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asty Journey/Phuket24

[푸켓 여행] 6일차(3) _ 인천공항 귀국, 푸켓 쇼핑 후기 푸켓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에서 공항 갈 택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빠통에서 8시쯤 돌아와 맡긴 짐 찾은 뒤 로비에서 쉬고 있어요... 컴퓨터 삼매경에 빠진 곰돌이... 심심해서 팔에 찬 팔찌 한 컷...아까 낮에 정실론 지하 1층, 선물 파는 매장에서 곰돌아버님이 사주신 것~ 팔찌의 오브젝트들이 모두 가죽으로 만들어 졌는데 태국 사람들도 손재주가 좋은 것 같아요... 드디어 택시가 오고 대략 한 15분 정도 걸려 푸켓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센타라에서 푸켓공항까지 택시요금은 500밧이에요... 공항에 있는 버거킹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는데 와퍼 2개와 음료에 684밧이나 해서 비싼 편입니다. 저녁 간단히 먹고 짐 부친뒤 출국 심사하려고 검문대 통과하는데...어머나~ 빠통.. 2013. 7. 25.
[푸켓 여행] 6일차(2) _ 빠통 어게인 - 후지 레스토랑, 빅씨마켓, 트루 커피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에는 외부에 나가는 무료 제공 셔틀버스가 있습니다.터틀 빌리지와 빠통 가는 두 개 노선이 있는데 터틀빌리지는 하루 두 번, 빠통은 하루 한 번 운행합니다. 터틀빌리지 : 오후 1시, 3시 리조트 출발 오후 3시 30분, 5시 30분 터틀빌리지 출발 빠통 : 오후 2시 리조트 출발 오후 7시 빠통 출발 터틀빌리지는 메리어트 근처에 있는 작은 쇼핑몰인데 안가 본 곳이라 여길 갈까 했지만 1시 차 타면 3시 30분에 돌아와야 한다네요... 예약한 사람이 없어 두번째 차가 안나가기 때문에 5시 30분에 돌아 올 수 없다는군요... 공항 출발 까지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쇼핑도 좀 더 할겸 그냥 빠통에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타고갈 셔틀 버스... 출발하기 직전 갑자기 러시아 한가족.. 2013. 7. 19.
[푸켓 여행] 6일차(1)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마이카오 비치 Mycao Beach 드디어 푸켓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곰돌이는 자느라 아침 안먹겠다고 떼써서 룸에 놔두고... 곰돌아버님과 둘이 선셋 브리즈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느긋하게 식사를 마치고 마이카오 비치에 산책하러 갔답니다. 선셋브리즈 식당이에요... 여기서만 4번 밥을 먹었네요... 마이카오 비치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해변을 따라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 울렁대며 넘어오는 파도 소리 들리시나요~~ 빠통 비치보다는 바다 색상이 더 맑은 초록색을 띄는 것 같아요... 여기는 건기에도 파도가 세서 수영은 잘 안한다고 합니다. 마이카오 비치는 바다거북이 알을 낳기 위해 매년 올라오는 청정지역이래요...때를 잘 맞춰서 오면 산란하기 위해 해안가로 올라오는 바다거북을 볼 수 있다는 군요.그래서 센타라 위쪽의 메리.. 2013. 7. 19.
[푸켓 여행] 5일차(4)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선셋 브리즈 저녁뷔페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 샌즈 리조트의 센바리 스파에서 정말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받고 룸으로 돌아갔더니...다들 배고프시다고 아우성이네요... 시간이 저녁 8시가 훌쩍 넘었어요.오늘 저녁은 타이 레스토랑인 수안 부아에서 먹기로 했었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타이음식 말고 다른걸 먹자고 합니다.이 밤중에 차도 없이 밖에 나갈 수도 없고... 결국 또 선셋 브리즈로 가기로 했답니다. 혼자 가서 럭셔리한 맛사지 받고 온게 좀 미안해서 두남자들의 의견에 잔소리 없이 따라 주기로 했어요...^^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으며 버기카로 Go Go~~ 곰돌이가 어제 먹은 스테이크 맛있었다고 다시 먹고 싶다고 하는데... 마침 오늘 저녁은 이태리 음식 뷔페라네요...그래서 따로 식사 시키지 않고 그냥 뷔페로 먹기로 했.. 2013. 7. 19.
[푸켓 여행] 5일차(3)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스파 센바리 Cenvaree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의 메인풀과 스플래쉬 정글에서 우리 곰돌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어제 저녁에 예약해 둔 리조트내 스파 '센바리' Cenvaree 로 향했습니다.버기카 운전 직원에게 이야기 했더니 바로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 비가 한 두방울씩 떨어지네요... 여행와서 한번도 마사지 샵이나 스파에 간 적이 없었는데 곰돌아버님께서 이런 맛사지, 사우나 문화 같은 것을 별로 안좋아 하셔서죠...2년 전에 친구와 푸켓 여행왔을 때는 매일 하루도 안빠지고 맛사지 받았는데 ... 좋아하지도 않으니 억지로 데려갈 수도 없고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밤에 불평 한마디 했더니 룸에 있던 스파 브로슈어 찾아 주면서 혼자 가서 받고 오라네요...호텔 스파라 가격이 좀 되는데 멀로 받아야 할지 고민 하고 .. 2013. 7. 18.
[푸켓 여행] 5일차(2)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풀장 및 스플래쉬 정글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의 선셋 브리즈에서 조식 뷔페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가 풀장에서 놀 준비해서 나왔습니다...오늘은 원래 팡아만 투어를 하려고 했었는데 곰돌아버님께서 리조트에서 쉬고 싶다고 하셔서 투어 취소하고 하루종일 빈둥거리기로 일정변경~ 풀장에서 놀다가 오후 늦게 스플래쉬 정글에 또 가려구요... 선셋 브리즈의 맞은 편 쪽에 있는 메인풀... 가장자리로 선베드와 방갈로들이 있고 바다 쪽으로 저렇게 난간을 세워 풀장의 물이 바다쪽 사이드에서는 눈높이에 있답니다... 바다쪽 선베드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접어 놨네요...여기 누우면 나무들 사이로 바다가 보입니다... 풀장의 끝 부분에 있는 방갈로 하나 자리 잡고 앉아서 보니 조기~~ 마이카오 비치의 바다가 보이네요....수영하지 말라고 빨간 깃.. 2013. 7. 17.
[푸켓 여행] 5일차(1)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선셋 브리즈 조식뷔페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의 푹신한 침대에서 여행온 것 답지 않게 잠도 잘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테라스 쪽으로 경치 감상 하러 갑니다~어린애 밖에 혼자 놔두지 말고 꼭 문은 항상 잠궈 두라는 경고문이 창에 붙어 있네요... 화장한 날씨에 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생각 보다 상쾌하지는 않고... 후덥지근 합니다만 그래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기분은 좋습니다.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 수영장 옆 호수... 도로 쪽... 잘 보시면 알겠지만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 샌즈의 조경은 정말 장난 아닙니다.이 넓은 부지의 나무와 잔디와 식물들을 이렇게 깔끔하게 관리 할 수 있다니... 대단하죠. 지나다니면 항상 나무 손질하고 조경 관리하는 직원들을 계속 볼 수 있답니다. 아침을 먹기 위해 자고 있는 두 남자들 .. 2013. 7. 16.
[푸켓 여행] 4일차(3)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 선셋 브리즈 레스토랑 센타라의 스플래쉬 정글과 숙소 앞 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샤워하고 나오니 날이 어두워졌네요.여기는 리조트 주변에 차없이 갈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식사를 모두 리조트 안에서 해결해야 합니다.리조트 안에 식당이 4개 있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았구요...아래 사진에 보이는 Suan Bua 타이 레스토랑과 조식 뷔페 식당인 선셋 브리즈 레스토랑, 그리고 스플래쉬 정글 안에 정글델리가 있습니다. 선셋 브리즈 레스토랑... 타이 음식은 먹고 싶지 않다고 해서 조식 뷔페 레스토랑인 선셋 브리즈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입구 들어가기 전에 좌측에 있는 야외 칵테일 바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한국인과 중국인 가족들이 서너 테이블에 앉아 있었습니다.사실 여기 예약.. 2013. 7. 12.
[푸켓 여행] 4일차(2) _ 마이카오 비치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 드디어 마이카오 비치의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 샌즈 리조트에 입성하였습니다.센타라 계열의 5성급 호텔인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는 로비동이 따로 있을 정도로 부지가 넓어서 다 널찍 널찍 합니다. 로비 소파에 앉아있는 곰돌이~ 카운터 직원들... 라플로라에서 워낙 극진한 서비스를 받아서 그런지 여기 직원들은 좀 깍쟁이 같은 느낌이에요... 독특한 컵에 웰컴 드링크와 차가운 물수건 서비스... 날시가 후덥지근 했는데 물수건 줘서 고마웠죠... 체크인 후 로비동에서 바로 근처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바로 앞에 있는데도 리조트내의 이동차량인 버기카에 태워서 데려다 주더라구요... 우리가 묵은 5동 204호실... 이메일 덕분인지 풀장이 바로 앞에 보이는 방이 었습니다.위치는 로비와 가까워서 편했어요... 룸.. 2013. 7. 12.
[푸켓 여행] 4일차(1) _ 젬스 갤러리와 스리부라파 캐슈넛 팩토리 라플로라 리조트의 정성스러운 조식부페를 느긋하게 마치고 체크아웃을 준비를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푸켓타운으로 시티투어를 갈 예정이었으나... 곰돌아버님께서 옮겨다니는 거 싫다고 빨리 리조트에 들어가자 하시네요... 그래서 시티투어 취소하고 리조트 데스크에 택시 예약해 두었습니다... 마이카오 비치의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 샌즈 리조트까지 1300밧입니다. 12시 체크아웃하고 2시에 택시픽업 예약해 둔 뒤 빅시마켓에 가서 약간의 먹을거리를 사기로 했어요.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는 콘도스타일로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거든요... 날씨는 화창하다 못해 뜨겁습니다. 한낮의 방라로드... 방라로드에서 젤 유명한 타이거 클럽... 낮에 보니 또 색다르네요. ^^;; 정실론 앞에오니 넘 더워서 커피 한잔 마시.. 2013. 7. 11.
[푸켓 여행] 3일차(4) _ 빠통 스웬센 아이스크림과 킹스 키친 홀리데인 리조트의 씨부리즈 뷔페로 저녁을 먹고 오탑 쇼핑거리에서 선물용 비누를 구입한 뒤 정실론까지 구경하면서 걸었습니다. 한차례 소나기가 퍼부은 뒤라 습하고 후덕지근한 날씨... 정실론 앞에 있는 스웬센 아이스크림 집이 눈에 띄어 아이스크림 먹으러 들어 왔답니다...손님도 많았고... 종업원들도 많더군요... 푸켓 여행 후기 보면 다들 여기 아이스크림 맛있다고 하는데 씨브리즈에서 이미 데인 경험이 있는지라 약간 미심적었지만 입구에 세워진 제품사진 보고 들어 왔답니다. 실내 내부는 그냥 우리나라 베스킨 라빈스 큰 매장 같은 구조에요... 종업원이 메뉴판을 갔다 줬는데... 오~ 아이스크림 종류도 너무 많고 보기만 해도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환상적인 토핑들이 가득했답니다.메뉴판이 마치 그림책 같더라구요.... 2013. 7. 10.
[푸켓 여행] 3일차(3) _ 빠통 씨브리즈 뷔페와 오탑쇼핑 빠통 비치와 라플로라 호텔의 풀장에서 하루 종일 여유롭게 놀고 저녁식사도 할겸 거리 구경도 할겸 밖에 나갈 준비를 했어요... 제가 잠깐 샤워 하는 동안 스콜이 쏟아졌다고 하더군요... 여행내내 날이 너무 좋았는데 이때 단 한번 비가 왔었습니다.하지만 저는 샤워중이라 그것도 구경 못했구요...^^리조트를 나오니 스콜이 내린 직후라 그런지 완전 수증기 속을 헤치고 가는 느낌이었습니다...카메라 렌즈를 계속 닦아 줬어야 했으니까요....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방라로드가 차량 통제되고 사람들이 슬슬 모이기 시작합니다. 해가 지려고 하는데 저 멀리 바닷가에서는 아직도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있네요. 홀리데인 씨브리즈 뷔페에 가기 위해 타위옹 로드를 걸어가면 좌측에 와인커넥션이라고 유명한 와인바가 있습니다.다양한 .. 2013. 7. 9.
[푸켓 여행] 3일차(2) _ 빠통 라 플로라 리조트 풀장과 빠통비치 오늘의 일정은 리조트와 비치에서 하루종일 놀다가 저녁에 홀리데인 호텔의 씨즈리즈 뷔페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랍니다.라플로라의 조식 뷔페를 마치고 리조트를 둘러 본뒤 곰돌이와 풀장에서 좀 놀았죠. 룸의 베란다 쪽에서 바라본 식당 쪽... 예쁜 썬베드와 미니 방갈로가 있습니다. 2층에 스포츠 센터도 보이네요... 저희가 지낸 풀억세스룸... 저희방 쪽 풀장에 올라오는 발받침이 없어서 곰돌이는 자력으로 올라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풀의 수심이 바다쪽으로 갈수록 깊어져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좀 위험해요... 수영장 한켠에 있는 야외 샤워 시설 저 곡선형의 썬베드는 잠깐 누워 봤는데 ㅎㅎ 넘 편하더라구요... 바다 쪽에서 바라본 전경... 구리빛의 아랍 아저씨가 컴퓨터 삼매경에 빠지셨나 봐요...ㅋ 날이 너무 좋아서 썬.. 2013. 7. 9.
[푸켓 여행] 3일차(1) _ 빠통 라 플로라 리조트의 조식 뷔페 푸켓에서의 세번째날.일정상으로는 두번째 날 일정이지만요... ^^ 여행지만 오면 일찍 눈이 떠져 평소 안하던 아침 산책도 하는데 어제 너무 피곤했던지 8시쯤 일어났습니다.베란다 창문을 열고 보니 풀장 건너편으로 식당에 벌써 사람들이 아침을 먹고 있더라구요...우리도 서둘러 아침 먹으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The Current Of The Sea' 오픈형 구조였지만 에어컨 없어도 바닷바람에 시원했습니다. 대충 함 둘러보니 음식을 담은 그릇 및 세팅은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잘 디스플레이 되어 있습니다. 시리얼 코너.각종 시리얼이 포트에 담겨있고, 견과류와 말린 과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메이플 시럽이 담겨있는 그릇이 아주 멋스럽죠... 빵코너.빵의 종류가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기는 껍질.. 2013. 7. 8.
[푸켓 여행] 2일차(4) _ 빠통 노천식당 및 태국 편의점 스낵 사보이에서 적당히 식사를 마친 뒤, 습하고 무더운 빠통의 저녁거리를 걸어 방라로드에 들어 섰습니다. 손에 메뉴판 하나씩 들고 호객행위를 하는 언니들이 죽 늘어서 있네요. 현란한 방라로드를 지나 우측의 옆골목으로 빠지니 노천식당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메뉴는 각종 볶음밥, 볶음 국수, 튀김류 등이 었어요. 태국의 열대 과일들도 종류별로 소포장해 팔고 있었구요... 각종 과일을 갈아서 만들어주는 생과일 쥬스집. 곰돌이 마시라고 수박쥬스인 땡모반 하나시켜주고...앞에 놓여있는 맥주는 사진 찍기 위해 잠시 놔눈 제꺼에요. 노점들이 늘어서 있는 앞쪽으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쭉 놓여 있어서 우리도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시원해 보이는 생맥주. 맛도 괜찮았어요... 바삭한 오징어 튀김 닭고기구이와 감자튀김이었는데... 2013. 7. 7.
[푸켓 여행] 2일차(3) _ 빠통 사보이 레스토랑 & 라 카사 레스토랑 라차섬 투어 후 라플로라 리조트에 체크인하고 대략 6시 반쯤 밥먹으러 거리로 나왔습니다.스노쿨링과 뜨거운 햇빛아래 썬텐을 너무 많이 해서인지 기절할만큼 피곤했지만 라차섬에서의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서다들 뭐라도 집어 삼킬 기세였답니다. 리조트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걸어갔죠... 스타벅스 지나서 바로 옆에 'La Ca Sa'라는 이탈리안 식당이 있었어요...내부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을 좀 찍어 봤는데... 여기 쉐프가 경력 많은 유명한 사람이래요...그리고 외국인들이 많이 알려진 식당이구요... 냅킨을 독특하게 세팅해 놨습니다. 이 사진은 다음날 오후에 찍은 사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식사 때에는 외국인들이 많았어요... 푸켓에 왔으니 현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좀 버렸어야 했는데...의외로 빠통에.. 2013. 7. 5.
[푸켓 여행] 2일차(2) _ 라 플로라 리조트 도착 아름다운 기억을 남겨준 La Flora Resort로 이동~ 라차섬 투어가 끝나고 더벨 호텔에서 맡긴 짐을 찾은 뒤 타위옹 로드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비치 쪽으로 La Flora Resort가 나옵니다.다른 리조트 처럼 멋지고 큰 입구는 아니에요... 차가 앞에 주차 되어 있어서 자칫 지나칠 수도 있겠더라구요... 입구에 항상 경비원이 근엄한 표정으로 서 있습니다. 도로 맞은 편에서 길건너려고 쭈빗대고 있으면 눈치보고 차량 통제해서 길건너게 해줍니다. 리조트를 등지고 양쪽으로 좌 맥도날드, 우 스타벅스... 길건너 맞은 편에는 타위옹 로드에 연결된 골목 중 젤 깨끗한 골목인 The Kee Resort 입구 도로에요... 여기도 더키 리조트 경비원이 나와서 진입하는 차량 통제를 합니다. 골목의 끝에 더키 .. 2013. 7. 5.
[푸켓 여행] 2일차(1) _ 라차섬 및 클럽 델마 더벨 호텔 앞에서 라차섬 투어 차량을 기다리고 있는데 8시가 좀 넘자 한 아저씨가 헐레벌떡 뛰어 오시더군요...라차섬 투어차량 기사아저씨... 골목으로 차를 못가저 오시고 대로에 세워 놓으셨더라구요.승합차에 오르니 이미 거의 픽업이 끝난 듯 했어요... 우리 가족 다음에 정실론의 밀레니엄 리조트에서 커플 한쌍 마지막으로 태우고 출발했으니까요... 음... 그 커플 넘 늦게 나와서 사람들 다 조금씩 짜증난 듯... 투어 픽업차량을 이용할 때 시간을 좀 잘 지켰으면 좋겠어요... 라차섬 투어는 한국인 전용 투어이기 때문에 모두 한국사람이었지만 대부분 투어를 외국인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시간 안지키면 기다려야 하고 민폐 끼치고 나라망신인거죠... 아침에 호텔 로비에서 차 기다리고 있는데 같은 호텔에 묵은 중국.. 2013.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