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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Journey/Singapore17

[싱가포르 여행] 4일차(1) _ 성요셉성당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 날은 일요일이어서 일행과 따로 오전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곰돌아빠와 곰돌이와 함께 성당에서 미사 드리고 점심때 쯤 리틀 인디아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싱가포르에 있는 성당을 검색해보니 세인트앤드류 성당이 가장 큰 성당인데 공사 중이어서(현재는 공사완료되었다고 함) 성요셉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성요셉성당은 1853년에 건축된 싱가포르 최초의 카톨릭성당인데 1912년에 재건축되었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스트리트에 위치합니다. 미사 시간 안내표지판이에요... 저희는 일요일 오전 10시 미사 드리러 왔답니다. 하얀색에 하늘색 포인트 컬러로 깨끗하고 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 지붕의 모양과 장식물들이 아름다운 조형미를 보여줍니다. 성당 입구에요... 벌써 미사.. 2015. 10. 21.
[싱가포르 여행] 3일차(7) _ 분탓스트리트 사테 오차드 로드에서 호텔로 돌아온 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 싱가폴에서 거주했던 친구가 추천한 분탓로드의 사테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곰돌이는 낮에 너무 지쳤는지 호텔에서 안나가겠다고 떼를 써서 먹을 것 안겨주고 호텔에 남겨놓고 나왔답니다. 곰돌아빠와 직원들과 함께 택시를 타고 라우파삿 페스티벌 마켓 옆에 있는 분탓 스트리트 (Boon Tat Street)로 향했어요...대중교통 편으로는 MRT 남북선(빨간색)과 동서선(초록색) 환승역인 Raffles Place역에서 하차, I번 출구로 나와 Lau Pa Sat Festival Market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Boon Tat Street에 도착해서 보니... 도로에 차량 통행을 아예 막고 사테 노점상들이 쭉 늘어서 있었으며 차량이 다니던 길에는.. 2015. 6. 5.
[싱가포르 여행] 3일차(6) _ 오차드로드 점심식사를 마치고 싱가포르의 최대 명품쇼핑거리인 오차드로드를 둘러보았습니다. 사람도 많고 멋진 건물들도 많고...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건물들로 줄지어 있답니다. 싱가포르 현지인이 알려 준 오차드로드의 향수가게를 찾아갔어요...럭키플라자에 위치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MRT 오차드역 A번 출구로 나가면 왼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럭키 플라자는 다른 쇼핑몰들하고는 좀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군요...다른 쇼핑몰들은 세련된 인테리어에 백화점처럼 세팅되어 있었는데 럭키플라자는 뭐랄까요 우리나라 남대문 상가같은 느낌..? 웬지 가격 저렴할 거 같은 분위기 뭐 그런거죠... ㅎㅎ안경점부터 각종 기념품 샵, 환전, 전자기기, 가방 등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위치해 있었는데 지하1층에서 찾던 향수샵을 발견했습.. 2015. 3. 17.
[싱가포르 여행] 3일차(5) _ 홍콩 정통국수 요리집 누들플래이스 원래 계획했던 일정은 아니었지만 너무 덥고 힘든 날씨인지라~오차드 로드로 이동하여 식사를 하고 간단하게 쇼핑한 뒤 호텔에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차드로드로 이동했는데 내려서 쇼핑몰 안에 있는 Noodle Place라는 홍콩 정통 국수집에 들어갔어요...오전의 강행군(?)으로 너무들 지친 터라 눈에 띄는 식당으로 들어가자 하여 가게 된 곳이었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안에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입구에서 월병을 팔고 있었어요... 잠시 기다린 뒤 자리 안내 받아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펼쳐보니 넓적한 쌀국수인 호펀과 에그누들 전문점인 듯 해요... 곰돌이는 치킨커리라이스, 저는 시푸드 호펀, 곰돌아빠는 폭립호펀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양념장들이에요... 해선장인듯 한데..... 2015. 3. 16.
[싱가포르 여행] 3일차(4) _ 가든더베이 마리나샌즈 베이에서 멋진 구경을 마치고 바로 옆의 가든더베이로 이동했습니다.걸어서 얼마 안되는 거리였어요... 가든더베이는 101만 평방미터 넓이로 25만 가지가 넘는 희귀 식물들이 서식하는 곳이에요... 전체 공원은 베이 사우스(Bay South), 베이 이스트(Bay East), 베이 센트럴(Bay Central), 이렇게 3곳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귀여운 조랑말과 꿀벌... 가는 길에 아래에서 찍은 마리나샌즈베이에요... 아래서 보니 정말 멋진데요~~ 하두 햇빛이 뜨거워서 걸어가는 통로를 따라 천막이 쳐져 있답니다. 가든더베이의 상징인 수퍼트리(Supertrees)입니다... 마치 미래의 도시에 온 듯한 느낌을 주죠...최고 16층 높이의 수직 정원인데 수퍼트리 사이에 있는 공중 보행자로를.. 2015. 3. 10.
[싱가포르 여행] 3일차(3) _ 마리나베이 샌즈 보트에서 내려 마리나 샌즈로 걸어갔습니다.배에서 내리면 사람들이 모두 한방향으로 걸어가기 때문에 따라가면 된답니다...멋진 다리도 건너고...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에 가기 전에 복합 쇼핑공간인 더샵스에요... *마리나베이 샌즈 샵스(The Shoppes at Marina Bay Sands®)는 국제 명품 브랜드, 신규 브랜드 및 새로운 컨셉 매장들이 포진한 싱가포르 최대의 고급 쇼핑몰 중 하나입니다. 싱가포르의 중심 업무 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 CBD)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끄는 이 쇼핑몰은 현대적이고 개방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마리나 베이 스카이라인의 숨막힐 듯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합니다. 자연 채광이 되는 쇼핑 센터 내부는 전면 유리창으로 빛이.. 2014. 10. 24.
[싱가포르 여행] 3일차(2) _ 클라키 보트투어 오늘의 첫일정은 클라키에서 보트를 타고 마리나베이 투어를 한 다음 마리나베이 샌즈에 가기로 했습니다.보통 클라키에서 보트투어는 저녁 무렵에 나이트 투어로 많이 하는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더라구요...ㅋ보트투어는 마리나 베이를 한바퀴 돌아오는 여정인데... 중간에 원하는 곳에서 내려도 된답니다. 우리는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내리기로 했어요... 클라키 출발~ 컬러풀한 창문 프레임의 MICA 빌딩...클라키 버스정류장에서 가깝기 때문에 이건물 보이면 하차 준비하곤 했었죠... 한국관광객 전용(?) 식당인 점보레스토랑이 있는 건물...매우 높은 빌딩인데 호텔인 줄 알았더니 리버워크라는 아파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주상복합 아파트 같은 곳이죠...모든 편의 시설이 주변에 잘 갖춰져 있기 .. 2014. 10. 23.
[싱가포르 여행] 3일차(1) _ 클라키 주변 아침산책 전날 매우 피곤했지만 아침에 눈이 일찍 떠지더군요...모두들 조식 뷔페 먹으러 갔는데... 저는 배탈이 나서 그런지 별로 먹고 싶지 않더라구요...그래서 잠시 혼자 클라키 주변을 거닐어 보기로 했어요... 밤과는 너무 다른 풍경... 화려한 조명과 젊은이들로 가득 찼던 거리는 한적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강가를 따라 조금 걸었어요... 터널을 하나 지났는데... 양쪽으로 그래피티 같은 멋진 벽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간간이 조깅하는 사람들과 일찍 워킹투어를 나선 관광객들이 지나 갑니다. 강을 바라보고 있는 소년과 강아지 동상... 강아지 넘 귀엽네요... 소년은 누굴 기다리는지...ㅋ 낯선 길은 혼자서 걸어가다 보니... 대학시절 배낭여행 갔던 기분이 드는 거 있죠...혼자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고... .. 2014. 10. 21.
[싱가포르 여행] 2일차(6) _ 클라키 야경 곰돌이 아빠가 업무가 너무 늦게 끝나서 마타로드 씨푸드 바베큐에서 포장한 크랩과 함께 호텔로 돌아갔습니다.잠시 휴식을 취한 뒤, 호텔앞 클라키에 가볍게 한 잔 하러 나갔어요...낮에 너무들 지쳤는지 호텔에서 계속 쉬겠다는 일행은 놔두고 곰돌아빠와 회사 팀장님과 저와 셋이 나갔답니다.곰돌이는 호텔에서 뒹굴뒹굴... 강 건너의 클라키가 각종 조명으로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강 건너 편으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는 중... 가로등에 예쁘고 멋진 우산들이 하나씩 씌워져 있어요. 다리의 난간에는 젊은 연인들이 빼곡히 앉아서 다들 맥주 한병씩 들고 있더군요... 클라키의 술값이 워낙 비싸서 주머니 가벼운 연인들은 이렇게 난간에 걸터 앉아 술을 마신답니다. 강을 건너자 비행접시 같은 거대한 파라솔이 오색 조명을 .. 2014. 10. 7.
[싱가포르 여행] 2일차(5) _ 올드에어포트로드 푸드센터의 마타로드 씨푸드 바베큐 부기스정선에서 나와 저녁을 먹기 위해 올드에어포트 로드에 있는 푸드센터에 가기로 했습니다.MRT를 타면 다코타 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마침 푸드센터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기에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어요...좀 먼 거리이긴 한데 친구가 여기에서 파는 칠리크랩을 꼭 먹어야 한다고 신신당부해서 30분 넘게 버스를 타고 올드 에어포트 로드의 Blk 39번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정류장에서 버스 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올드에어포트 푸드센터가 있습니다. 푸드센터의 외양도 그렇고... 냉방도 안되는 허름하고 서민적인 모습에 뜻밖이기는 하였지만 웬지 맛있을 것 같은 기대감은 들더라구요... 보기에는 이래도 2014년 으뜸시설상을 수상했으며 위생상태도 철저하게 관리 한다고 합니다.이렇게 오픈되어 있는 로컬 푸드 센.. 2014. 9. 25.
[싱가포르 여행] 2일차(4) _ 부기스 Bugis 알라투르카 보타닉가든에서 나와 부기스까지 들어오는 버스를 탔습니다.싱가포르의 대중교통망은 구석구석 잘 연결되어 있어서 조금만 익숙해지면 쉽게 이용하여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답니다. 빅토리아 스트리트에 있는 부기스로 이동하는데 가는 중에 오차드로드를 지나갔어요... 럭셔리 쇼핑 스트리트답게 건물마다 명품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더군요... [Bugis]부기스는 과거에 아랍상인들이 정착하면서 말레이, 이집트, 터키 등의 이슬람 문화가 전해져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거리입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은 이슬람 사원이 술탄모스크입니다. 이슬람 신자들이 예배를 보는 곳인데 복장만 갖추면 안에 들어가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사원 주변으로 이슬람 종교 관련 물건을 파는 상인들도 많고 식당들도 많이 있습니다. 술탄모스크 앞쪽의 부소라.. 2014. 9. 23.
[싱가포르 여행] 2일차(3) _ 보타닉 가든 Botanic Garden 싱가포르 여행의 첫번째 일정이었던 보타닉 가든 가기...우선 센트럴 쇼핑몰에 있는 클라키역에서 MRT를 타고 도비갓역으로 이동하여 버스를 탈 예정입니다. MRT는 Mass Rapid Transit의 약자로 우리나라 지하철과 똑같습니다. 택시비는 비싸지만 대중교통은 저렴한 편이어서 교통카드로 이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교통카드 사용법은 우리나라와 거의 비슷하구요... 버스의 경우 탈 때 단말기에 찍고 내릴 때 찍으면 됩니다.저는 친구가 싱가포르 교통카드를 몇장 줘서 거기에 충전만 해서 사용했어요... 우리 곰돌이가 지하철에 있는 교통카드에 금액을 충전하고 있습니다.가운데 카드를 얹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카드를 넣고 현재 얼마가 있는지 확인 가능하며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 가능합니다. 클라키 역이에.. 2014. 9. 17.
[싱가포르 여행] 2일차(2) _ 스윗소텔 머천코트 호텔 swissotel merchant court 야쿤 카야토스트에서 아침을 먹은 뒤 스윗소텔 머천코트로 이동하였습니다.얼리체크인이 가능하면 미리 체크인을 하고 안되면 짐맡긴 뒤 이후 일정을 진행하려구요...이미 체크인한 일행과 같은 층으로 방을 달라고 했더니 같은 층은 얼리 체크인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짐 맡겨놓고 오후에 같은 9층으로 체크인 하기로 하였습니다. 스윗소텔 머천코트는 위치적으로 클라키에 바로 근접해 있고 시내 중심지와 가까우며 교통편이 좋아 편리성으로 보면 최상의 위치에 있는 호텔이에요...클라키 MRT(지하철)과 바로 연계되어 있고 버스정류장하고도 가깝거든요... [스윗소텔 머천코트 호텔 swissotel merchant court] 스윗소텔은 세계 여러나라에 호텔이 있는 체인 호텔인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네요...싱가포르에는 스윗.. 2014. 9. 15.
[싱가포르 여행] 2일차(1) _ 야쿤 카야토스트 드디어 센트럴 쇼핑몰 1층에 있는 야쿤 카야 토스트에 도착했습니다.싱가폴에서의 첫식사인 셈이죠...여기에서 스웻소텔에 숙박한 일행과 만나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야쿤 카야 토스트]카야 토스트는 싱가포르인들이 좋아하는 아침식사라고 합니다. 달콤한 밀크티인 테타릭이나 연유와 프림 듬뿍 들어간 커피와 함께 먹는데 1940년대 부터 시작한 야쿤 카야 토스트가 제일 유명한 카야토스트 집이에요...체인점들이 많고 맛차이가 없어 여행 다니다 눈에 띄는 집이 있으면 들어가 먹으면 됩니다. 먼저 제일 기본인 카야토스트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계란 반숙과 함께 카야쨈, 버터가 들어간 카야토스트, 그리고 커피가 나왔죠... 카야 토스트는 보시는 것처럼 바싹 구운 식빵 1쪽을 다시 한번 저며서 아주 얇게 만듭니다. 그리고 .. 2014. 9. 12.
[싱가포르 여행] 1일차(1) _ 인천 공항 출국 및 클라키 프래그랑스 호텔 도착 드디어 싱가포르로 출국합니다.출발하는 날 서울에 비가 너무 쏟아져서 차를 가지고 공항에 간뒤 장기 주차장에 파킹하기로 했답니다. 사람 수로 따지면 공항버스 비용 대비 장기 주차가 더 저렴하더라구요...어쨌든 우리 곰돌이도 회사로 와서 다같이 인천공항에 간 뒤 출국 수속을 마쳤습니다.인터넷으로 항공권을 예매했는데 출국 24시간 전에 다시 웹체크인인나 모바일 체크인 하면 전용창구를 이용하여 빨리 수속을 할 수 있답니다. 좀 일찍 면세점으로 들어가 일단 곰돌이의 배고픔을 버거킹에서 달래주고 약간의 쇼핑~비행기 탑승구쪽으로 가다가 곰돌이가 사탕에 필 꽂혔는지 사달라고 조릅니다. 시간이 좀 남아 매장에서 조금 구매했어요... 각종 사탕이 가득한 위니비니... 보기만해도 으~ 단맛이 확 느껴집니다. 곰돌이가 신중하.. 2014. 9. 11.
[싱가포르 여행] 여행준비(2) _ 일정짜기 싱가포르 여행의 비행기표 구매와 호텔예약을 한 뒤 회사일로 바빠 여행일정짜기를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ㅎㅎ 마침 구세주가 나타나셨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살다온 친구녀석이 있는데 올 초에 싱가포르 관련 책을 냈더라구요...사실 갔다오는 날짜 빼고 온전히 여행할 수 있는 날이 고작 3일 밖에 되지 않아 맛집이나 꼭 가야할 만한 곳이나 알려 달라고 연락했는데 3일 일정을 너무나 디테일하게 짜서 보내 줬지 모에요... 호갱관광객 버전이 아닌 현지인들이 아는 맛집 위주와 3일의 짧은 여정에서 꼭 봤으면 하는 것만 추려 깨알 같이 보내준 일정이랍니다. 다만, 우리 곰돌이가 더위를 못참고 같이 간 직원들이 저질체력(?)임을 고려하지 않아 일정을 몇개 취소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죠... 저 혼자 갔다면 거뜬히 다 보.. 2014. 9. 4.
[싱가포르 여행] 여행준비(1) _ 비행기표 구입 및 숙소 예약 올해 휴가는 어디로 가야할까 여기 저기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번 여름에 곰돌이 아빠가 2주간 싱가포르 출장을 가게 되셨답니다. 그래서 가운데 끼는 주말에 회사 직원들과 함께 싱가포르에 가기로 했어요... 뭐 워크샵을 빙자한 여행이었죠...ㅎㅎ 덕분에 울 곰돌이도 얹혀서 같이 가기로 하였답니다. [항공권예매]싱가포르 여행이 처음인지라 우선 비행기표와 호텔예약을 먼저 하는게 급선무였죠...비행기 표는 작년에 푸켓 갔을 때 처럼 대항항공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제일 저렴한 표를 예매했어요...어른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 모두 포함하여 708,800원에 예약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우리 곰돌이가 올해부터는 어린이적용 요금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곰돌이도 성인요금으로 예매완료. 8월 21일(목) 오후.. 201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