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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Kitchen200

시원하게 적셔 먹는 모밀소바 이번주 일요일 점심은 간단하게 메밀소바를 만들었습니다.얼음에 쯔유장국을 부어 면을 적셔 먹으면 지친 여름의 무더위를 한 때 잊게 하죠... ^^ 지난번 발견된(?) 메밀국수 처리용 세번째 메뉴는 모밀소바랍니다~ ㅋㅋ두번째 메뉴는 고추가루 비빔장으로 만든 비빔모밀국수 였죠... [재료] 2인분건메밀국수 200g무 강판에 간 것 2큰술쪽파 잘게 썬 것 1큰술청량고추 잘게 다진 것 1큰술홍고추 잘게 다진 것 1큰술양파 다진 것 1큰술와사비 1큰술 가쓰오 간장 200ml물 200ml올리고당 2큰술각얼음 먼저 메밀국수를 잘 삶아서 찬물에 잘 헹구어 체에 받쳐 놓습니다. 무는 강판에 곱게 갈구요... 청고추, 홍고추. 쪽파. 양파 등은 아주 곱게 다져 줍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고추를 약간 다져 넣어 준답니다... 2015. 6. 29.
황매실로 담그는 매실주 요새 마트에 가면 매실청 담그기 위한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매실시즌입니다.지난 해에는 황매실주를 담가서 너무 인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올해도 황매실주를 담기로 했어요...작년에 아시는 분이 선물로 보내주신 걸로 2키로 정도 담았었는데... 올해는 지리산 자락에 있는 하동 농장에서 선주문하여 나무에서 익힌 토종 황매실을 10키로 배달 받았답니다. 청매실이 익으면 황매실이 되는데...일단 매실에는 그 품종이 종류가 많더라구요... 남고, 갑주, 천매, 앵숙, 백가하, 고성, 옥영 등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며 japanese apricot라는 영문명처럼 일본에서 들여요 품종이 많습니다.살구와 사촌관계이기 때문에 교배가 잘 되어 잡종이 많이 생긴다고 해요... 순수매실은 소매실, 소향, 청축 등의 품.. 2015. 6. 25.
입맛 돋우는 여름반찬 오이짱아찌단무지 무침 곰돌아버님은 오이지를 너무 사랑하십니다. 여름내 오이지만 무쳐줘도 반찬투정 한번 안할 만큼 오이지 팬인데요...이상하게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건 맛있다 하는데 제가 한건 2%로도 아닌 한 20% 부족하다 하십니다. 엄마가 양념 하시는거 눈여겨 봐뒀다 해봐도 그렇다 해서 엄마께 여쭤 봤더니 오이지의 전처리가 관건이었더라구요...오이지를 썰은 다음 무침을 하는 경우에는 정말 있는 힘껏 꽉 짜줘야 꼬들꼬들한 맛이 난다는 거에요...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쥐어 짰는데 엄마가 보시더니 턱도 없다 하십니다...ㅋ먼저 꽉 쥐어 짠 뒤 면포에 다시 싸서 행주짜듯 쥐어 짜줘야 한다시네요... 오이지가 뭉그러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정도로 꽉 쥐어짜줬더니 음... 엄마 맛에 한 90% 까지 간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ㅋ오이를 .. 2015. 6. 24.
기분전환을 위한 카레오므라이스 주말에 시댁에 가서 저녁식사 메뉴로 카레를 만들었습니다.카레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향신료들이 치매예방에 좋다고 하죠... 뭐 그뿐 아니라 기분전환에도 좋은 것 같아요...그냥 카레만 만들지 말고 달걀 지단을 부쳐 밥을 오므라이스처럼 싸서 좀 더 그럴싸하게 상차림을 했답니다.(ㅎㅎ 정확히 오므라이스는 아니죠...) [재료] 5인분카레소스 1봉, 고체카레 1조각감자 2개양파 3개당근 1개쇠고기 갈은 것 200g(양념: 마늘1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1작은술)달걀 6개밥 5인분통깨소시지 5개 먼저 카레를 만들어야 하니까... 야채를 카레용으로 썰어 줍니다.야채는 너무 크지 않게 깍둑썰기 해주면 됩니다. 양파는 1/2개는 밥에 넣을 용도로 따로 남겨 주세요... 밥에 넣을 양파는 잘게 다져 주고.... 2015. 6. 18.
아삭아삭 참외피클 요즘 나오는 참외는 아직 주먹만한 애기 참외에요... 노랗고 조그마한게 병아리 같이 귀엽네요...ㅋㅋ껍질이 얇아서 껍질째 피클을 담아보려 합니다. 사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참외를 그다지 좋아하기 않기 때문에 잘 사지 않는데... 피클로 만들어 먹으니 반찬도 되고 입맛도 돋우워 줍니다. [재료] 1500ml 병1개, 900ml병 2개 분량참외 작은것 10개취청오이 2개무1/2 *피클절임 물물 1000ml식초 500ml설탕 500ml소금 1큰술피클링스파이스 2큰술월계수 잎 3장 먼저 참외와 오이, 무를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참외만 담으면 심심하니까 오이와 무를 같이 넣어 색을 좀 맞춰 주구요...참외와 오이는 껍질째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박박 문질러 씻었습니다. 피클 절임물은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팔팔.. 2015. 6. 17.
고추가루 비빔장으로 만드는 메밀비빔국수 지난 번 싱크대 정리하다 나온 메밀국수 한다발을 가지고 이번에는 비빔국수를 만들었습니다.역시 날 더울 땐 비벼야죠...ㅋㅋ"유통기한임박 메밀국수 처리용메뉴(?)" 2번은 비빔국수입니다~ 1번 메뉴는 온메밀 국수였죠... ^^ [재료] 3인분메밀국수 3인분(건메밀국수 300g)양배추 약간양상추양파 1/2깻잎달걀 3개맛살 3개 *양념장고추가루 3큰술가쓰오 간장 2큰술간장 1큰술매실청 2큰술올리고당 3큰술청주 1큰술식초 1큰술양파 1/2개키위 1개마늘 갈은 것 1작은술통깨참기름 먼저 달걀을 삶습니다.비빔국수 먹을 때 삶은 달걀이 꼭 올라가야 다들 만족(?)해 하기 때문에 "1인1알"을 지켜 준답니다...ㅋㅋ 오늘 키포인트인 비빔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먼저 양파와 키위를 강판에 갈아 준답니다. 믹서로 간 것.. 2015. 6. 15.
해물삼색전, 새우전 동태전 바지락전 지난 주말 친정아빠 생신이셔서 형제들이 각자 집에서 음식을 조금씩 해와 부모님 댁에서 생신상을 차리기로 했습니다.큰올케언니는 엄마와 국끓이고 반찬 준비하고 막내 올케가 갈비찜, 잡채 해온다고 해서 저는 전을 부치고 회를 사가기로 했어요... 회와 회초밥은 가락시장에서 샀구요... 전은 새우, 동태, 바지락으로 해산물 3종 세트(?) 부치기로 했답니다. ㅎ원래는 관자전 하려고 했는데... 마트에 가니 관자가 동이 났네요... 그래서 요새 바지락이 통통한지라 바지락 전으로 변경~ [재료]대하 동태살바지락 살달걀밀가루소금 후추참기름미나리 잎청고추 홍고추 냉동실에 있던 타이거새우를 한나절이나 실온에 내놔서 해동시키는 중입니다.새우 손질할 때 머리부분을 가위로 깨끗하게 잘라 다듬은 다음 따로 얼려 놓는데... 나.. 2015. 6. 9.
든든하게 한그릇, 온메밀국수 요새 메르스 때문에 나라 전체가 뒤숭숭합니다.주말에도 외출을 자제하고 웬만하면 사람 많은 곳에 안가려고 해요...ㅠㅠ 그 덕인지 지난 일요일에 간만에 시간이 좀 나서 식재료 보관하는 싱크대를 정리했는데... 구석에 숨어있던 뜯지도 않은 메밀국수 한다발이 뙇~ 도대체 언제 샀는지 도통 기억이 안나서 유통기한을 보니 한달도 안남은거 있죠...ㅠㅠ오늘부터 매일 메밀국수만 먹을테야~!... 했다가는 우리집 곰돌이 부자의 원성이 자자 할 듯하지만 어쨌든 좀 다양한 방법의 메밀국수 조리법을 생각해 봐야겠어요... ㅋㅋ 우선 "유통기한임박 메밀국수 처리용메뉴(?)" 1번으로 온메밀국수를 하기로 했어요.메밀국수를 삶아서 국수장국처럼 따뜻한 육수에 말아 먹는 거죠... [재료]메밀국수 3인분 (건메밀국수 200~250g.. 2015. 6. 8.
마요네즈와 베이컨을 넣어 만드는 매쉬드 포테이토 이제 한창 햇감자가 나올 때라 냉장고 속에 굴러다니는 묵은감자 처리를 하기 위해 매쉬드 포테이토를 만들기로 했습니다.매쉬드 포테이토는 삶거나 찐 감자를 으깨서 만드는데 스테이크나 서양요리에서 사이드 디쉬로 많이 먹죠~ ^^ 감자요리를 좋아하는 곰돌아빠를 위해 넉넉히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밥반찬으로도 먹고 빵사이에 넣어 먹기도 하고 맥주 안주도 하면서 한동안 즐겁게 드셔주십니다. 매쉬드 포테이토는 버터와 소금 등을 넣어 만드는데... 제 취향은 버터가 들어가면 약간 느끼해서 마요네즈만 넣어 만들어요. [재료]감자 5개 (개당 100g~120g 사이)달걀 5개 (감자 1개당 달걀1개)베이컨 100g마요네즈후추 감자를 깨끗하게 껍질을 벗기고 싹난 부분을 제거하여 푹 삶아 줍니다. 젓가락으로 제일 위에거 .. 2015. 5. 14.
기름기 없이 깔끔한 고기 미역국 저는 개인적으로 해물 미역국을 좋아합니다.관자나 홍합, 조개 등으로 다시 국물 만들어 미역 듬뿍 넣은 미역국을 좋아하거든요...그런데 울 곰돌이는 해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미역국도 해물넣고 끓이면 잘 안먹네요...ㅡ.ㅡ제발 고기 넣은 미역국 끓여 달라 그래서 기름기 적은 사태국거리 사다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재료] 4인분사태국거리 100g물 2리터마른 미역 20g국간장 1T다진 마늘 1t 먼저 미역을 물에 불려 놓구요...사태 국거리 고기에 붙은 기름기를 칼로 떼어내고 물과 함께 끓여 줍니다. 30분 정도 끓여서 국물이 우러나면 육수를 체에 걸러 주고 고기는 헹구어 거른 육수에 다시 넣어 줍니다. 자른 미역을 불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위로 몇번 잘라 줘서 먹기 편한 크기로 만들어 줍니다... 2015. 4. 30.
중학생 아들의 체험활동 도시락 초딩 곰돌이가 어느덧 중학생이 되어 첫 체험활동을 가게 되었습니다.기차타고 멀리 가기 때문에 기차에서 먹을 도시락을 싸오랍니다. 퇴근길에 부랴부랴 장봐서 저녁에 밑 준비 해놓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중학생 아들의 첫도시락을 준비했어요...초등학교 체험학습 갈 때랑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ㅎㅎ [재료]김밥용 김햄통단무지사각 오뎅 얇은것, 가쓰오 간장 당근, 소금시금치 1단, 참기름, 소금달걀, 소금김밥용 맛살밥, 참기름, 소금, 통깨 유부초밥용 유부단무지 다진 것햄다진 것 먼저 김밥 속재료 부터 준비합니다.햄은 발색제와 첨가제가 안들어간 뭐 건강한 햄, 착한 햄 이런 종류를 구매했는데요... 얇게 썰어 물에 데쳐 보니 확실히 색소가 안나오네요...(그래봤자 어쨌든 햄이지만요~ ^^) 얇게 썰어 물에 데.. 2015. 4. 29.
고추장아찌 다대기와 함께 먹는 감자수제비 마트에 가면 가끔씩 사오는 시판용 감자수제비가 있는데요... 반죽해서 손으로 뜯은 수제비가 아니라 기계로 뽑아 매끈하고 모양이 일정한 수제비랍니다.식감이 쫄깃하고 찰져서 라면에도 넣어먹고 떡볶이 할때도 넣고 크림파스타도 만들고 요긴하게 쓰는 녀석입니다. 오늘은 이녀석의 본래 목적인 감자 수제비를 만들고 고추 간장장아찌를 다대기로 만들어 같이 먹으려구요~ [재료] 3인분*육수 - 물 2리터, 양파 1개, 다시마 1장, 황태머리 1개, 멸치 한줌, 파뿌리 5개 감자수제비 400g감자1개애호박 1/4개양파 1/4개마늘1t, 고추가루 1t, 식용유 1t달걀 2개고추 2개김1/2장소금 1/2t *고추장아찌 다데기 - 고추장아찌 5개, 마늘다진것 1t, 파다진것 1t, 고추가루 1t, 통깨 1T 육수 재료를 모두 .. 2015. 4. 27.
[부활성야 식사] 사제단을 위한 부활절 성삼일 상차림 가톨릭에서는 부활시기에 성삼일이라고 하여 주님수난 사건을 전례적으로 기념하는 연중 가장 거룩한 기간이 있습니다.부활전날인 부활성야 미사가 가장 거룩하고 성대한 미사인데 이날 사제단 식사 준비는 중1자모들이 맡았지요...메뉴는 짜고 준비하고 정말 바빴답니다. [부활성야 저녁식사] *메인메뉴*허브꽃비빔밥콩나물국달래간장갈비찜스프링롤도라지초무침묵은지장김치겉저리두부깻잎까나페감자베이컨샐러드 *후식*마카롱잣박은 곶감자몽청 허브꽃 비빔밥과 꽃두부로 부활의 기쁨과 봄 느낌을 식탁으로 옮겨보았답니다~ ^^ 콩나물, 취나물을 섞은 밥과 세발나물을 얹고 두부를 으깨 얹은 다음 허브꽃을 올렸습니다. 눈으로 먼저 맛보아야겠죠~ 기름기 제거한 소갈비찜... 시간 많이 걸리고 손 많이 가는 음식이죠~[깔끔하고 기품있게 만드는 갈비찜.. 2015. 4. 24.
[성금요일 식사] 사제단을 위한 부활절 성삼일 상차림 가톨릭에서는 부활시기에 성삼일이라고 하여 주님수난 사건을 전례적으로 기념하는 연중 가장 거룩한 기간이 있습니다.성금요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일이어서 단식 또는 금육을 지켜왔기 때문에 성금요일의 식사 준비도 고기를 제외하고 반찬 가짓수도 줄여 소박하게 준비했답니다. [성금요일 저녁식사] *메인메뉴*밥/ 알탕지리버섯탕수잡채청포묵무침배추김치열무알타리 김치꽈리고추찜(어제거 한번더~) *후식*망개떡호박식혜 표고버섯탕수랍니다. 고추기름을 넣어 매콤한 맛이었죠... 복사자모 한분이 직접 쑤어 오신 청포묵... 알탕 지리에요...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후식은 호박식혜와 망개떡을 준비하였습니다. 소금에 절인 망개잎으로 싼 떡이에요... 오늘은 초등 5학년 자모님들께서 준비해 주셨답니다. 2015. 4. 23.
성당 중고등부 주일학교 식사_ 2015년 3월 1일 이제 곰돌이가 중학교에 진학하여 어린이 주일학교에서 중고등부 주일학교 자모로 저도 소속이 바뀌었답니다.중고등부 주일학교는 일요일 아침에 식사준비를 해주는데요... 3월 첫주가 저희 조였어요...처음 준비하는거라 뭘할까 하다가 김밥과 오뎅꼬치탕을 준비했습니다.김밥이야 늘 싸는데로 속만 집에서 준비해오고 오뎅꼬치탕은 중간에 무를 하나 넣어서 육수내어 만들었답니다.후식은 딸기와 마트에서 파는 냉동 애클레어였어요... 역시 중고등부인지라 음식을 거의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답니다...ㅋㅋ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어줬어요... 2015. 4. 22.
[성목요일 식사] 사제단을 위한 부활절 성삼일 상차림 가톨릭에서는 부활시기에 성삼일이라고 하여 주님 수난 사건을 전례적으로 기념하는 연중 가장 거룩한 기간이 있습니다.우리 곰돌이가 복사로 있는 저희 성당에서는 성삼일동안 손님신부님들도 많이 오셔서 미사를 서는 복사아이들과 신부님을 비롯한 사제단의 저녁식사 준비를 복사자모회에서 준비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곰돌이가 복사단장이 되어서 제가 할 수 없이 복사자모회장이 되어 이 준비를 주관하게 되었네요~ㅎ 복사자모회의 여러분들과 같이 삼일동안 준비한 식사입니다.16~18인분 정도이며 4인상으로 다섯 테이블 준비했어요. 사제관에서 식사를 하셨기 때문에 출장요리 수준으로 거의 조리 다된 상태에서 사제관에 음식이 들어갔답니다. [성목요일 저녁식사] *메인메뉴*밀푀유나베새우, 고구마튀김물김치버섯볶음오뎅볶음꽈리고추찜두부들기름.. 2015. 4. 22.
구워서 만드는 고구마빠스칩 고구마가 끝물인지라 요즘 많이 비싸죠... 저는 호박고구마를 좋아하는지라 호박고구마만 사는데 작년에 친정엄마께서 텃밭에서 고구마를 심어 두박스나 보내주셨어요...겨우내 먹고 이제 거의 끝날 무렵입니다. 남은 아이들 중 큰놈으로 두개 골라서 고구마를 튀기지 않고 후라이팬에 구워 빠스 만들어 보려구요~친구집에 놀러 갔더니 고구마를 얇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구워 주는데 은근 맛있더라구요... [재료]고구마 2개식용유 1큰술설탕 1큰술 먼저 고구마를 0.3~0.5Cm 정도 두께로 얇게 썰어요... 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서 노릇노릇 구워 줍니다.너무 센불에서 구우면 타요... 약불에서 젓가락으로 뒤집어 가며 구워줍니다. 이렇게 구운 고구마만 구어도 심심풀이 먹거리는 된답니다~ 후라이팬에 식용유와 설탕을 넣.. 2015. 4. 1.
핫케이크 믹스로 만드는 팬에 굽는 빵 오늘은 간단하게 후라이팬을 이용해 굽는 빵을 만들어 보려구요...뭐 사실 빵이라기보다 핫케이크를 좀 되게 해서 후라이팬에 굽는 거에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엄청 많은 핫케이크 믹스를 이용해서 초간단으로 만드는 데요... 이 녀석으로 핫케이크도 만들고 핫도그도 만들고 부침가루에도 살짝 섞고 두루두루 열심히 쓰지만 웬지 줄지 않는 것처럼 많이 들었죠...ㅋㅋ [재료]핫케이크 믹스가루 300g우유(또는 물) 100g크랜베리 다진 것 50g구운 호두 다진 것 50g 먼저 핫케이크 믹스가루를 체에 한번 쳐서 분량의 우유를 넣고 젓가락으로 섞어줍니다.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섞어주세요.보통의 핫케이크를 만들 때보다 훨씬 되직하게 반죽합니다. 우유나 물의 농도는 핫케이크 믹스의 종류에 따라 약간 조정하셔.. 201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