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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7

[푸켓 여행] 6일차(3) _ 인천공항 귀국, 푸켓 쇼핑 후기 푸켓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에서 공항 갈 택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빠통에서 8시쯤 돌아와 맡긴 짐 찾은 뒤 로비에서 쉬고 있어요... 컴퓨터 삼매경에 빠진 곰돌이... 심심해서 팔에 찬 팔찌 한 컷...아까 낮에 정실론 지하 1층, 선물 파는 매장에서 곰돌아버님이 사주신 것~ 팔찌의 오브젝트들이 모두 가죽으로 만들어 졌는데 태국 사람들도 손재주가 좋은 것 같아요... 드디어 택시가 오고 대략 한 15분 정도 걸려 푸켓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센타라에서 푸켓공항까지 택시요금은 500밧이에요... 공항에 있는 버거킹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는데 와퍼 2개와 음료에 684밧이나 해서 비싼 편입니다. 저녁 간단히 먹고 짐 부친뒤 출국 심사하려고 검문대 통과하는데...어머나~ 빠통.. 2013. 7. 25.
[푸켓 여행] 5일차(3)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스파 센바리 Cenvaree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의 메인풀과 스플래쉬 정글에서 우리 곰돌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어제 저녁에 예약해 둔 리조트내 스파 '센바리' Cenvaree 로 향했습니다.버기카 운전 직원에게 이야기 했더니 바로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 비가 한 두방울씩 떨어지네요... 여행와서 한번도 마사지 샵이나 스파에 간 적이 없었는데 곰돌아버님께서 이런 맛사지, 사우나 문화 같은 것을 별로 안좋아 하셔서죠...2년 전에 친구와 푸켓 여행왔을 때는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맛사지 받았는데 ... 좋아하지도 않으니 억지로 데려갈 수도 없고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밤에 불평 한마디 했더니 룸에 있던 스파 브로슈어 찾아 주면서 혼자 가서 받고 오라네요...호텔 스파라 가격이 좀 되는데 멀로 받아야 할지 고민 하고 .. 2013. 7. 18.
[푸켓 여행] 4일차(3)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 선셋 브리즈 레스토랑 센타라의 스플래쉬 정글과 숙소 앞 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샤워하고 나오니 날이 어두워졌네요.여기는 리조트 주변에 차없이 갈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식사를 모두 리조트 안에서 해결해야 합니다.리조트 안에 식당이 4개 있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았구요...아래 사진에 보이는 Suan Bua 타이 레스토랑과 조식 뷔페 식당인 선셋 브리즈 레스토랑, 그리고 스플래쉬 정글 안에 정글델리가 있습니다. 선셋 브리즈 레스토랑... 타이 음식은 먹고 싶지 않다고 해서 조식 뷔페 레스토랑인 선셋 브리즈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입구 들어가기 전에 좌측에 있는 야외 칵테일 바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한국인과 중국인 가족들이 서너 테이블에 앉아 있었습니다.사실 여기 예약.. 2013. 7. 12.
[푸켓 여행] 여행준비(4) _ 유용한 여행용품 특별히 여행용품을 구입할 건 없지만 그래도 아이까지 가는 거라 몇가지 필요한 건 사가져 가야 겠죠...이번 여행에 요긴하게 썼던 용품과 필수품 몇가지 소개 할께요... [썬크림 & 썬텐 오일]썬크림은 뿌리는 스프레이타입과 얼굴전용 바르는 크림으로 총 3가지를 준비해 가져갔어요...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은 주로 바디에 많이 사용했구요... 가운데 있는 이니스프리 썬크림은 유분기 없이 실키하게 발리기 때문에 남편, 아이, 저 셋다 얼굴용으로 사용했어요... 그리고 좌측의 세라덤 스포츠타입의 썬크림은 파운데이션처럼 커버력이 있어서 제가 주로 많이 썼구요... 자외선 차단 효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썬텐오일은 약한 갈색으로 태워주는 걸 구매해서 가져 갔는데 푸켓 현지에 너무 종류도 많고 좋은 것들이 많아서 현지에.. 2013. 7. 3.
[푸켓 여행] 여행준비(3) _ 호텔 예약 확인 호텔 예약을 모두 인터넷 예약사이트에서 예약했기 때문에 각 호텔에 직접 예약 확인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오버부킹 되거나 예약이 누락되어 도착 했을 때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나 보더라구요... 그리고 예약사이트들이 해외 업체이기 때문에 손해배상 받기도 힘들구요... 일단 예약하고 나서 예약사이트에서 보내주는 바우처는 모두 출력해 놓았습니다만 각 호텔에 직접 이메일을 보내 다시 확인하기로 했어요... 영어는 대충 알아듣기는 합니다만 글쓰기까지는 좀 힘든 사람인지라...^^;; 검색해보니 영어로 된 컨펌 문구들이 돌아다니기에 짜집기 해서 보내기로 합니다. 여기 공개하는 영문 메일은 제가 걍 짜집기 해서 보낸 것이니 정확한 문법 따지지 말아주세요~~ 먼저 The Belle Hostel처음 도착해서 가는.. 2013. 7. 2.
[푸켓 여행] 여행준비(2) _ 일정 짜기 자~ 이제 비행기 표와 호텔 숙박을 모두 예약했으니 5박 7일의 일정을 짜야 겠지요... 1일차 - 6월 20일(목)인천공항 19시05분 출발 => 푸켓공항 23시 15분 도착 => 빠통비치 더벨 호스텔 이동 (픽업차량이용) 푸켓과 서울은 시차가 2시간입니다. 그래서 로컬 시간상으로는 4시간 정도 비행시간이지만 실제로 5시간 반에서 6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푸켓공항에 밤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호텔까지 이동수단을 강구하고 가야 하는데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렌트카를 빌리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픽업차량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공항택시는 바가지 쓸 수도 있고 가격협상도 해야 하고 여러가지 불안한 요소가 많아서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는 혼자인 경우 노선을 정.. 2013. 7. 2.
[푸켓 여행] 여행준비(1) _ 비행기표 구입 및 숙소 예약 늘 바빠서 휴가도 제때 못가고 아이만 혼자 캠프 보내거나 가까운데 하루 정도 다녀오는 걸로 그동안 버티며 살다가 왜 우리는 가족여행 한번도 안가냐는 곰돌이의 원성에 올해는 휴가를 좀 일찍 당겨서 외국에 가족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먼저, 우리 곰돌군이 아끼히바라에 필 꽂혀서 일본 동경을 가기로 하고 비행기 표 및 여행일정을 알아보았죠... 그런데! TT 일본은... 도저히~ 갈 엄두가 안나더군요... 지난 원전 사고 때문에 방사능 피폭이 매우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부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일단 일본은 당분간 가지 않기로 했습니다. 곰돌군이 매우 실망했으나 곰돌아버님의 회유와 설득으로 푸켓에 가기로 결정했지요.푸켓은 2년 전에 베프와 함께 힐링 여행을 갔다온지라 모든 일정 및 티케팅은.. 201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