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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aste400

[푸켓 여행] 4일차(1) _ 젬스 갤러리와 스리부라파 캐슈넛 팩토리 라플로라 리조트의 정성스러운 조식부페를 느긋하게 마치고 체크아웃을 준비를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푸켓타운으로 시티투어를 갈 예정이었으나... 곰돌아버님께서 옮겨다니는 거 싫다고 빨리 리조트에 들어가자 하시네요... 그래서 시티투어 취소하고 리조트 데스크에 택시 예약해 두었습니다... 마이카오 비치의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 샌즈 리조트까지 1300밧입니다. 12시 체크아웃하고 2시에 택시픽업 예약해 둔 뒤 빅시마켓에 가서 약간의 먹을거리를 사기로 했어요.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는 콘도스타일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거든요... 날씨는 화창하다 못해 뜨겁습니다. 한낮의 방라로드... 방라로드에서 젤 유명한 타이거 클럽... 낮에 보니 또 색다르네요. ^^;; 정실론 앞에오니 넘 더워서 커피 한잔 마시.. 2013. 7. 11.
[푸켓 여행] 3일차(4) _ 빠통 스웬센 아이스크림과 킹스 키친 홀리데인 리조트의 씨부리즈 뷔페로 저녁을 먹고 오탑 쇼핑거리에서 선물용 비누를 구입한 뒤 정실론까지 구경하면서 걸었습니다. 한차례 소나기가 퍼부은 뒤라 습하고 후덕지근한 날씨... 정실론 앞에 있는 스웬센 아이스크림 집이 눈에 띄어 아이스크림 먹으러 들어 왔답니다...손님도 많았고... 종업원들도 많더군요... 푸켓 여행 후기 보면 다들 여기 아이스크림 맛있다고 하는데 씨브리즈에서 이미 데인 경험이 있는지라 약간 미심적었지만 입구에 세워진 제품사진 보고 들어 왔답니다. 실내 내부는 그냥 우리나라 베스킨 라빈스 큰 매장 같은 구조에요... 종업원이 메뉴판을 갔다 줬는데... 오~ 아이스크림 종류도 너무 많고 보기만 해도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환상적인 토핑들이 가득했답니다.메뉴판이 마치 그림책 같더라구요.... 2013. 7. 10.
[푸켓 여행] 3일차(3) _ 빠통 씨브리즈 뷔페와 오탑쇼핑 빠통 비치와 라플로라 호텔의 풀장에서 하루 종일 여유롭게 놀고 저녁식사도 할겸 거리 구경도 할겸 밖에 나갈 준비를 했어요... 제가 잠깐 샤워 하는 동안 스콜이 쏟아졌다고 하더군요... 여행내내 날이 너무 좋았는데 이때 단 한번 비가 왔었습니다.하지만 저는 샤워중이라 그것도 구경 못했구요...^^리조트를 나오니 스콜이 내린 직후라 그런지 완전 수증기 속을 헤치고 가는 느낌이었습니다...카메라 렌즈를 계속 닦아 줬어야 했으니까요....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방라로드가 차량 통제되고 사람들이 슬슬 모이기 시작합니다. 해가 지려고 하는데 저 멀리 바닷가에서는 아직도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네요. 홀리데인 씨브리즈 뷔페에 가기 위해 타위옹 로드를 걸어가면 좌측에 와인커넥션이라고 유명한 와인바가 있습니다.다양한 .. 2013. 7. 9.
[푸켓 여행] 3일차(2) _ 빠통 라 플로라 리조트 풀장과 빠통비치 오늘의 일정은 리조트와 비치에서 하루종일 놀다가 저녁에 홀리데인 호텔의 씨즈리즈 뷔페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랍니다.라플로라의 조식 뷔페를 마치고 리조트를 둘러 본뒤 곰돌이와 풀장에서 좀 놀았죠. 룸의 베란다 쪽에서 바라본 식당 쪽... 예쁜 썬베드와 미니 방갈로가 있습니다. 2층에 스포츠 센터도 보이네요... 저희가 지낸 풀억세스룸... 저희방 쪽 풀장에 올라오는 발받침이 없어서 곰돌이는 자력으로 올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풀의 수심이 바다쪽으로 갈수록 깊어져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좀 위험해요... 수영장 한켠에 있는 야외 샤워 시설 저 곡선형의 썬베드는 잠깐 누워 봤는데 ㅎㅎ 넘 편하더라구요... 바다 쪽에서 바라본 전경... 구리빛의 아랍 아저씨가 컴퓨터 삼매경에 빠지셨나 봐요...ㅋ 날이 너무 좋아서 썬.. 2013. 7. 9.
[푸켓 여행] 3일차(1) _ 빠통 라 플로라 리조트의 조식 뷔페 푸켓에서의 세번째날.일정상으로는 두번째 날 일정이지만요... ^^ 여행지만 오면 일찍 눈이 떠져 평소 안하던 아침 산책도 하는데 어제 너무 피곤했던지 8시쯤 일어났습니다.베란다 창문을 열고 보니 풀장 건너편으로 식당에 벌써 사람들이 아침을 먹고 있더라구요...우리도 서둘러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The Current Of The Sea' 오픈형 구조였지만 에어컨 없어도 바닷바람에 시원했습니다. 대충 함 둘러보니 음식을 담은 그릇 및 세팅은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잘 디스플레이 되어 있습니다. 시리얼 코너.각종 시리얼이 포트에 담겨있고, 견과류와 말린 과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메이플 시럽이 담겨있는 그릇이 아주 멋스럽죠... 빵코너.빵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기는 껍질.. 2013. 7. 8.
[푸켓 여행] 2일차(4) _ 빠통 노천식당 및 태국 편의점 스낵 사보이에서 적당히 식사를 마친 뒤, 습하고 무더운 빠통의 저녁거리를 걸어 방라로드에 들어 섰습니다. 손에 메뉴판 하나씩 들고 호객행위를 하는 언니들이 죽 늘어서 있네요. 현란한 방라로드를 지나 우측의 옆골목으로 빠지니 노천식당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메뉴는 각종 볶음밥, 볶음 국수, 튀김류 등이 었어요. 태국의 열대 과일들도 종류별로 소포장해 팔고 있었구요... 각종 과일을 갈아서 만들어주는 생과일 쥬스집. 곰돌이 마시라고 수박쥬스인 땡모반 하나시켜주고...앞에 놓여있는 맥주는 사진 찍기 위해 잠시 놔눈 제꺼에요. 노점들이 늘어서 있는 앞쪽으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쭉 놓여 있어서 우리도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시원해 보이는 생맥주. 맛도 괜찮았어요... 바삭한 오징어 튀김 닭고기구이와 감자튀김이었는데... 2013. 7. 7.
[푸켓 여행] 2일차(3) _ 빠통 사보이 레스토랑 & 라 카사 레스토랑 라차섬 투어 후 라플로라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대략 6시 반쯤 밥먹으러 거리로 나왔습니다.스노쿨링과 뜨거운 햇빛아래 썬텐을 너무 많이 해서인지 기절할만큼 피곤했지만 라차섬에서의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다들 뭐라도 집어 삼킬 기세였답니다. 리조트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걸어갔죠... 스타벅스 지나서 바로 옆에 'La Ca Sa'라는 이탈리안 식당이 있었어요...내부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을 좀 찍어 봤는데... 여기 쉐프가 경력 많은 유명한 사람이래요...그리고 외국인들이 많이 알려진 식당이구요... 냅킨을 독특하게 세팅해 놨습니다. 이 사진은 다음날 오후에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식사 때에는 외국인들이 많았어요... 푸켓에 왔으니 현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좀 버렸어야 했는데...의외로 빠통에.. 2013. 7. 5.
[푸켓 여행] 2일차(2) _ 라 플로라 리조트 도착 아름다운 기억을 남겨준 La Flora Resort로 이동~ 라차섬 투어가 끝나고 더벨 호텔에서 맡긴 짐을 찾은 뒤 타위옹 로드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비치 쪽으로 La Flora Resort가 나옵니다.다른 리조트 처럼 멋지고 큰 입구는 아니에요... 차가 앞에 주차 되어 있어서 자칫 지나칠 수도 있겠더라구요... 입구에 항상 경비원이 근엄한 표정으로 서 있습니다. 도로 맞은 편에서 길건너려고 쭈빗대고 있으면 눈치보고 차량 통제해서 길건너게 해줍니다. 리조트를 등지고 양쪽으로 좌 맥도날드, 우 스타벅스... 길건너 맞은 편에는 타위옹 로드에 연결된 골목 중 젤 깨끗한 골목인 The Kee Resort 입구 도로에요... 여기도 더키 리조트 경비원이 나와서 진입하는 차량 통제를 합니다. 골목의 끝에 더키 .. 2013. 7. 5.
[푸켓 여행] 2일차(1) _ 라차섬 및 클럽 델마 더벨 호텔 앞에서 라차섬 투어 차량을 기다리고 있는데 8시가 좀 넘자 한 아저씨가 헐레벌떡 뛰어 오시더군요...라차섬 투어차량 기사아저씨... 골목으로 차를 못가저 오시고 대로에 세워 놓으셨더라구요.승합차에 오르니 이미 거의 픽업이 끝난 듯 했어요... 우리 가족 다음에 정실론의 밀레니엄 리조트에서 커플 한쌍 마지막으로 태우고 출발했으니까요... 음... 그 커플 넘 늦게 나와서 사람들 다 조금씩 짜증난 듯... 투어 픽업차량을 이용할 때 시간을 좀 잘 지켰으면 좋겠어요... 라차섬 투어는 한국인 전용 투어이기 때문에 모두 한국사람이었지만 대부분 투어를 외국인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시간 안지키면 기다려야 하고 민폐 끼치고 나라망신인거죠... 아침에 호텔 로비에서 차 기다리고 있는데 같은 호텔에 묵은 중국.. 2013. 7. 4.
[푸켓 여행] 1일차(2) _ 더벨 호스텔 & 맛집 사바이사바이 오밤중에 도착한 The Belle Hostel.여기는 한국사람 리뷰는 별로 없었고 주로 중국사람이나 유럽인들이 많이 묵는 호텔 같아요...더벨 리조트에서 호텔과 호스텔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같은 로비와 리셉션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건물을 리뉴얼해서 전체적으로는 깨끗하고 깔끔했으며, 직원들 역시 매우 친절했습니다. 도착하자 건네 준 웰컴 드링크... 독특한 벽장식 로비 테이블 및 의자 아빠가 체크인 하는동안 우리 곰돌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객실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호스텔은 다른 건물에 있는 줄 알았는데 앞쪽 건물에 새로 리뉴얼 하면서 이쪽으로 옮겼나봐요... 312호 방을 배정 받아 층계를 올라가면 룸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없고 계단이 좀 가파르네요...어린 아이들은 위험할 듯... 방에.. 2013. 7. 3.
[푸켓 여행] 1일차(1) _ 인천 공항 출국 및 빠통비치 도착 목요일...드디어 푸켓으로 출발하는 날입니다. 오전에 회사 근처 우리은행(바트는 우리은행이 가장 조건이 좋음)가서 바트로 환전하고 멀쩡하다 날받아 놓으면 꼭 걸리는 감기 때문에 병원가서 약처방 받은 뒤, 회사 앞에 있는 공항 버스 정류장으로 Go~ 곰돌이는 학교 끝나고 지하철로 회사까지 왔네요... ㅋㅋ 우측이 곰돌이, 좌측은 곰돌 아버님이에요... 인천공항 도착... 먼저 웹체크인을 했기에 웹체크인 전용창구에서 짐 부치고 보딩패스 받은 뒤, 전화 로밍하고 보험들고...그리고 나서 출국장으로 들어갔습니다.임금 행차 행렬이 지나가네요... 신라 면세점에서 약간의 화장품과 곰돌아버님 선글라스 하나 사고 구경하다가 비행기 타러 갔어요...면세점 앞에 클래식 공연... 설레임을 안고 비행기 탑승... 이때가 여.. 2013. 7. 3.
[푸켓 여행] 여행준비(4) _ 유용한 여행용품 특별히 여행용품을 구입할 건 없지만 그래도 아이까지 가는 거라 몇가지 필요한 건 사가져 가야 겠죠...이번 여행에 요긴하게 썼던 용품과 필수품 몇가지 소개 할께요... [썬크림 & 썬텐 오일]썬크림은 뿌리는 스프레이타입과 얼굴전용 바르는 크림으로 총 3가지를 준비해 가져갔어요...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은 주로 바디에 많이 사용했구요... 가운데 있는 이니스프리 썬크림은 유분기 없이 실키하게 발리기 때문에 남편, 아이, 저 셋다 얼굴용으로 사용했어요... 그리고 좌측의 세라덤 스포츠타입의 썬크림은 파운데이션처럼 커버력이 있어서 제가 주로 많이 썼구요... 자외선 차단 효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썬텐오일은 약한 갈색으로 태워주는 걸 구매해서 가져 갔는데 푸켓 현지에 너무 종류도 많고 좋은 것들이 많아서 현지에.. 2013. 7. 3.
[푸켓 여행] 여행준비(3) _ 호텔 예약 확인 호텔 예약을 모두 인터넷 예약사이트에서 예약했기 때문에 각 호텔에 직접 예약 확인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오버부킹 되거나 예약이 누락되어 도착 했을 때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나 보더라구요... 그리고 예약사이트들이 해외 업체이기 때문에 손해배상 받기도 힘들구요... 일단 예약하고 나서 예약사이트에서 보내주는 바우처는 모두 출력해 놓았습니다만 각 호텔에 직접 이메일을 보내 다시 확인하기로 했어요... 영어는 대충 알아듣기는 합니다만 글쓰기까지는 좀 힘든 사람인지라...^^;; 검색해보니 영어로 된 컨펌 문구들이 돌아다니기에 짜집기 해서 보내기로 합니다. 여기 공개하는 영문 메일은 제가 걍 짜집기 해서 보낸 것이니 정확한 문법 따지지 말아주세요~~ 먼저 The Belle Hostel처음 도착해서 가는.. 2013. 7. 2.
[푸켓 여행] 여행준비(2) _ 일정 짜기 자~ 이제 비행기 표와 호텔 숙박을 모두 예약했으니 5박 7일의 일정을 짜야 겠지요... 1일차 - 6월 20일(목)인천공항 19시05분 출발 => 푸켓공항 23시 15분 도착 => 빠통비치 더벨 호스텔 이동 (픽업차량이용) 푸켓과 서울은 시차가 2시간입니다. 그래서 로컬 시간상으로는 4시간 정도 비행시간이지만 실제로 5시간 반에서 6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푸켓공항에 밤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호텔까지 이동수단을 강구하고 가야 하는데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렌트카를 빌리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픽업차량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공항택시는 바가지 쓸 수도 있고 가격협상도 해야 하고 여러가지 불안한 요소가 많아서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는 혼자인 경우 노선을 정.. 2013. 7. 2.
[푸켓 여행] 여행준비(1) _ 비행기표 구입 및 숙소 예약 늘 바빠서 휴가도 제때 못가고 아이만 혼자 캠프 보내거나 가까운데 하루 정도 다녀오는 걸로 그동안 버티며 살다가 왜 우리는 가족여행 한번도 안가냐는 곰돌이의 원성에 올해는 휴가를 좀 일찍 당겨서 외국에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먼저, 우리 곰돌군이 아끼히바라에 필 꽂혀서 일본 동경을 가기로 하고 비행기 표 및 여행일정을 알아보았죠... 그런데! TT 일본은... 도저히~ 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지난 원전 사고 때문에 방사능 피폭이 매우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부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일단 일본은 당분간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곰돌군이 매우 실망했으나 곰돌아버님의 회유와 설득으로 푸켓에 가기로 결정했지요.푸켓은 2년 전에 베프와 함께 힐링 여행을 갔다온지라 모든 일정 및 티케팅은.. 2013. 7. 1.
집에서 김 바르는 최고의 노하우 요새 우리 곰돌군이 입맛이 없으신지 다른 반찬은 안먹고 김을 자주 찾으시네요...여름에는 김이 눅눅해져서 포장김 사다가 그때 그때 먹는데 습하지 않을 때는 역시 집에서 들기름 발라 구운 김 맛이 최고인 것 같아요...집에서 김바를 때 보통 솔에 기름 묻혀 바른 다음 소금을 뿌리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돌김 같은 경우에는 붓솔에 자칫 김이 찢어지기도 하죠...정말 쉽게 김을 바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시댁 큰형님께 배운 방법이에요...큰 살림 하셔서 항상 많은 분량의 음식을 하시는데 이렇게 김을 바르면 순식간에 100장도 바르시더라구요... 먼저 들기름과 일반기름을 3:1비율로 섞고 소금을 기름에 넣어 줍니다...소금의 양은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짠 맛을 별로 안좋아해서 섞은 기름 1/2cup에 .. 2013. 5. 13.
[한티역] 근처 이쁜 까페 인블레스_ Close 폐점 *까페 인블레스는 Close 되었습니다. 날이 너무 화창한 토요일 오전입니다... 요가 가려고 나와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슬슬 걸어가다보니 제가 요가시간을 착각해서 1분 늦게 도착한거죠...TT 요가는 명상 수업이라 시간에 늦으면 들어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한시간 반 뒤의 다음 타임 예약해 놓고 집에 가기도 뭐해서 간만에 혼자 차나 마셔보자하고 주변 커피숍을 찾았습니다... 한티역 롯데백화점 뒤쪽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들이 즐비합니다만 다 커피 맛들이 이미 아는 바인지라 안가본 커피숍 찾아보려구요... 뒷골목으로 걸어가다보니 테라스에 꽃들이 너무 이쁘게 피어있는 작은 까페가 하나 있네요... 인블레스 In Bless 라고 이름도 넘 이뻐요... 커피 음료 이외에 샌드위치류가 있어 간단한 식사도 할.. 2013. 5. 11.
영양 듬뿍~ 홈메이드 과일 아이스바 날이 갑자기 너무 더워졌어요... 낮에는 반팔 입어도 더울 정도니까요... 학교 갔다오면 가뜩이나 열많은 우리 곰돌군, 냉장고 앞에서 스캔하고 있을 듯 하여 오늘은 아이스바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얼마전 신세계 백화점에 갔는데 지하매장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기에 먼가 궁금해서 보니까 아이스바를 팔고 있었어요... 과일이 듬뿍 들어간 아이스 바였는데... 가격이 하나에 몇 천원씩해서 비싸다 생각했었죠...집에서 만들어 보면 될 것 같아서 전에 쓰던 아이스바 케이스 찾고 과일과 펀치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딸기, 키위, 바나나, 적포도, 청포도를 깨끗이 씻어 슬라이스 합니다. 그리고 아이스바 케이스 안에 자리를 잡아 줍니다. 키위가 동그란 모양이라 끝부분에 밀어 넣으면 이뻐요... 안에 과일을 모양 잡.. 201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