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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aste400

[조주기능사 01] 데낄라 선라이즈 푸스까페 조주기능사 필기에 합격하고 집근처 실기 학원인 더하다 칵테일 학원에서 첫번쨰 수업이 있었습니다.한반에 6명이 정원이구요... 저녁 7시반부터 10시반까지 3시간 수업이에요... 오늘은 전반적인 칵테일도구 사용법과 이론 설명이 있었구요... 데낄라선라이즈(Tequila Sunrise)와 푸스까페(Pousse Cafe)를 만들었답니다. 데낄라 선라이즈를 만들기 위해 잔 칠링 중... 마지막에 그레나딘 시럽을 넣는 중이죠... 이건 제가 만든 데낄라 선라이즈 입니다.데낄라 선라이즈는 멕시코에서 처음 만들어진 칵테일인데 멕시코의 일출을 형상화 한 칵테일이기 떄문에 데낄라와 오렌지 주스에 그레나딘 시럽이 그라데이션 되야 한다는군요... 천천히 부었는데도 그라데이션이 많이 보이지 않아요...ㅠㅠ그래도 처음 만든 칵.. 2016. 8. 8.
조주기능사 필기시험 제과 제빵 시험 이후 음료제조에 관해 공부하다보니 조주기능사라는 시험이 있는 것을 알았답니다. 처음 들어 보는지라 생소하고 낯설었는데 주류 음료 다류 등의 지식을 바탕으로 칵테일 제조에 관한 시험이더라구요...칵테일을 그다지 많이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다양한 종류의 술이나 음료를 베이스로 정말 무궁무진하게 만들 수 있는 분야였어요.. 주로 외식업체의 바텐더,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과 스튜어디스들이 많이 취득한다고 합니다. 필기 시험은 60문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만 맞으면 되고, 실기시험은 40개의 칵테일 중 3개의 칵테일을 7분안에 만들면 합격이랍니다. 먼저 필기시험 붙어놓고 실기준비하기 위해 인터넷 서점에서 제일 많이 팔린 수험서 한권 구매 했구요..앞에 이론부분은 한번 쭉 읽어 봤고... 2016. 8. 8.
[제빵실기 02] 크림빵 제빵실기 두번쨰 시간은 크림빵입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단과자빵류에요... [배합표] 48개강력분 1100g물 583g이스트 44g(55g으로 늘림)제빵개량제 22g소금 22g설탕 176g쇼트닝 132g분유 22g계란 110g (2개)커스터드크림 715g먼저 재료를 잘 계량합니다. 쇼트닝(유지)를 제외한 전재료를 믹싱볼에 넣고 클린업 단계까지 저속으로 돌려 줍니다. 클린업 단계가 되면 유지를 넣고 100%믹싱 종점까지 반죽완료합니다. 확인은 손으로 뜯어 늘려보거나 반죽 소리를 들어보면 알 수 있어요. 발효실에서 1차발효 완료 한 뒤 45g씩 분할하여 둥글리기 해놓습니다. 둥글리기는 표피가 찢어지지 않게 한방향으로 돌려 매끄럽게 만들어 주면 되요... 비닐을 덮고 상온에서 10분정도 중간발효 후 성형을.. 2016. 3. 15.
[제빵실기 01] 단팥빵 처음 제빵학원 등록해서 학원 다녔던게 벌써 2년 전이에요... ^^필기 먼저 합격하고 실기 공부하다가 어깨 골절로 그만두었었는데 작년 초에 다시 시작해서 제과부터 자격증을 땄답니다.그리고나서 회사일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후딱 또 일년이 지나버렸어요... 확인해보니 제과나 제빵 중 하나 자격증 따고 2년이내에 다른 실기시험을 봐야 필기가 면제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부랴부랴 학원 등록하고 제빵과정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은 봉천역에서 가까운 우리인재베이커리 학원이구요...비용도 뭐 다른 학원에 비해 비싸지 않고 단기간에 시험과정을 끝내주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여기서 제과 준비했는데 한번에 붙었거든요~ ^^ 우리인재베이커리 학원http://www.xn--oy2b11vgraqg.com/in.. 2016. 3. 14.
킨토 호쿠리 뚝배기 밥솥 저는 집에서 흰쌀 대신 현미밥을 주로 먹습니다. 10년이 넘었으니 꽤 오래 되었죠... 현미만 먹기에는 너무 거칠어서 현미 50% + 현미찹쌀 50%에 쥐눈이 콩을 조금 넣어서 먹는답니다. 6인용 쿠쿠 압력 밥솥으로 하기 때문에 특별히 불리거나 할 필요 없이 바로 밥솥에 밥을 하는데요... 현미찹쌀이 들어가서 그런지 밥솥에서 하루 이상 지나면 약간 질어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식사 준비할 때 바로 밥을 안쳐도 쿠쿠로 대략 50분정도가 걸려서 좀 빨리 밥을 할 수 없을까하는 문제와... 밥통에 보온하지 않고 바로 다 먹을만큼만 할 수 있는 작은 밥솥이 하나 있었으면 했답니다.인터넷으로 저렴한 1인용 전기밥솥으로 알아보다가 밥맛도 그렇고 이왕 살거 곤드레밥이나 굴밥 같은거 할 수 있는거 사자 싶어 가스불.. 2016. 2. 2.
고소한 검은 깨 고물의 흑임자 찰편 블랙푸드로 항산화 식품인 검은깨는 비타민과 칼슘, 셀레늄,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탈모에도 좋으며 건강한 피부와 콜레스테롤 예방에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어렸을 때, 친정엄마께서 검은깨 갈은 것과 꿀을 반죽하여 경단모양을 만들어 하나씩 주셨었는데... 그다지 맛있다고 생각은 안했지만 엄마가 항상 주실 때마다 몸이 좋은거라고 강조하시면서 다먹는 걸 지켜 보셨드랬죠...ㅎㅎ 오늘은 검은깨 고물로 만든 흑임자찰편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찹쌀가루 400g물 2~4큰술설탕 4큰술흑임자 110 g소금 1/3 작은술 저는 방앗간에서 찧어온 찹쌀가루가 냉동실에 있어서 그것을 사용했는데 가루의 수분기를 보고 2~4큰술 사이에서 물주기를 하면 됩니다. 검은 깨는 속까지 잘 익으면서 타지.. 2016. 1. 7.
제주 귤정과와 귤칩 만들기 어느날 제주 사는 친구가 뜬금없이 주소 불러달라고 다그치더니 서울에 사는 친구들에게 귤을 한박스씩 보내 줬답니다.다들 맛있게 잘먹고 고마워 했는데... 주소 달라는 메시지에 외국에 사는 친구가 장난으로 제일 먼저 주소를 적어 다들 웃고 지나갔지만 웬지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서 한국을 너무 그리워 하는 친구였거든요...제주 친구가 보내고 싶지만 썩을 거라는 말에 변하지 않게 받을 수 있게 함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귤로 정과와 칩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도라지나 인삼, 연근 등 단단한 뿌리채소로 정과를 만들어 봤지만 귤로는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서 만드는 방법을 좀 찾아보니 수분이 많은 과일이어서 설탕에 조린 다음 말리는 건정과로 만들어야 겠더라구요... [재료]귤 2Kg설.. 2015. 12. 14.
야채 먹이기 꼼수, 감자야채전 어렸을 때 야채를 잘먹는 아이는 참 드물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곰돌이도 나름 교과서 이유식 시켰지만 지금 야채 안좋아하는 걸 보니 어쩔 수 없나봐요... 저도 어렸을 때 야채를 잘먹었던 기억은 없답니다. ㅎ~ 사실 지금도 파닭 먹을 때 빼고 파는 잘 안먹어요...그래서 곰돌이에게 야채를 잘 먹이기 위해 가끔씩 하는 꼼수 요리가 몇개 있는데요... 주로 카레나 볶음밥, 그리고 야채전입니다.샐러드나 다른 음식의 부재료로 들어간 야채들은 안먹어도 이렇게 해주면 잘 먹거든요...밀가루 없이 부치는 야채전이랍니다. [재료]당근 1개애호박 1개양파 1개감자 1개소금 2작은술감자녹말가루 1컵 먼저 야채들을 너무 길지 않게 3cm 정도의 길이로 채썰어 줍니다. 이보다 더 짧아도 괜찮아요... 애호박은 돌려썰기 해서 .. 2015. 11. 2.
친정 VS 시댁 애호박 된장찌개 대한민국 사람이면 거의 다 먹는 된장찌개... 이것도 스타일이 있다는 사실을 결혼하고 나서야 알았답니다.제가 된장찌개를 끓여주면 곰돌이 아빠가 항상 본인이 먹던 된장찌개랑 다르다는 거에요... 시댁가서 된장찌개를 먹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저의 친정에서는 된장찌개에 고추가루 넣지 않고 된장국스럽게 국물이 좀 많은데 시댁 된장찌개는 된장을 많이 넣어서 자박자박하고 국물이 좀 진하게 끓이시더라구요... 뭐 어쨌든 제가 끓여 주는데로 '이건 된장찌개가 아니라 국아냐?' 라고 한마디씩 하면서도 잘 드시기에 그렇게 살아왔는데... 우리 곰돌이가 커서 된장찌개를 좋아하게 되면서부터 양상이 달라지게 되었죠...ㅋㅋ 곰돌이의 된장찌개 취향이 시댁스타일이었던거죠~자식이 뭐라고... 남편이 지적질해도 꿋꿋이 내.. 2015. 10. 22.
[싱가포르 여행] 4일차(1) _ 성요셉성당 싱가포르 여행의 마지막 날은 일요일이어서 일행과 따로 오전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습니다.곰돌아빠와 곰돌이와 함께 성당에서 미사 드리고 점심때 쯤 리틀 인디아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싱가포르에 있는 성당을 검색해보니 세인트앤드류 성당이 가장 큰 성당인데 공사 중이어서(현재는 공사완료되었다고 함) 성요셉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성요셉성당은 1853년에 건축된 싱가포르 최초의 카톨릭성당인데 1912년에 재건축되었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스트리트에 위치합니다. 미사 시간 안내표지판이에요... 저희는 일요일 오전 10시 미사 드리러 왔답니다. 하얀색에 하늘색 포인트 컬러로 깨끗하고 성스러운 느낌을 주는 건물입니다. 지붕의 모양과 장식물들이 아름다운 조형미를 보여줍니다. 성당 입구에요... 벌써 미사.. 2015. 10. 21.
아메리칸 스타일 드롭쿠키 3종 쿠키 중에 아메리칸 스타일 쿠키라고 하면 보통 미국 가정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쿠키를 말합니다.바삭한 비스킷보다 버터와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달고 쫀득한 느낌이에요...수저로 뚝뚝 덜어놓은 듯한 모양 때문에 드롭쿠키라고도 하지요... 제가 베이킹을 처음 시작했을때 만들었던 초코칩쿠키가 대표적인 아메리칸 스타일 쿠키입니다...요새 날씨도 쌀쌀하고 스산한데... 커피 한잔과 같이 먹으면 딱 좋을만한 초코칩 쿠키와 뮈에슬리를 넣어 만드는 팜하우스비스킷, 그리고 레몬껍질을 다져넣어 향긋한 레몬쿠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팜하우스비스킷*버터 120g설탕 60g달걀 1개박력분 밀가루 55g베이킹파우더 1/2작은술시나몬가루(계피가루) 1/2작은술소금 1/8작은술뮈에슬리 170g건블루베리 또는 건포도 5.. 2015. 10. 16.
아보카도로 만드는 상큼한 과카몰레 소스 멕시칸레스토랑이나 타코 집에 가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스가 과카몰레(Guacamole) 또는 구아카몰 소스 입니다. Guaca가 멕시코에서는 아보카도를 뜻하는 Aguacate에서 유래했고 Mole는 멕시코 원주민어로 소스를 뜻한다고 하니 아보카도로 만든 소스겠죠... 아보카도를 사서 가장 많이 해먹는게 이 과카몰레이구요... 잘 익은 아이를 썰어서 와사비 간장에 회처럼 찍어먹기도 합니다.과카몰레는 나쵸칩을 먹을 때 필수로 있어야 할 소스이고 또,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섞어 먹기도 한답니다.저는 청량고추와 고수를 듬뿍 넣어 자극적인 맛이 작렬(?)하게 해서 먹는걸 좋아해요~ ^^ [재료]잘익은 아보카도 2개토마토 2개양파 1/2개라임 1개청량고추 2개붉은고추 1개고수 1줄기소금후추요거트(선택사항) 아보카.. 2015. 10. 5.
부드럽고 영양만점 아롱사태찜 소고기는 많은 부위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에 아롱사태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장조림이나 국거리용으로 많이 쓰는 사태 중의 한 부분인데 뭉치사태의 가운데에 알배듯이 한덩어리 들어 있는 것이 아롱사태래요... 사태보다 이 아롱사태로 장조림 하는 것이 더 쫀득거리고 맛이 있는데 오늘은 아롱사태로 찜을 해보렵니다.힘줄이 고기 사이사이에 있어서 은근한 불에 오랫동안 조리하면 쫀득거리며 아주 부드러운 식감이 되거든요~ [재료]아롱사태 1.5kg양파 1개다시마파뿌리통마늘밤 10개고구마 1개단호박 1/2개당근 1개메추리알 10개마른 홀고추통깨참기름 *양념장배 1개양파 1개다진마늘 2큰술진간장 3큰술굴소스 2큰술맛술 2큰술매실청 또는 올리고당 2큰술통후추 갈은 것 1작은술참기름 1큰술 아롱사태에요... 제가 여러번 사본.. 2015. 10. 2.
중학생 아들을 위한 꽃유부 모듬 도시락 이제 중학생이 되어 부쩍 커버린 곰돌이... 곰돌이라 부르기도 무색하게 포동포동했던 녀석이 늘씬해졌답니다.체험활동 도시락 쌀 때 리본 두르고 스티커 붙여 주면 싫어라해서 좀 슬프기도 하고 그 짓도 한 때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흑~도시락 싸는 것도 몇번 안남았다 생각들어 이것 저것 하다가... ㅋㅋㅋ 이게 웬걸... 싸고보니 술안주 싼거 있죠...뭐 하여간...ㅋㅋ 도시락 준비한거 올립니다. [재료]*꽃유부초밥시판용 조미 유부 1봉샌드위치용 얇은 햄 1팩 밥 1/2공기참기름 1작은술통깨소금 약간 *컵밥스팸오이1/2개단무지조미유부 3개크래미 맛살슬라이스치즈밥 1/2공기 컵밥용 스팸을 2mm정도 두께로 잘라 모양틀로 찍고, 찍고 남은 자투리는 잘게 다져 볶아 놓습니다. 따로 넣어줄 비엔나 소시지... .. 2015. 10. 1.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린 남편 생일상 얼마 전 곰돌아버님의 생일이었습니다.맛있는거 해주겠다고 뭐가 제일 먹고싶냐 여쭤봤더니... 크헥~ 잡채래요...잡채가 뭐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좀 특별하거나 고급진거 이야기 해도 되는데~ 넘 소박하죠... ^^어쨌든 잡채는 꼭 하는 걸로 하고 평소에 늘 좋아하는 오이장아찌 무침도 필수로 넣어서 생일상 메뉴를 짜보았어요... 미역국과 밥훈제오리 무쌈잡채묵은지 등갈비찜해물와인찜열무물김치오이짱아찌 무침 뭐 종류는 많지 않지만 다 곰돌아버님께서 맛있다고 했던 음식들이에요...해물와인찜은 장보다가 급조해서 나온 메뉴구요...ㅋㅋ 저는 해물와인찜하고 남은 와인 한잔... 곰돌아버님은 막걸리 한잔~ 시아버님께서 중년의 아들에게 사주신 생일케이크 입니다. 통케이크보다 이렇게 컵케이크로 나오니 먹기도 편하고 남은 케이.. 2015. 9. 21.
등갈비 묵은지 김치찜 요새 TV 프로그램에서 등갈비 묵은지찜이 많이 소개가 되었는데요...등갈비 묵은지찜은 당연히 주재료인 묵은지가 맛있어야 하구요... 등갈비를 나중에 한번 살짝 조려서 더 맛을 내주는게 포인트에요... [재료]등갈비 2대묵은지 김치 1/2포기사골육수 500cc올리고당다진마늘 1/2작은술참기름 통깨 등갈비를 잘라서 먼저 핏물을 좀 빼줍니다. 그리고 향신채소와 함께 한번 데쳐 주는데요... 파뿌리, 마늘, 양파 약간 넣어 데치면 됩니다.찬물에 깨끗이 씻어 두어요... 김치는 작년에 담은 김장김치... 새콤하게 잘 익어서 맛있습니다. 김치냉장고 덕분에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남아있답니다.사실 김치찜이고 김치찌개고... 김치가 재료인 요리는 김치가 맛있어야 겠죠...너무 김치가 시어버렸다면 나중에 설탕이나 맛.. 2015. 9. 21.
오색 꽃송편 이제 다음주면 추석이네요...추석에는 음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송편까지 빚기가 힘들어서 1~2주 전에 미리 송편을 빚은 다음 냉동시켰다가 다시 쪄서 먹습니다.흑임자, 쑥, 호박, 백련초 가루를 넣어 오색송편으로 만들었구요... 송편 소는 녹두, 깨 그리고 이집트 콩 또는 병아리콩이라고 하는 칙피로 소를 만들어서 넣었답니다. 병아리콩으로 소를 만들었는데 담백하고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병아리콩과 녹두를 물에 충분히 불려서 찜기에 쪄 줍니다. 뜨거울 때 소금간해서 나무 공이로 찧어 놓구요... 병아리콩은 반은 소금간해서 통째로 알갱이로 넣고... 반은 찧어서 소로 넣었습니다. 깨는 반은 통깨로 넣고 반은 갈아서 소금 설탕을 넣어 잘 섞구요... 잣을 다져서 넣었답니다. 소가 준비되었으니 각 반죽은 가루를.. 2015. 9. 18.
쉽게 만드는 파티 음식 훈제오리 무쌈 한정식 집에 가면 나오는 밀쌈이나 무쌈 같은 경우, 재료들을 곱게 채썰어 예쁘게 놓고 싸먹는 밀전병이나 무가 따로 세팅되어 나옵니다.그러면 먹을때 앞접시에 싸먹을 밀전병을 한장 깔고 재료들을 하나씩 얹어 잘 오므린 다음 소스에 찍어 먹고는 하죠...맛있는 별미인데 하나씩 싸먹으려면 시간과 약간의 수고스러움이 필요한 음식이에요... 보면 여자들은 잘 싸먹는데... 남자들은 귀찮아서 잘 안 싸먹는 듯...ㅋㅋㅋ손님 접대용으로 음식 차릴 때 미리 하나씩 싸 놓아서 서빙하기도 하는데요... 이것도 준비하려면 만만치 않게 시간 걸립니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준비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전에 퓨전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때 쌈류를 미리 섞어서 서빙하는 거 보고 좋은 아이디어다 싶더라구요... [재료]훈제오리 400g파프.. 2015.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