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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aste400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3회차 _ 개성약과 오미자화채 3회차 수업 개성약과와 오미자 화채 입니다.약과는 고려시대부터 만들어 먹었으며, 중국에까지 그 명성이 자자했다고 합니다.유밀과의 하나로 밀가루에 참기름, 꿀, 생강즙 등을 넣어 반죽해 기름에 튀겨내어 꿀을 집청한 것이에요... 오미자화채는 오미자 국물을 내어 배를 얇게 저며 꽃모양으로 띄운 음료인데 진달래꽃이나 복숭아꽃을 띄우기도 했습니다.좋은 오미자는 붉고 살이 많이 붙어 있으며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는군요... 개성약과는 켜를 잘 내어야 하기 때문에 반죽할 때도 막 치대면 안됩니다.밀방망이로 반죽을 살살 눌러 펴서 반씩 잘라 겹겹이 놓고 누르기를 3회정도 반복~ 반죽이 완성되면 커터로 찍기 전에 잠시 휴지~ 그 사이에 오미자 화채 만들기... 커터로 찍은 약과를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튀켜 .. 2014. 4. 4.
고급스러운 생강매작과 수삼매작과 궁중에서 먹던 고급 한과인 생강 매작과와 수삼을 넣어 만든 수삼매작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원래 궁중에서는 생강 매작과만 전해 내려 왔는데 최근에 들어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다양한 매작과를 만든다고 합니다. [생강 매작과 재료]밀가루 200g소금 1작은술생강다진것 2큰술물 90g [수삼 매작과 재료]밀가루 200g소금 1작은술수삼 40g치자물 2큰술물 70g [집청시럽]설탕 2컵(340g)물 2컵(400ml)물엿 3~4큰술계피가루 1/2작은술 튀김기름 우선 집청 시럽을 먼저 만들도록 할께요...설탕에 물을 넣고 중간 불에서 젓지말고 끓입니다. 불에 올리기 전에는 저어도 상관 없지만 불에 올린 다음에 저으면 결정화 되기때문에 저으면 안됩니다.설탕이 녹으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물엿을 넣어 10분정도 더 끓여 .. 2014. 4. 3.
[구로동] 식신로드에 나왔던 LA식당 얼마 전 회사 근처에 식신로드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식당이 있다고 저희 팀장님께서 가보자 하셨습니다.스테이크 전문점인데 맛있어 보였다고 하시더라구요...마침 보니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어서 저녁에 회식겸 어슬렁 어슬렁 가게 되었습니다.구로디지털단지 우체국이 있는 사이길로 쭉 들어가면 우측 코너에 있습니다. 미국 블랙앵거스 프라임 소고기 전문점이래요...외관은 머 크게 비용들이지 않은 듯... 컨테이너 느낌... 실내는 좀 어두운 편이에요... 벽면이 블랙이어서 더 어두워 보입니다만... 저녁에 술한잔 하면서 고기 구워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분위기와 조명이에요... 한 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연장(?)들...음... 마치 델리카트슨의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ㅋ 기본 밑반찬이에요... 양파절임과 .. 2014. 4. 1.
구이 한 판 단짝 맛있는 파무침 주말 저녁에 간만에 집에서 구이 한 판 해서 먹기로 하였답니다.마트에서 우리 곰돌이가 좋아하는 슬라이스 오리고기와 돼지껍데기 조리된 것 사면서 파채가 눈에 띄기에 한봉 집어들었죠. 한 10년 전에 홍대 앞... 기억도 가물가물한 고기집에 갔는데 파무침이 너무 맛있더라구요...그래서 잘 눈여겨 보았다가 집에서 파무침 할 때 그 고기집에서 먹었던 것처럼 만들어 먹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맛있답니다.그럼 그 고기집의 파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재료]파채 100g (보통 한봉이 200g인데 반만 했어요)가쓰오 장국 1작은술고추가루 1작은술마늘다진 것 1작은술설탕 1/2 작은술통깨 1작은술참기름 1/2 작은술달걀 노른자 1개소금 약간 먼저 양념장부터 만들께요...가쓰오 장국 1작은술에 고추가루, 마늘 다진 것.. 2014. 3. 31.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2회차 _ 매작과 수정과 궁중병과연구원의 한과전문과정 2회차 수업은 매작과와 수정과 입니다.매작과(梅雀果)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매잣과, 매잡과(梅雜果), 매엽과(梅葉果) 또는 타래과 등등이 있지만 궁중병과연구원에서는 매작과라고 한답니다.수정과는 시간 관계상 선생님들이 준비해 주셨어요... 지금은 흔하게 마시지만 옛날에는 궁중에서 마시는 음료였다고 합니다. 수업 준비중이신 선생님들... 매작과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이 조별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삼색 매작과라서 제일 왼쪽부터 감태, 생강, 수삼입니다.원래는 파래를 넣는데 지금 감태 나오는 시기라서 맛도 훨씬 좋고 비싼 감태로 준비하셨다네요... 우리 조에서 세가지 반죽을 하여 매작과 모양으로 만들어 튀기는 과정입니다. 시럽을 만들어 집청을 한뒤 여분의 시럽을 빼.. 2014. 3. 28.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과정 입문 제빵 자격증 준비하다가 어깨가 골절되서 집어치우고 있었는데...작년부터 기다리던 궁중병과연구원의 한과전문과정이 개강하여 부리나케 연락하여 등록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전통과자도 모르면서 제빵제과를 공부하는게 좀 그렇잖아요~전화로 먼저 등록예약해 놓고 필기구와 사진 한장 들고 첫수업을 가게 되었습니다. 안국역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가 마을버스 2번타고 세 정거장 가면 바로 궁중병과연구원 앞에 내릴 수 있습니다.저는 서둘러 나가 일찍 안국역에 도착해 천천히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한 10분정도 걸어갔답니다. 북촌마을이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많고 관광차도 보입니다.가는 길 중간 쯤 부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특이하게도 소나무가 가로수로 쭉 심어져 있었습니다...운치있더라구요... 설레는 맘을 가지고 궁중병과연구원.. 2014. 3. 27.
[대치동] 맛집_유가네 부대찌게와 닭갈비_ Close 폐점 *유가네 부대찌게와 닭갈비는 Close 되었습니다. 동네에 있는 단골집들은 일단 곰돌아빠의 기준을 통과한 집이기 때문에 자주 가게 됩니다.워낙에 입이 까다로우셔서 한 번 가서 비위가 상하거나 맛이 없음 두 번 다시 가지 않거든요...사실 저는 별로 입이 안까다로운 편인데...ㅋ외식이라도 할라치면 세식구의 취향과 호불호가 너무 갈려 매우 힘들답니다. 어쨌든... 선릉역과 한티역 사이의 중간 쯤에 있는 도성초교사거리에서 대치동 방면으로 가다보면 유가네 부대찌게와 닭갈비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처음 생겼을 때는 지하의 알파문고 간판과 겹쳐서 간판을 달아놓아 알파문고인지 닭갈비 집인지 애매한데다가 유리로 된 외창에 너무 조잡스럽게 썬팅지를 붙여놔서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더라구요... 그러던 어느날 곰돌 .. 2014. 3. 26.
쉽게 만드는 박대 데리야끼 구이 지난 주말에 전주에 갈 일이 있었는데 올라오는 길에 군산에 들러 해망동 수산물센터에서 박대와 가자미를 좀 사왔답니다.군산의 유명하다는 이성당에서 단팥빵 사고 수산물 시장으로 갔는데...늦은 오후여서인지 거리는 좀 한산한 듯 했어요... 말린 생선을 사기 위해 건어물 판매장으로 갔답니다.남편이 매장 안에서 사진기 들고 다니면 바가지 쓴다고 하여 안에서 찍은 사진은 없구요... ㅠㅠ한 두번 왔다 갔다 하면서 생선 상태 좋은 집과 흥정하는 것을 눈여겨 봐뒀다가 한 집 골라서 사왔습니다.사다보니 눈썰미 좋은 신랑이 물건파는 아주머니가 일주일 전에 MBC 맛있는 TV에 나오신 분이라고 알아보자 덤으로 생선도 더 얹어 주셨답니다. 어쨌든 그집이 제일 물건은 좋아 보였더랬어요... 반 건조하여 꾸덕꾸덕 마른 박대에요.. 2014. 3. 24.
[대치동] 맛있는 빵집 _ 천연발효빵 브레드오크_ Close 폐점 *브레드오크는 Close 되었습니다. 우리 곰돌이가 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자주 다니던 치킨집이 있었어요...도곡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골목길에 있었는데 주인 여사장님께서 우리 곰돌이를 하도 이뻐해서 갈 때마다 서비스를 주시곤 하셨죠... 그러다가 어느날 치킨집이 다른 브랜드로 바뀌더니 사장님도 바뀌었더라구요...우리 곰돌이가 이제 6학년이니 거의 7년동안 서너차례 업체가 바뀌었을 거에요...항상 자주 다니는 길이어서 눈여겨 보곤 하였는데 최근에는 호프집에서 빵집으로 아예 엽종 변경한 상점이 오픈했습니다.'브레드 오크'라는 빵집인데 빵 좋아하는 우리집 남자들이 안 가볼리 없겠지요... ^^;;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정리가 덜 된 느낌은 들었지만 빵 종류가 무척 다양하더라구요...곰돌아버님이 무척 .. 2014. 3. 18.
티퍼플의 허니부쉬 카라멜 티 Honeybush Caramel 오랜만의 시댁 나들이에 강남역 티퍼플에서 구입한 허니부쉬 카라멜 티를 가지고 갔습니다.시댁의 뒷베란다에 놓여 있는 작은 부부테이블이 있는데 여기서 어머님과 우아하게 티 한잔 하려구요~ ^^;;큰 창으로 뒷 산이 바라보여 전망도 좋답니다. 허니부쉬 카라멜은 강남역 티퍼플 사장님께서 직접 추천해 주신 티를 구매한건데 맛이 너무 훌륭하더라구요...일단 향이 달콤하면서 아주 매력적이구요... 탄닌 성분이 낮아서 그런지 떫은 맛 전혀 없고 진하게 우려도 꽃향, 꿀맛, 과일향이 아주 풍부한 티였어요... 집에서 친정엄마랑도 한 잔 했었는데 친정 엄마도 너무 맛있는 티라고 한 병 가져가셨답니다. 커피도 맛있지만요... 가끔 이렇게 예쁜 티팟과 컵에 티를 우려 마시는 것도 분위기 있고 좋네요~ 진하게 우려서 밀크티로도.. 2014. 3. 17.
[역삼동] 숨은 맛집 _ 콩뿌리 퇴근이 늦는 날이나 주말의 한두끼는 밖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주변에 맛있는 식당을 발견하는 것은 제게 작은 기쁨이기도 하지요...얼마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대로변이 아닌 이면도로에 위치한 '콩뿌리'라는 콩나물국밥집을 발견했습니다.호텔 쉐프 출신의 쥔장께서 직접키운 콩나물로 만드는 콩나물 국밥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음식맛이 깔끔하고 부담 없어서 처음 간날 이후 마땅히 밥먹을 때가 없으면 어김없이 가곤 하였더니 어느새 그 집 메뉴는 거의 다 섭렵하게 되었답니다...ㅋ 실내 인테리어는 별로 특이할게 없는데 테이블이 화구가 있는 것은 자리가 너무 비좁아 좀 불편했습니다. 메뉴판... 가격대는 그냥 보통인 편이에요... 테이블에 기본 세팅되어 있는 깍뚜기와 김치 단지.... 앞에 있는 스텐찬기 .. 2014. 3. 14.
부담없이 맘껏 먹는 세발나물 비빔면 오늘의 점심 도시락은 세발나물과 실곤약으로 만든 비빔면이에요...전에 청정원에서 나오는 뷰티칼로리면 비빔국수를 사서 먹을 적이 있었는데 값은 비싸, 양도 적어, 맛도 짜서 실망했었었죠.그래서 세발나물 듬뿍 넣고 비빔장을 조절하여 한 그릇 다먹어도 아쉽지 않고 만족스러운 세발나물 비빔면을 만들었답니다. [재료]세발나물 취향껏 분량실곤약 한봉시판용 김가루 자반 시판용 초고추장 1/2컵참기름 1큰술마늘 1작은술통깨 1작은술 세발나물은 갯나물이라고도 하는데 전라남도 신안과 진도 등지에서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나물이라고 합니다. 어째 생으로 먹으면 짭짤한 맛이 느껴졌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생나물 자체의 맛이 좋아 저는 비빔밥이나 샐러드로도 잘 먹습니다. 세발나물을 얹은 허브꽃.. 2014. 3. 13.
다리살 같은 닭가슴살구이 샐러드 요새 어깨를 다쳐 안좋아진 푸석한 피부와 몸상태를 먼저 음식으로 좀 회복하고자 합니다. 아직 운동은 무리라서 물리치료와 재활운둥만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재료] 닭가슴살 1팩(두덩이)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양파 1/2개 : 사방 2cm 정도 사각썰기 당근 1/3개 : 0.2cm정도 반달썰기 청량고추 2개 : 2cm정도의 길이로 썰기 *야채 샐러드 : 비타민, 양상추, 브로컬리, 오리엔탈 드레싱 닭가슴살은 두껍고 기름기가 없어 자칫 퍽퍽해지기 쉬운 부분이죠... 보통 오븐에 굽던지 삶아서 찢거나 하는데, 포뜨듯 저며서 올리브유에 살짝 구워 샐러드를 만들거에요... 닭가슴살을 편편히 눌러서 도마위에 놓고 칼을 뉘여 대략 1cm 두께의사선으로 살을 포뜨듯 저며 줍니다. 닭가슴살 두덩이 포뜬 것.. 2014. 3. 11.
봄내음 듬뿍 담은 냉이부추전 얼마전에 어깨를 다쳐 음식이라곤 남편이 차려주는 밥과 늘상 사먹는 걸로 먹었더니 살도 좀 찌고 피부도 푸석푸석해진 것 같아요... ㅠㅠ다행히 어깨가 잘 나아가고 있어서 어제는 간단하게 냉이부추전을 만들어 봤어요...마트에 간만에 갔더니 봄나물들도 많이 나왔네요... [재료]냉이 100g솔부추 한단청량고추 2개시판용 부침가루 2컵(400ml)물 1컵 반(300ml) 먼저 반죽부터 준비합니다.시판용 부침가루 2컵에 물 1컵반을 넣고 멍울 없이 잘 풀어 주세요...부침개를 만들 때 간단하지만 중요한 것이 반죽을 농도랍니다.너무 묽으면 부침개가 잘 익지 않구요... 너무 되면 전이 뻑뻑해지죠...위의 분량으로 반죽을 먼저 만들어서 그 농도를 기억해 두셨다가 용량을 많이 한다든지 아니면 다른 가루 반죽으로 할 때.. 2014. 3. 7.
48인분 준비한 복사단 졸업파티 우리 곰돌이가 성당의 복사를 시작한지 어느덧 만3년차가 되어 갑니다.이번에 복사단의 최고참 형아들이 복사단을 졸업하게 되어 파티를 준비했어요...제가 최근에 어깨를 다쳐 직접 할 수는 없고 메뉴 선정하고 세팅하는 것만 했구요... 복사자모회의 여러 어머님들과 함께 준비했답니다. 너무 이것저것 시키기만해서 미안했다는....ㅋ 졸업축하 현수막... 부상투혼의 마우스질로 급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 풍선은 자모회 다른 어머님이 준비해 주셨어요...리본을 길게 달아 띄워 놓으니 파티 분위기가 제대로 납니다... 장소가 협소하고 아이들이 많아서 뷔페식으로 준비했다가 음식들고 왔다갔다 하면서 쏟을 수 있겠다 싶어 각자 앞에 1인분씩 다시 세팅했답니다. 먼저 음료는 파워에이드 레드와 블루 두가지로 준비했는데.... 2014. 3. 6.
친정엄마에게 배우는 감자조림 노하우 결혼하기 전에 자주 밥상에 올라 왔던 반찬 중에 감자 조림이 있습니다.너무도 흔한 반찬인데다 친정엄마가 쉽게쉽게 만드셔서 아무나 다 만드는 반찬인가 보다 했지요...결혼하고 나서 감자 요리 좋아하는 우리집 남자들 때문에 감자볶음, 감자전, 감자피자, 감자 샐러드 등등... 여러가지 감자로 만드는 음식들을 해줬었는데 감자조림만은 장모님과 외할머니가 만드는게 맛있다는 중론이에요...감자조림이 뭐 특별할게 있나 싶어 엄마가 하는 걸 눈여겨 봐뒀다 해봤는데... 역시 엄마가 해주시는 맛이 아니더라구요.그래서 엄마 붙들고 재료 다 계량하고 시간 재서 레시피를 만들었답니다. 참~ 음식이라는게... 한끗 차이 인것 같습니다. 반스푼를 더 넣을까 말까... 1분 더 조릴까 말까... 이런 미묘한 차이로 맛이 차이가 난.. 2014. 2. 12.
대보름에 먹는 맛있고 예쁜 음식들 구정이 엊그제 같더니만 벌써 대보름이 사흘 남았습니다.처녀시절에는 대보름이 뭔지 별 관심도 없고 밖에 나가 놀다들어와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아무 생각없이 먹곤 했었지요...결혼하고 나이 먹으니 이제 제가 대보름 음식을 해서 남편과 아이를 먹이게 되었답니다. 작년에 만들었던 대보름 음식 올려 봅니다.친정엄마에게 전수받은 9가지 나물 만드는 법입니다. [육수]황태머리 1개다시마 15Cm*10Cm 정도 사이즈 한장멸치 15개물 12컵 [9가지 나물 재료]시금치 1단도라지 500g고추잎 데친것 500g무 500g마른가지 200g고사리 500g말린 무청시래기 200g호박오가리 200g말린 토란대 200g [나물양념]집간장, 들깨가루, 들기름, 깨소금찧은 마늘, 양파, 대파, 실파마른멸치, 마른 보리새우고추장, 된.. 2014. 2. 11.
리얼 초코칩쿠키 이야기 베이킹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만들었던 초코칩쿠키...지금도 자주 만들지만 처음 만들었을 때 내가 구운 쿠키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맛있었답니다. ㅋㅋ 기분탓인지...칙촉 따윈 집어치워~ 의 맛이었죠...ㅎㅎ 초코칩 쿠키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요?? 쿠키 만들기 전에 궁금해서 좀 찾아 봤어요... [루스 웨이크필드 Ruth Wakefield] *초코칩 쿠키는 1905년 미국에서 태어난 루스 웨이크필드 Ruth Wakefield라는 여성이 우연히 발명하게 된 레시피랍니다. 루스 웨이크필드는 1924년 프레이밍햄 주립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영양사 및식품관련 강사로 활동하다가1930년 에 남편인 케네스 Kenneth와 함께 메사추세스 뉴베드포드와 보스턴 중간 쯤에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 같은 케이프 코드 스타.. 201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