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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aste400

우아한 향기로 가득~ 라임민트차 얼마 전에 코스트코에 갔는데 라임을 한주머니씩 팔고 있는 것이 눈에 번쩍 띄였어요...언넝 집어와서... 카프레제 샐러드 할때 쓰고 맥주 마실때 좀 넣고 했는데도 제법 많이 남았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껍질에 갈색 반점이 생기면서 점점 말라가기 때문에 마침 유자청 만드는 날 덩달아 라임청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재료]라임 8개설탕 480g 라임을 물을 갈아주며 담궈놨다가 박박 문질러서 깨끗이 닦아 줍니다. 껍질채 청을 만들거라 껍질의 농약성분 제거가 관건이었죠...소다나 소금 같은 것을 사용해 닦아 주는데 얼마전 뉴스 보니까 물에 담궈 놓는 것이 농약성분 제거가 제일 잘 된다 하더라구요...뭐 어쨌든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껍질을 깨끗이 닦아서 물기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 해줍니다. 씨는 거의 없었어요... 2014. 11. 19.
잣가루가 들어간 삼색무리병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늘 시댁을 가는데... 요사이 우리 곰돌이가 스케줄이 많아서 간만에 시댁에 가게 되었답니다.그래서 설기떡용 무스링도 샀겠다 떡을 만들어 가기로 했어요...뭘할까 하다가... 삼색무리병을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재료가 웬만큼 있더라구요... 무리병인지라 고물없이 만들어도 되구요... 무리병은 설기떡이라고도 하는데 고물없이 찌는 떡을 말한답니다. 삼색무리병이니 세가지 색을 넣어 만듭니다.흰색멥쌀에 얼마전에 만들어 놓은 쑥멥쌀가루와 방산시장에서 구매한 복분자 가루를 이용하여 세가지 색을 낼까 합니다. [재료]멥쌀가루 500g쑥멥쌀가루 250g복분자가루 1작은술설탕 45g잣가루 6큰술물 3큰술꿀 3큰술해바라기씨 1작은술 세가지 색을 내어야하니 각각의 쌀가루를 250g씩 준비하는 거에요... 2014. 11. 18.
르완다 커피 Rwanda Coffee 르완다 커피에 대한 늦은 시음 후기에요~~ 지난 번 친구가 보내 준 커피가 마음에 들어 그 커피집(언덕위 커피)에 전화주문으로 커피를 구매했습니다.5종류를 구매했는데... 그 중 약간 먼저 로스팅되어 먼저 드시라는 르완다 커피부터 개봉했답니다. 케냐 AA+, 탄자니아 피베리, 예가체프 내추럴, 콜롬비아 슈프리모... 그리고 르완다 버본...저번과 마찬가지로 원두의 상태는 결점두가 거의 없이 퀼리티가 매우 좋습니다.오픈 했을때 고소한 냄새가 확 퍼지며 강렬한 향이 코를 자극하더군요... 처음 맛보는 커피인지라 두근두근 설레임으로 커피 내리기...아로마키트와 일반 커피드립으로 내립니다. 완성된 '마약(?)' 한모금 입안에 물었을 때~~'새큼함'과 '쌉싸름함'에 '깔끔함'으로 마무리 되는 느낌...그러면서도 .. 2014. 11. 17.
궁중병과연구원 떡전문 16회차 _ 화전 부꾸미 이번 시간은 화전을 배웠습니다.화전은 꽃전이라고 하며 철에 따라 진달래꽃, 장미, 황국화 등의 갖가지 꽃잎을 얹어서 계절의 정취를 즐기는 떡입니다.찹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꽃잎을 많이 넣어 지지는 방법도 있으며 지진 찹쌀전에 꽃을 얹기도 한답니다.잔치상에 편을 고일때 웃기떡으로 쓰입니다. 부꾸미는 참쌀가루나 수수가루를 반죽하여 팥소나 녹두소를 넣어 반을 덮어 반달모양으로 지지는 떡입니다. 찹쌀반죽을 전기 후라이팬에 지지는 중이랍니다. 찹쌀부꾸미에 넣을 소... 통팥으로 만든 큰 소는 수수부꾸미에 넣을 거에요... 쑥갓과 대추는 화전에 장식할 고명이구요... 화전과 부꾸미... 수수부꾸미도 만들고... 찹쌀을 지질때... 너무 센불에서 익히면 이렇게 표면이 딱딱해 진답니다... 잘못한 예...ㅋㅋㅋ 아래 .. 2014. 11. 14.
궁중병과연구원 떡전문 15회차 _ 쇠머리떡 이번시간에 배운 떡은 쇠머리떡... 또는 쇠머리찰편이라고 하죠...떡인데 왠 쇠머리일까요...? 굳은 다음 썰어 놓은 떡의 모양이 쇠머리편육 모양 같다고 해서 쇠머리떡이라고 하며 충청도에서 즐겨 먹는 떡이랍니다.경상도에서는 '모두배기떡'이라고 했답니다. 밤은 납짝하게 편썰구요... 대추는 돌려 깍아 3등분... 호박고지는 물에 불려 설탕 뿌려 놓습니다. 검정콩 삶기... 이때 콩물을 좀 받아 떡에 넣어요... 병과원의 쌀빻는 기계로 쌀가루 만들기... 이 기계 하나 있었음 좋겠어요...ㅋㅋ 윗면에 부재료들이 보이게끔 하기 위해 먼저 촘촘히 부재료들을 깔아 줍니다. 그리고 쌀가루 얹어 찌면 되요... 이건 사각 틀에 넣어 굳히는 버전... 이 상태로 약간 얼려 썰면 편육같이 깔끔하게 잘 썰립니다. 이건 큰.. 2014. 11. 13.
궁중병과연구원 떡전문 14회차 _ 석탄병 무시루떡 상추시루떡 오늘은 이름도 생소한 석탄병과 무시루떡, 상추시루떡... 먼저 석탄병은 애석할 석에 삼킬 탄자를 써서 '삼키키 아까울 정도로 맛있는 떡'이라는 뜻이라네요...진짜 맛있는 떡인가보다 기대만발이었는데... ㅋㅋ 삼킬 수 있을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어쨌든 규합총서에 '강렬한 맛이 차마 삼키키 아까운 고로 석탄병이니라'고 했을 만큼 맛이 좋고 격이 높은 떡 중에 하나라고 하니 잘 알아두겠습니다~~ ^^;; 무시루떡은 나복병이라고도 하는데 진짜 무를 굵게 채썰어 넣어 찌는 떡입니다. 이런 떡은 처음 본 무지랭인지라 너무 신기했답니다...ㅋ무가 들어가니 떡이 목메지 않고 촉촉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의외의 상추시루떡... 말 그대로 상추가 들어가는 떡이랍니다.와거병, 부루.. 2014. 11. 13.
성당 어린이 주일학교 간식_ 2013년 12월 21일 지난 크리스마스에 수녀님께서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한 특별 간식을 부탁하셔서 준비한 크리스마스 특집(?) 간식입니다. 산타모양의 배색으로 과일꽂이를 준비했구요... 크랜베리와 견과류를 넣은 팬케이크에 블루베리 시럽을 만들어 얹었어요...그리고 크리스마스 캔디도 하나~ 블루베리 시럽을 얹기 전에 슈거파우더를 눈처럼 뿌려 주었답니다... 음료는 코코아로 준비했는데...크리스마스용 종이컵에 우유로 코코아를 만들고 머시멜로우를 꽃처럼 만들어서 장식했어요... 역시나 80인분 준비...아이들이 너무 좋아한 간식이었답니다. 2014. 11. 13.
대하로 만드는 새우커틀렛, 새우까스 저번에 새우칵테일 하고 남은 대하가 있어서 오늘을 새우커틀렛을 만들기로 했습니다.일명 새우까스...새우를 잘 손질하여 빵가루 입혀 튀기면 되는 간단한 음식이지만 손질이 꽤 시간이 걸리죠... 그래서 한꺼번에 만들어 놓고 냉동시켜 먹을 때 마다 조금씩 꺼내 튀겨 먹습니다. [재료]냉동대하 18마리소금 1 작은술박력분 밀가루 3큰술달걀 2개빵가루 300g 먼저 새우를 잘 다듬어야겠죠...머리를 칼로 깔끔하게 자르고 껍질을 벗겨 줍니다. 자른 새우머리는 넓은 접시에 펴서 냉동실에 얼린다음 완전히 얼면 하나씩 떼어 지퍼백에 넣고 냉동보관하여 육수낼 때 사용합니다. 새우껍질을 벗기는 방법은 꼬리의 모양을 살리려면 아래 사진처럼 끝에 마디 하나를 남기고 껍질을 벗기면 되고꼬리모양 살리지 않고 완전히 펴서 만들려면 .. 2014. 11. 12.
궁중병과연구원 떡전문 13회차 _ 모찌 특강 이번 수업은 모찌 만들기 특강이었습니다.먼저 이론수업을 했구요... 다음은 모찌 만들기 시연...아쉽게도 모찌를 만들려면 떡치는 기계가 있어야겠더라구요... 일본산 가정용 떡치는 기계 구입을 심각히 고려 중입니다. 떡치는 기계로 매끄럽게 떡을 치대 전분위에 놓고 성형을 합니다. 떡을 넓게 펴서 전분이 안 묻은 쪽을 안쪽으로 접어줍니다. 전체적으로 둥글게 말아 너무 얇지 않은 두께로 밀어 준 다음 원형틀로 찍어 줍니다. 아래 사진처럼 손가락 위에 찍은 반죽을 놓고 단팥소를 넣은 다음 잘 아무려주면 모찌 완성... 이건 우리조에서 만든 모찌에요... 두께가 일정치 않아서 단팥 소가 비칩니다. ㅠㅠ 이건 선생님께서 만드신 모찌... 우리 것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ㅋ*하기 사진들은 궁중병과연구원의 선생님들 작.. 2014. 11. 11.
황매실로 담아 매실향 그윽한 매실주 지난 초여름에 담았던 매실주를 뒤늦게 걸러서 병에 옮겨 담았습니다.늘 추석 무렵에 매실청과 매실주를 거르곤 했었는데 올해는 추석이 너무 일러, 추석 지나고 차일피일 게으름 피우다 늦어버렸네요...매실씨에 독성성분이 있어 빨리 빼버려야 한다는 설과 알콜에 담그면 성분변화 되어 상관없다는 설 등이 분분하여 매실을 버려야 하는지 아니면 뒀다 매실주 마실 때 하나씩 띄워도 되는지 망설이다 이번에는 1/3 정도 따로 담아 놨답니다. 황매실로 담아서 그런지 색상이 너무 이쁜 투명한 골드에요... 이미 곰돌아버님께서 국자로 몇 번 떠 드셨다는...ㅋㅋ 스윙병에 담고 매실 따로 좀 담아 두었어요... 이렇게 와인잔에 담으니 고급와인이 질투할 듯 합니다...ㅋ 매실도 하나 넣어주니 더 매실주스럽죠?? 온통 집안이 매실향.. 2014. 11. 10.
궁중병과연구원 떡전문 12회차 _ 증편 오색경단 전날 수업에서 받은 증편반죽 발효 숙제를 제대로 잘해서 가져왔습니다.1차발효 4시간 후 냉장 보관한 다음 가져오는 것이었는데 회사 끝나고 늦게 들어가서 결국 새벽 2시에나 잠자리에 들었네요...어쨌든... 발효는 잘 된 듯 싶었어요... 증편은 각자 발효시켜온 반죽을 순서대로 쪘구요...오색경단은 같이 만들었답니다. 찹쌀가루 익반죽하여 만든 경단반죽 대추경단을 만들기 위해 대추를 말아서 한땀한땀(?) 얇게 썰었습니다. 뭐 거의 수행하는 기분이네요...ㅋㅋ 경단에 묻힐 고물들... 통녹두를 고물로 쓰는게 맘에 듭니다. 우리조에서 흑미 증편반죽을 했던 분의 증편이에요... 옅은 보라색을 띕니다. 아래 두판은 제거랍니다. 발효가 잘 되어 제대로 부풀었어요...겉에 마르지 않게 식용유를 살짝 발라 줍니다. 우리.. 2014. 11. 7.
궁중병과연구원 떡전문 11회차 _ 쑥갠떡 오늘은 다음시간에 만들 증편 반죽과 쑥갠떡을 만들었습니다.증편반죽은 만들어서 다음시간까지 발효시켜 가져오라는 숙제로 받았답니다. 쑥갠떡을 만들기 위한 모양틀들이에요...나무로 된 것은 약과틀이고 플라스틱으로 된 것은 대만에서 사오신 거라네요... 쑥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치댑니다. 틀에 넣고 찍어서 찜기에 찌면 끝... 정말 어렵지 않은 떡이죠...저희조에서 만든 쑥갠떡입니다. 다음은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쑥갠떡...*하기 사진들은 궁중병과연구원의 선생님들 작품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무단도용하시면 안됩니다. 오늘은 증편반죽 때문에 만든 떡이 단촐합니다... ^^ 2014. 11. 7.
궁중병과연구원 떡전문 10회차 _ 깨찰편 흑임자찰편 이번 시간은 깨고물을 만들어 찹쌀로 찌는 깨찰편입니다.거피한 흰깨와 흑임자를 곱게 갈아 깨고물을 만들어요... 아래 사진은 샘플로 보여주신 흑임자 거피한 것과 볶은 흑임자에요... 이건 거피깨와 거피깨 볶은 것... 그리고 일반깨 불린것... 거피한 깨는 고물을 만들면 일반깨보다 밝은 색이에요... 이건 거피깨 볶아서 식히는 중... 찹쌀가루를 잘 앉히고... 흑임자 고물을 잘 펴줍니다. 완성된 흑임자 찰편 크게 난이도가 있는 떡이 아닌지라 그럭저럭 잘 나왔죠...ㅋ 다음은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찰편이에요...*하기 사진들은 궁중병과연구원의 선생님들 작품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무단도용하시면 안됩니다. 흑임자찰편 2014. 11. 6.
궁중병과연구원 떡전문 9회차 _ 꽃절편 사탕절편 재증병 이번 시간은 맛있는 절편을 아주 예쁘게 만드는 꽃절편과 사탕절편을 배웠습니다.그리고 재증병은 어름송편이라고도 하는데 찐떡에 소를 넣고 다시 한번 찌는 송편이에요... 쑥멥쌀가루와 흰멥쌀가루를 찜기에 앉히는 중입니다. 우리 조에서 만든 사탕절편과 꽃절편 그리고 재증병입니다.약간 어설프죠...ㅋ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작품이에요... 오리가 날아갈 것 같습니다...ㅋㅋ*하기 사진들은 궁중병과연구원의 선생님들 작품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무단도용하시면 안됩니다. 사탕절편들... 너무 이쁘고 맛도 좋답니다. 재증명... 송편보다 좀 크게 만드는 것 같아요...앙금소 말고 야채 등을 넣어 만두처럼 만들기도 한답니다. 2014. 11. 6.
성당 어린이 주일학교 간식_ 2014년 6월 14일 6월달 성당 간식봉사 메뉴는 컵밥입니다. 전에 김밥재료로 뭐할까하다가 컵밥을 만들어 곰돌이에게 싸 준적이 있었는데 인기 메뉴였어요... 이번에도 역시 80인분... 밥, 단무지 다진 것, 밥, 고기 볶은 것, 밥, 스팸다져 볶은 것, 맛살, 스팸, 치즈 등의 순서로 올라가는 컵밥입니다. 컵밥과 함께 미소 미역된장국... 그리고 냉동 블루베리와 우유를 넣어 만든 블루베리 슬러시가 오늘의 메뉴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보람있었답니다... ^^ 2014. 11. 5.
신김치로 만드는 두부김치 이제 김장철이 돌아 왔습니다. 지난해 담았던 묵은지가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햇김치 담기 전에 신김치로 김치찌게도 해먹고 김치전,김치 볶음밥 등등 제법 잘 먹었죠... 오늘을 신김치와 참치를 볶아 두부랑 먹는 두부김치 해보렵니다~ 우리 곰돌이 아빠 막걸리 안주로 딱이죠...ㅋㅋ [재료]시판용 두부 1모소금 약간달걀 2개청량고추 1개신김치 1/2포기참치캔 1개참기름 1작은술통깨 1작은술식용유 먼저 두부를 1센티 두께로 썰어 약간의 소금을 뿌려 밑간해 둡니다. (두께는 취향대로~ ㅋ) 달걀을 잘 풀어서 청량고추를 다져 넣어요...청량고추 안넣어도 되는데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게 맛있더라구요~ 두부를 밀가루 묻히지 말고 달걀물에 잘 담가서 앞 뒤로 지져 줍니다.밀가루를 묻히지 않기 때문에 달걀물이 위 부분은.. 2014. 11. 5.
성당 어린이 주일학교 간식_ 2014년 5월 24일 토요일 어린이 미사가 끝나면 주일학교 교리 공부 시작하기 전에 자모회에서 아이들 간식을 준비해 줍니다.지난 5월에 준비했던 간식이에요...모두 80인분이며 롤샌드위치와 오렌지 펀치를 준비했죠... 식빵 가장자리를 잘라 밀대로 민뒤 소스 바르고 햄치즈 1개, 딸기쨈 크림치즈 1개, 소세지 1개씩 만들어 3단 꽂이에요...식빵 가장자리 자른 것은 기름에 튀겨서 설탕과 약간의 소금을 뿌려 러스크 만들었구요... 오렌지펀지는 오렌지와 레몬 자몽 등을 레몬즙 짜는 스퀴즈로 건더기까지 나오게 즙을 내서 생수와 올리고당 얼음을 넣어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간식이었구요...특히 오렌지 펀치는 향과 맛이 너무 좋다고 인기 많았죠... ^^ 2014. 11. 5.
여러가지 건과일 견과류가 들어가는 잡과병 잡과병(雜果餠)은 멥쌀가루에 여러가지 과일을 섞어 만든다 하여 잡과병이랍니다.밤, 대추, 곶감, 유자 등이 기본으로 들어가는 데 이외에도 호두, 잣 등의 견과류나 다른 건과일, 매실정과, 귤병 등을 쓰기도 하지요...카라멜 소스를 넣어 옅은 갈색이 돌아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들어가는 재료들이에요... 분량은 떡케이크용 무스링 2호(지름 18cm) 2개에 들어가는 양입니다. [재료]멥쌀가루 700g카라멜 소스 30g (설탕 170g,물 1/2컵,끓는 물 1/2컵, 물엿 또는 꿀 1큰술)꿀 75g물 1~2큰술황설탕 50g 밤 4개대추 10개곶감 2개유자껍질 1/4개잣 20g 먼저 카라멜 소스부터 만들어 놓습니다.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어 중간 불에서 젓지 말고 끓이다가 가장자리부터 타기 시작하여 .. 2014.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