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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Kitchen200

매콤하고 상큼하게 문어초절임 마트에 밤늦게 가게 되면 해산물들을 싸게 떨이 하는 시간이죠...자숙문어 소량 포장을 할인하기에 하나 집어 왔답니다.곰돌아빠가 좋아하는 술안주인 문어초절임을 하려구요... 청량고추 넣고 매콤하게 만드는 문어 초절임이에요...라임도 한 조각 넣어 비린내를 잡고... 라임이 없다면 레몬을 넣어도 된답니다~ 먼저 재료~ [재료]자숙문어 다리 2개청오이 1개소금 1 작은술양파 1/2개청량고추 2개생강 채썬 것 약간라임 1/2개 식초 1/2컵간장 1/2컵가쓰오장국 1/2컵청주 1/2컵물 2컵 다리 두개... 이 녀석 엄청 큰 놈이었겠죠... (쫌 잔인한 듯~ ㅋ) 사선으로 얇게 썰어 줍니다... 써는 동안 물을 끓여서 뜨거운 물로 한번 샤워시켜 주고....자숙문어라 삶아져 나오기는 하는데 위생상 이 과정을 한번 .. 2014. 5. 2.
올리브유로 반죽한 깔끔한 개성약과 약과는 유밀과를 대표하는 한과인데 밀가루에 참기름, 꿀, 술, 생강즙 등을 넣어 반죽하여 기름에 튀긴다음 꿀에 집청한 것을 말합니다. 개성약과는 모약과, 방약과라고도 하며 고려시대부터 만들어 먹었고 그 명성이 중국까지 자자했다고 하네요... 원래 개성약과에는 참기름을 밀가루에 먹여 반죽하는데...참기름 냄새가 너무 많이 나고 약과의 식감이 텁텁한 느낌이 들어 저는 올리브유로 바꾸어 만들거에요... 먼저 재료 소개~[재료 - 대략 50개 기준]밀가루(중력분) 400g소금 1작은술올리브유 76g반죽시럽 100g소주 80g *반죽시럽설탕 170g물 200ml물엿 1큰술 *집청시럽올리고당 500g물엿 50g물 1/2컵생강 20g *고명잣가루, 대추, 잣, 호박씨 먼저 반죽시럽을 만들어 놓습니다. 설탕과 물을 젓.. 2014. 4. 21.
야채듬뿍 시원한 육개장 오늘은 엄마가 끓여주신 육개장입니다.육개장은 보신탕인 개장국의 개고기 대신에 소고기를 사용하여 끓인 국으로 궁중요리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입 맛 없을 때 당면사리에 뜨거운 국물을 한 그릇 훌훌 마시면 몸보신 뚝딱이지요~ 먼저 재료 소개~ [재료]소고기 650g파뿌리 약간다시마 20cm*20cm 1장물 12컵 양파 1/2개고사리 삶은 것 150g토란대 삶은 것 180g대파 3뿌리 고추가루 3T참기름 2T 조선간장 1T, 소금 3T, 후추 1T, 다진마늘1.5T 한우 양지 소고기를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핏물을 빼고 고기와 물12컵, 다시마, 파뿌리를 넣고 푹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팔팔 끓으면 불줄여서 한 20분 정도 지나 면보에 거르면 10컵정도의 육수가 나옵니다. 고기는 식혀서 찢어주고요..... 2014. 4. 15.
향긋하고 은은한 수정과 한과인 매작과와 함께 마실 수정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수정과는 비교적 만들기 쉬운 전통 음료이지만... 자칫 재료의 비율이나 설탕의 농도 조절에 실패하면 너무 맛이 강해서 아이들은 잘 안먹게 된답니다.이번에 만든 수정과는 너무 진하지 않게 만들어서 우리 곰돌이도 좋아하며 잘 마시더라구요... [재료]껍질벗긴 생강 50g물 6컵통계피 40g물 6컵황설탕 1컵~1.5컵반건시잣 수정과는 생강과 계피를 따로따로 끓여서 합쳐야 각각의 향이 서로 침범하지 않고 잘 살아 있답니다.먼저 생강을 껍질 벗겨 슬라이스 하고 분량의 물을 넣어 중간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뒤 면보에 거릅니다. 그리고 계피는 조각을 낸 뒤 안쪽까지 칫솔로 꼼꼼이 닦아 분량의 물을 넣고 중간불에서 40분 정도 끓여 줍니다. 계피 끓인 물도 면보에.. 2014. 4. 4.
고급스러운 생강매작과 수삼매작과 궁중에서 먹던 고급 한과인 생강 매작과와 수삼을 넣어 만든 수삼매작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원래 궁중에서는 생강 매작과만 전해 내려 왔는데 최근에 들어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다양한 매작과를 만든다고 합니다. [생강 매작과 재료]밀가루 200g소금 1작은술생강다진것 2큰술물 90g [수삼 매작과 재료]밀가루 200g소금 1작은술수삼 40g치자물 2큰술물 70g [집청시럽]설탕 2컵(340g)물 2컵(400ml)물엿 3~4큰술계피가루 1/2작은술 튀김기름 우선 집청 시럽을 먼저 만들도록 할께요...설탕에 물을 넣고 중간 불에서 젓지말고 끓입니다. 불에 올리기 전에는 저어도 상관 없지만 불에 올린 다음에 저으면 결정화 되기때문에 저으면 안됩니다.설탕이 녹으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물엿을 넣어 10분정도 더 끓여 .. 2014. 4. 3.
구이 한 판 단짝 맛있는 파무침 주말 저녁에 간만에 집에서 구이 한 판 해서 먹기로 하였답니다.마트에서 우리 곰돌이가 좋아하는 슬라이스 오리고기와 돼지껍데기 조리된 것 사면서 파채가 눈에 띄기에 한봉 집어들었죠. 한 10년 전에 홍대 앞... 기억도 가물가물한 고기집에 갔는데 파무침이 너무 맛있더라구요...그래서 잘 눈여겨 보았다가 집에서 파무침 할 때 그 고기집에서 먹었던 것처럼 만들어 먹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맛있답니다.그럼 그 고기집의 파무침을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재료]파채 100g (보통 한봉이 200g인데 반만 했어요)가쓰오 장국 1작은술고추가루 1작은술마늘다진 것 1작은술설탕 1/2 작은술통깨 1작은술참기름 1/2 작은술달걀 노른자 1개소금 약간 먼저 양념장부터 만들께요...가쓰오 장국 1작은술에 고추가루, 마늘 다진 것.. 2014. 3. 31.
쉽게 만드는 박대 데리야끼 구이 지난 주말에 전주에 갈 일이 있었는데 올라오는 길에 군산에 들러 해망동 수산물센터에서 박대와 가자미를 좀 사왔답니다.군산의 유명하다는 이성당에서 단팥빵 사고 수산물 시장으로 갔는데...늦은 오후여서인지 거리는 좀 한산한 듯 했어요... 말린 생선을 사기 위해 건어물 판매장으로 갔답니다.남편이 매장 안에서 사진기 들고 다니면 바가지 쓴다고 하여 안에서 찍은 사진은 없구요... ㅠㅠ한 두번 왔다 갔다 하면서 생선 상태 좋은 집과 흥정하는 것을 눈여겨 봐뒀다가 한 집 골라서 사왔습니다.사다보니 눈썰미 좋은 신랑이 물건파는 아주머니가 일주일 전에 MBC 맛있는 TV에 나오신 분이라고 알아보자 덤으로 생선도 더 얹어 주셨답니다. 어쨌든 그집이 제일 물건은 좋아 보였더랬어요... 반 건조하여 꾸덕꾸덕 마른 박대에요.. 2014. 3. 24.
부담없이 맘껏 먹는 세발나물 비빔면 오늘의 점심 도시락은 세발나물과 실곤약으로 만든 비빔면이에요...전에 청정원에서 나오는 뷰티칼로리면 비빔국수를 사서 먹을 적이 있었는데 값은 비싸, 양도 적어, 맛도 짜서 실망했었었죠.그래서 세발나물 듬뿍 넣고 비빔장을 조절하여 한 그릇 다먹어도 아쉽지 않고 만족스러운 세발나물 비빔면을 만들었답니다. [재료]세발나물 취향껏 분량실곤약 한봉시판용 김가루 자반 시판용 초고추장 1/2컵참기름 1큰술마늘 1작은술통깨 1작은술 세발나물은 갯나물이라고도 하는데 전라남도 신안과 진도 등지에서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나물이라고 합니다. 어째 생으로 먹으면 짭짤한 맛이 느껴졌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생나물 자체의 맛이 좋아 저는 비빔밥이나 샐러드로도 잘 먹습니다. 세발나물을 얹은 허브꽃.. 2014. 3. 13.
다리살 같은 닭가슴살구이 샐러드 요새 어깨를 다쳐 안좋아진 푸석한 피부와 몸상태를 먼저 음식으로 좀 회복하고자 합니다. 아직 운동은 무리라서 물리치료와 재활운둥만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 [재료] 닭가슴살 1팩(두덩이)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양파 1/2개 : 사방 2cm 정도 사각썰기 당근 1/3개 : 0.2cm정도 반달썰기 청량고추 2개 : 2cm정도의 길이로 썰기 *야채 샐러드 : 비타민, 양상추, 브로컬리, 오리엔탈 드레싱 닭가슴살은 두껍고 기름기가 없어 자칫 퍽퍽해지기 쉬운 부분이죠... 보통 오븐에 굽던지 삶아서 찢거나 하는데, 포뜨듯 저며서 올리브유에 살짝 구워 샐러드를 만들거에요... 닭가슴살을 편편히 눌러서 도마위에 놓고 칼을 뉘여 대략 1cm 두께의사선으로 살을 포뜨듯 저며 줍니다. 닭가슴살 두덩이 포뜬 것.. 2014. 3. 11.
봄내음 듬뿍 담은 냉이부추전 얼마전에 어깨를 다쳐 음식이라곤 남편이 차려주는 밥과 늘상 사먹는 걸로 먹었더니 살도 좀 찌고 피부도 푸석푸석해진 것 같아요... ㅠㅠ다행히 어깨가 잘 나아가고 있어서 어제는 간단하게 냉이부추전을 만들어 봤어요...마트에 간만에 갔더니 봄나물들도 많이 나왔네요... [재료]냉이 100g솔부추 한단청량고추 2개시판용 부침가루 2컵(400ml)물 1컵 반(300ml) 먼저 반죽부터 준비합니다.시판용 부침가루 2컵에 물 1컵반을 넣고 멍울 없이 잘 풀어 주세요...부침개를 만들 때 간단하지만 중요한 것이 반죽을 농도랍니다.너무 묽으면 부침개가 잘 익지 않구요... 너무 되면 전이 뻑뻑해지죠...위의 분량으로 반죽을 먼저 만들어서 그 농도를 기억해 두셨다가 용량을 많이 한다든지 아니면 다른 가루 반죽으로 할 때.. 2014. 3. 7.
48인분 준비한 복사단 졸업파티 우리 곰돌이가 성당의 복사를 시작한지 어느덧 만3년차가 되어 갑니다.이번에 복사단의 최고참 형아들이 복사단을 졸업하게 되어 파티를 준비했어요...제가 최근에 어깨를 다쳐 직접 할 수는 없고 메뉴 선정하고 세팅하는 것만 했구요... 복사자모회의 여러 어머님들과 함께 준비했답니다. 너무 이것저것 시키기만해서 미안했다는....ㅋ 졸업축하 현수막... 부상투혼의 마우스질로 급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 풍선은 자모회 다른 어머님이 준비해 주셨어요...리본을 길게 달아 띄워 놓으니 파티 분위기가 제대로 납니다... 장소가 협소하고 아이들이 많아서 뷔페식으로 준비했다가 음식들고 왔다갔다 하면서 쏟을 수 있겠다 싶어 각자 앞에 1인분씩 다시 세팅했답니다. 먼저 음료는 파워에이드 레드와 블루 두가지로 준비했는데.... 2014. 3. 6.
친정엄마에게 배우는 감자조림 노하우 결혼하기 전에 자주 밥상에 올라 왔던 반찬 중에 감자 조림이 있습니다.너무도 흔한 반찬인데다 친정엄마가 쉽게쉽게 만드셔서 아무나 다 만드는 반찬인가 보다 했지요...결혼하고 나서 감자 요리 좋아하는 우리집 남자들 때문에 감자볶음, 감자전, 감자피자, 감자 샐러드 등등... 여러가지 감자로 만드는 음식들을 해줬었는데 감자조림만은 장모님과 외할머니가 만드는게 맛있다는 중론이에요...감자조림이 뭐 특별할게 있나 싶어 엄마가 하는 걸 눈여겨 봐뒀다 해봤는데... 역시 엄마가 해주시는 맛이 아니더라구요.그래서 엄마 붙들고 재료 다 계량하고 시간 재서 레시피를 만들었답니다. 참~ 음식이라는게... 한끗 차이 인것 같습니다. 반스푼를 더 넣을까 말까... 1분 더 조릴까 말까... 이런 미묘한 차이로 맛이 차이가 난.. 2014. 2. 12.
대보름에 먹는 맛있고 예쁜 음식들 구정이 엊그제 같더니만 벌써 대보름이 사흘 남았습니다.처녀시절에는 대보름이 뭔지 별 관심도 없고 밖에 나가 놀다들어와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 아무 생각없이 먹곤 했었지요...결혼하고 나이 먹으니 이제 제가 대보름 음식을 해서 남편과 아이를 먹이게 되었답니다. 작년에 만들었던 대보름 음식 올려 봅니다.친정엄마에게 전수받은 9가지 나물 만드는 법입니다. [육수]황태머리 1개다시마 15Cm*10Cm 정도 사이즈 한장멸치 15개물 12컵 [9가지 나물 재료]시금치 1단도라지 500g고추잎 데친것 500g무 500g마른가지 200g고사리 500g말린 무청시래기 200g호박오가리 200g말린 토란대 200g [나물양념]집간장, 들깨가루, 들기름, 깨소금찧은 마늘, 양파, 대파, 실파마른멸치, 마른 보리새우고추장, 된.. 2014. 2. 11.
리얼 초코칩쿠키 이야기 베이킹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만들었던 초코칩쿠키...지금도 자주 만들지만 처음 만들었을 때 내가 구운 쿠키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맛있었답니다. ㅋㅋ 기분탓인지...칙촉 따윈 집어치워~ 의 맛이었죠...ㅎㅎ 초코칩 쿠키는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을까요?? 쿠키 만들기 전에 궁금해서 좀 찾아 봤어요... [루스 웨이크필드 Ruth Wakefield] *초코칩 쿠키는 1905년 미국에서 태어난 루스 웨이크필드 Ruth Wakefield라는 여성이 우연히 발명하게 된 레시피랍니다. 루스 웨이크필드는 1924년 프레이밍햄 주립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영양사 및식품관련 강사로 활동하다가1930년 에 남편인 케네스 Kenneth와 함께 메사추세스 뉴베드포드와 보스턴 중간 쯤에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 같은 케이프 코드 스타.. 2014. 2. 6.
콩나물이 주인공인 콩나물국 콩나물국...많이 먹는 국인데도 제대로 맛내기가 쉬운 음식이 아닌 것 같습니다. 친정엄마가 음식을 잘하셔서 사실 결혼하기 전까지 별로 음식할 기회가 없었던지라...결혼 후 막상 제가 해먹으려니 좀 막막하더라구요... 매번 친정에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그렇구요...ㅋㅋ그래서 대충 눈썰미로 봐 두었던 대로 해보니 얼추 맛은 나는 것 같고... 또 음식을 해보니 나름 재미도 있었구요... 신혼 때 온갖 양념을 다 갖추어 놓고 이것 저것 실험 수준의 음식으로 신랑을 괴롭혔던 기억이 새록새록... ㅋㅋ그렇게 요리 실력을 갈고 닦은게 아닌가 싶네요...^^;;하여간... 그때 콩나물 국을 끓여 줬었는데 신랑이 너무 맛없다고 해서 온갖 육수로 정성스레 끓여 줬더니...콩나물 국이 아니라 정체모를 국이라고 하더라구요.... 2014. 1. 23.
곰돌이의 치킨카레 만들기 우리 곰돌이의 겨울방학이 끝나 갑니다. 벌써 다음주 월요일이 개학이에요...방학 숙제로 요리 만들기를 해야 한다고 하여 오늘 저녁은 곰돌이가 카레를 만들기로 했어요... 양파, 감자, 당근의 기본재료에 닭가슴살이 들어가는 치킨 카레입니다.카레는 일본 고체카레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방사능 사건 이후 패스 중이에요...ㅠㅠ대신 요즘 나오는 카레여왕으로 만들거랍니다. 오히려 일본카레보다 맛있더라구요... [재료]카레여왕 해물카레맛 1팩감자 2개당근 1개양파 1개닭가슴살 1팩생크림 3큰술물 5Cup 양파와 감자는 껍질을 깨끗이 벗겨 사방 1cm으로 깍뚝 썰기 합니다. 당근도 마찬가지구요... 당근은 감자 보다 단단해서 곰돌이가 좀 힘들어 했어요...ㅋ 닭 가슴살은 하림에서 나오는 포장육을 사용했는데 역시 야채들과.. 2014. 1. 22.
섬초와 우엉으로 만드는 겨울김밥 요즘 겨울 시금치가 한창 맛있을 때죠~겨울시금치는 경북포항의 포항초, 전남신안의 섬초, 경남 남해의 남해초 등이 있는데 노지에서 해풍 맞고 자란 아이들이라 단맛이 아주 강하답니다. 1월말부터는 어떤 품종이든 설탕 뿌린 것 같이 달다고 하네요...마트에 갔더니 섬초를 팔기에 한단 샀습니다. 우엉 조림과 함께 간만에 김밥 싸려구요...사실 봄가을 현장학습이나 피크닉 갈때 외에 잘 안 만들어서요... ^^ [재료]쌀 3컵, 물 해당 쌀분량소금 1/2 작은술참기름 1큰술통깨 1큰술 시금치 1단, 소금 1/4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통깨 1작은술우엉조림달걀 3개당근 1개단무지 1개슬라이스 햄 1팩 김 10장 + 5장 먼저 김밥에 들어갈 밥부터 해놓습니다.저희집은 100% 현미+현미찹쌀 밥에 쥐눈이 콩 놓아 먹는 .. 2014. 1. 14.
오래 조려서 쫀득한 유자 우엉채 조림 작년에 경주 갔을 때 경주 성동시장의 우엉김밥을 먹은 적 있었어요...김밥에도 우엉이 들어가지만 김밥과 함께 조린 우엉을 몇가닥 더 준답니다.여기 우엉조림은 거의 정과 수준으로 쫀득쫀득하니 정말 맜있었죠... 집에서 우엉 조림 하면 쫀득쫀득한 식감 보다 아삭아삭한 식감이잖아요... 오늘은 오래 조려서 쫀득한 식감에 유자를 넣어 향긋한 맛이 나는 우엉 조림 해볼께요~ [재료]우엉채 370g물 5컵양조간장 180ml올리고당 180ml설탕 3큰술유자껍질청 1/2작은술식용유 약간 우엉 2대를 샀는데 별로 싸지 않네요~ 껍질 벗겨서 5cm 길이로 잘라 1~2mm 정도로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우엉 2대 손질 했던니 370g 나왔어요... 후라이팬에 채썬 우엉을 달달 볶아 줍니다. 언제까지...?볶다 보면 우엉 .. 2014.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