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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aste400

[제과실기 21] 마드레느 마드레느는 파운드 반죽을 조개모양으로 구운 것인데요...레몬필을 넣어 상큼한 맛이 나는 미니 케이크에요... 만들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런거 시험에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 [배합표] 마드레느 전용팬 2와 1/2개박력분 400g설탕 400g레몬껍질 4g버터 400g베이킹 파우더 8g달걀 400g소금 2g 재료를 계량하고 레몬껍질을 다져 놓습니다...음~ 어마어마한 설탕의 양~ 먼저 날이 좀 추울때는 달걀에 설탕을 중탕해서 녹여서 사용하는데 거품이 나지 않게 잘 섞어 줍니다.그리고 가루류를 체쳐서 넣고 잘 혼합한 다음... 레몬껍질도 넣고... 마지막으로 버터를 넣어 줄 건데요...일단 버터를 중탕으로 녹이구요... 만들어 놓은 반죽에 버터를 넣고 고르게 섞어 줍니다. 다만들어진 반죽은 비닐.. 2015. 7. 16.
[제과실기 20] 밤과자 이번 시간에 만든 밤과자는 흰앙금을 싸서 밤모양으로 만들어 구운 과자랍니다.성형이 관건이 품목이죠... [배합표]박력분 300g설탕 180g달걀 135g물엿 18g연유 18g베이킹파우더 6g버터 15g소금 3g 흰앙금 1575g참깨 39g반죽 농도 맞추기용 박력분 120g 먼저 분량의 앙금을 힘껏 치대어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45g씩 나누어 둥글리기해서 비닐 덮어놓고... 반죽을 만드는데요...반죽은 가루류 제외한 모든 재료를 중탕으로 잘 혼합하여 여기에 체친가루류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그리고 비닐을 씌워 실온에서 15분간 휴지 후에 농도 조절용 박력분을 사용하여 반죽의 되기를 조정해 주어야 하는데요...작업대 위에 반죽을 놓았을 때 퍼지지 않을 정도까지 되도록 반죽의 농도를 맞추어 주면 됩니.. 2015. 7. 15.
소고기와 감자조려 만드는 일본식 가정요리 니쿠자가 일본의 잘나가는 요리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소고기와 감자를 조려 만드는 니쿠자가가 꼭 나옵니다.니쿠자가는 일본의 대표적인 가정요리인데요... 동일본에서는 돼지고기로, 서일본에서는 소고기로 만든다고 해요... 오늘은 소고기와 감자에 수분함량이 높고 섬유질이 풍부한 단호박과 당근을 더 넣어 니쿠자가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손질한 감자 500g손질한 단호박 100g손질한 당근 100g소고기 200g육수(또는 물) 1리터진간장 1Cup청주 1/2Cup맛술 1/2Cup설탕 1큰술청량고추 2개참기름 약간통깨 먼저 감자, 호박, 당근을 비슷한 사이즈로 한입 크기로 썰어서 모서리를 다듬어 줍니다.이렇게 모서리를 다듬어 주지 않으면 조릴 때 모서리 부분이 부서져서 국물이 탁해지고 지저분해지거든요... 육수는 .. 2015. 7. 14.
제사 음식 재활용 볶음고추장과 두부조림 지난 주에 시댁에 제사가 있었어요...일년에 5번정도 제사가 있는데 음식을 좀 많이 하시는 편이어서요... 늘 제사 지내고 나면 주변에 나누어 드려도 전이랑 여러가지 음식들이 남곤 하죠... 제사음식으로 만드는 여러가지 재활용 버전이 있는데 그 중에 오늘 2가지를 포스팅합니다. 나물에 넣어 비벼 먹는 볶음 고추장과 두부적으로 만드는 두부조림이에요... *재료동그랑땡 3개 ~5개고추장 3큰술육수(물) 2큰술올리고당 1큰술잣 1큰술 두부적 3개동그랑땡 2개가쓰오간장 2큰술(일반간장은 1큰술)굴소스 1작은술올리고당 1작은술 제가 열심히 부친 제사용 전들입니다... 제사가 끝나면 모인 식구들끼리 나누어 가요... 저희집 동그랑땡은 제사용이라 좀 두툼하게 부치는데요... 속까지 익히려면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하죠... 2015. 7. 13.
물없이 담그는 오이지 매년 항상 친정엄마께서 사위좋아하는 거라고 오이지 담가 주셨었는데요...올해는 친정아빠가 좀 편찮으셔서 제가 직접 담갔습니다. 오이지용 오이 한접 사서 가져 왔더니 우리 곰돌이가 TV에서 봤다고 물없이 담그는 방법으로 해보라고 팁을 줍니다...ㅋㅋㅋ인터넷 찾아 봤더니 설탕, 소금, 식초만 있으면 되더라구요...제가 알던 방법이 아니고 설탕이 좀 많이 들어가는 듯해서 의심쩍기는 했는데 번거롭지 않은 방법이어서 함 해봤어요... *재료 (오이 10개기준)오이지용 오이 10개소금 300g설탕 300g식초 200ml 오이는 먼저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없이 잘 닦던가 채반에서 물기를 빼주던가 하구요...상처 없는 아이들로 골라 놓습니다. 상처있는 애들은 나중에 피클 만들었어요... 그리고 오이 10개 기준으로 식초.. 2015. 7. 9.
여름에 먹는 냉파스타 푸실리 샐러드 얼마 전에 방송출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파스타 샐러드를 만들어서 시연했었답니다.그래서 오늘은 파스타샐러드를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파스타는 푸실리를 사용할 건데요... 푸실리는 장총을 의미하는 이태리 사투리 "푸실레"에서 기원했다고 합니다. 보시면 나선형으로 꼬여서 소스가 잘 묻혀지는 모양이에요... 푸실리는 주로 냉파스타로 많이 해 먹는데 채소 베이스의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재료푸실리 파스타 200g스모크햄 100프랑크 소시지 3개양파 다진 것 50g토마토 다진 것 50g그린올리브 절임 3개바질페스토(또는 바질잎)올리브유소금후추 먼저 푸실리를 삶아 주도록 합니다.파스타를 삶을 때 알단테로 삶아야 적당하게 맛있는 식감이 되는데요... ㅎㅎ 이게 계속 집어먹어 볼 수도 없고 아리까리 하지.. 2015. 7. 8.
오징어와 함께 새콤달콤 오이 도라지 초무침 저녁에 마누라와 술한잔 하시는 걸 좋아하시는 곰돌이아버님께서 날도 꿉꿉하고 회사에서 일도 열심히 하셔서 슬슬 발동 걸어주십니다~저는 맥주 좋아하고 곰돌아버님은 막걸리 파라 둘다 같이 잘 어울릴만한 안주로 오징어 도라지 초무침을 했어요...마침 냉장고 뒤져보니 오징어가 두마리하고 나물 하려고 사두었던 도라지가 한팩 있더라구요...ㅎㅎ *재료오징어 2마리오징어채 200g도라지 200g오이 1개청량고추 2개다진마늘 1큰술레몬 1개초고추장 - 고추장 5큰술, 식초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오징어는 먼저 펼쳐서 껍질을 제거한뒤 칼을 뉘여서 사선으로 칼집을 촘촘히 넣어 줍니다.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뒤... 냄비에 레몬 자른 것과 같이 넣어 약.. 2015. 7. 1.
시원하게 적셔 먹는 모밀소바 이번주 일요일 점심은 간단하게 메밀소바를 만들었습니다.얼음에 쯔유장국을 부어 면을 적셔 먹으면 지친 여름의 무더위를 한 때 잊게 하죠... ^^ 지난번 발견된(?) 메밀국수 처리용 세번째 메뉴는 모밀소바랍니다~ ㅋㅋ두번째 메뉴는 고추가루 비빔장으로 만든 비빔모밀국수 였죠... [재료] 2인분건메밀국수 200g무 강판에 간 것 2큰술쪽파 잘게 썬 것 1큰술청량고추 잘게 다진 것 1큰술홍고추 잘게 다진 것 1큰술양파 다진 것 1큰술와사비 1큰술 가쓰오 간장 200ml물 200ml올리고당 2큰술각얼음 먼저 메밀국수를 잘 삶아서 찬물에 잘 헹구어 체에 받쳐 놓습니다. 무는 강판에 곱게 갈구요... 청고추, 홍고추. 쪽파. 양파 등은 아주 곱게 다져 줍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고추를 약간 다져 넣어 준답니다... 2015. 6. 29.
황매실로 담그는 매실주 요새 마트에 가면 매실청 담그기 위한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매실시즌입니다.지난 해에는 황매실주를 담가서 너무 인기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올해도 황매실주를 담기로 했어요...작년에 아시는 분이 선물로 보내주신 걸로 2키로 정도 담았었는데... 올해는 지리산 자락에 있는 하동 농장에서 선주문하여 나무에서 익힌 토종 황매실을 10키로 배달 받았답니다. 청매실이 익으면 황매실이 되는데...일단 매실에는 그 품종이 종류가 많더라구요... 남고, 갑주, 천매, 앵숙, 백가하, 고성, 옥영 등등으로 종류가 다양하며 japanese apricot라는 영문명처럼 일본에서 들여요 품종이 많습니다.살구와 사촌관계이기 때문에 교배가 잘 되어 잡종이 많이 생긴다고 해요... 순수매실은 소매실, 소향, 청축 등의 품.. 2015. 6. 25.
입맛 돋우는 여름반찬 오이짱아찌단무지 무침 곰돌아버님은 오이지를 너무 사랑하십니다. 여름내 오이지만 무쳐줘도 반찬투정 한번 안할 만큼 오이지 팬인데요...이상하게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건 맛있다 하는데 제가 한건 2%로도 아닌 한 20% 부족하다 하십니다. 엄마가 양념 하시는거 눈여겨 봐뒀다 해봐도 그렇다 해서 엄마께 여쭤 봤더니 오이지의 전처리가 관건이었더라구요...오이지를 썰은 다음 무침을 하는 경우에는 정말 있는 힘껏 꽉 짜줘야 꼬들꼬들한 맛이 난다는 거에요...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쥐어 짰는데 엄마가 보시더니 턱도 없다 하십니다...ㅋ먼저 꽉 쥐어 짠 뒤 면포에 다시 싸서 행주짜듯 쥐어 짜줘야 한다시네요... 오이지가 뭉그러지지 않을까 걱정이 될정도로 꽉 쥐어짜줬더니 음... 엄마 맛에 한 90% 까지 간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ㅋ오이를 .. 2015. 6. 24.
기분전환을 위한 카레오므라이스 주말에 시댁에 가서 저녁식사 메뉴로 카레를 만들었습니다.카레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향신료들이 치매예방에 좋다고 하죠... 뭐 그뿐 아니라 기분전환에도 좋은 것 같아요...그냥 카레만 만들지 말고 달걀 지단을 부쳐 밥을 오므라이스처럼 싸서 좀 더 그럴싸하게 상차림을 했답니다.(ㅎㅎ 정확히 오므라이스는 아니죠...) [재료] 5인분카레소스 1봉, 고체카레 1조각감자 2개양파 3개당근 1개쇠고기 갈은 것 200g(양념: 마늘1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1작은술)달걀 6개밥 5인분통깨소시지 5개 먼저 카레를 만들어야 하니까... 야채를 카레용으로 썰어 줍니다.야채는 너무 크지 않게 깍둑썰기 해주면 됩니다. 양파는 1/2개는 밥에 넣을 용도로 따로 남겨 주세요... 밥에 넣을 양파는 잘게 다져 주고.... 2015. 6. 18.
아삭아삭 참외피클 요즘 나오는 참외는 아직 주먹만한 애기 참외에요... 노랗고 조그마한게 병아리 같이 귀엽네요...ㅋㅋ껍질이 얇아서 껍질째 피클을 담아보려 합니다. 사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참외를 그다지 좋아하기 않기 때문에 잘 사지 않는데... 피클로 만들어 먹으니 반찬도 되고 입맛도 돋우워 줍니다. [재료] 1500ml 병1개, 900ml병 2개 분량참외 작은것 10개취청오이 2개무1/2 *피클절임 물물 1000ml식초 500ml설탕 500ml소금 1큰술피클링스파이스 2큰술월계수 잎 3장 먼저 참외와 오이, 무를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참외만 담으면 심심하니까 오이와 무를 같이 넣어 색을 좀 맞춰 주구요...참외와 오이는 껍질째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박박 문질러 씻었습니다. 피클 절임물은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팔팔.. 2015. 6. 17.
고추가루 비빔장으로 만드는 메밀비빔국수 지난 번 싱크대 정리하다 나온 메밀국수 한다발을 가지고 이번에는 비빔국수를 만들었습니다.역시 날 더울 땐 비벼야죠...ㅋㅋ"유통기한임박 메밀국수 처리용메뉴(?)" 2번은 비빔국수입니다~ 1번 메뉴는 온메밀 국수였죠... ^^ [재료] 3인분메밀국수 3인분(건메밀국수 300g)양배추 약간양상추양파 1/2깻잎달걀 3개맛살 3개 *양념장고추가루 3큰술가쓰오 간장 2큰술간장 1큰술매실청 2큰술올리고당 3큰술청주 1큰술식초 1큰술양파 1/2개키위 1개마늘 갈은 것 1작은술통깨참기름 먼저 달걀을 삶습니다.비빔국수 먹을 때 삶은 달걀이 꼭 올라가야 다들 만족(?)해 하기 때문에 "1인1알"을 지켜 준답니다...ㅋㅋ 오늘 키포인트인 비빔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먼저 양파와 키위를 강판에 갈아 준답니다. 믹서로 간 것.. 2015. 6. 15.
[제과실기 19] 옐로우 레이어 케이크 옐로우 레이어 케이크는 속결이 노란색으로 층을 이루고 있으며 밀가루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반죽형 케이크에요...뭐 거의 설탕빵이라고 할 수 있죠... ㅋㅋ 걍 기본이 되는 케이크 베이스 이므로 반죽의 크림을 잘 만들어 구우면 된답니다. [배합표]박력분 600g설탕 660g쇼트닝 300g달걀 330g소금 12g유화제 18g베이킹파우더 18g탈지분유 48g물 432g바닐라 향(분말) 3g 먼저 쇼트닝에 설탕 소금 유화제를 넣고 수작업으로 충분히 크림화 시킵니다.따뜻한 물에 중탕을 살짝살짝 하면서 크림화 하면 더 잘되요... 설탕입자가 녹았는지 만져 보는 중... 잘 안녹아요...ㅜㅜ 유지와 설탕 소금이 잘 섞이면 믹싱기에 넣고 저속=> 중속=> 고속으로 크림상태를 만들어 줍니다.그리고 4분 간격으로 달걀.. 2015. 6. 12.
[제과실기 18] 찹쌀도넛 어렸을 때 제과점에 가면 꼭 사먹었던 찹쌀도넛이 이번 실기과제 입니다.일가루 대신 찹쌀가루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겉은 완전 바삭하고 속은 쫀득쫀득한 식감이죠... [배합표] 22개찹쌀가루 540g중력분 90g설탕 90g소금 6g베이킹파우더 12g베이킹소다 3g쇼트닝 36g물 145g(뜨거운물) *충전물팥앙금 660g설탕 120g 먼저 찹쌀도넛의 안에 들어갈 팥앙금을 30g씩 나누어 놓습니다. 반죽은 가루류를 체에 쳐서 설탕, 소금, 쇼트닝 등을 넣소 훅을 장착한 믹서에서 저속으로 5~7분 돌려 썪어 줍니다.그리고 끓인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반죽의 되기를 조절하며 익반죽 하는거죠...반죽을 중속으로 돌려 한덩어리가 되게 만든다음 꺼내어 40g씩 분할하여 둥글리기를 해 놓습니다. 반죽안에 앙금을 넣는 것은.. 2015. 6. 10.
해물삼색전, 새우전 동태전 바지락전 지난 주말 친정아빠 생신이셔서 형제들이 각자 집에서 음식을 조금씩 해와 부모님 댁에서 생신상을 차리기로 했습니다.큰올케언니는 엄마와 국끓이고 반찬 준비하고 막내 올케가 갈비찜, 잡채 해온다고 해서 저는 전을 부치고 회를 사가기로 했어요... 회와 회초밥은 가락시장에서 샀구요... 전은 새우, 동태, 바지락으로 해산물 3종 세트(?) 부치기로 했답니다. ㅎ원래는 관자전 하려고 했는데... 마트에 가니 관자가 동이 났네요... 그래서 요새 바지락이 통통한지라 바지락 전으로 변경~ [재료]대하 동태살바지락 살달걀밀가루소금 후추참기름미나리 잎청고추 홍고추 냉동실에 있던 타이거새우를 한나절이나 실온에 내놔서 해동시키는 중입니다.새우 손질할 때 머리부분을 가위로 깨끗하게 잘라 다듬은 다음 따로 얼려 놓는데... 나.. 2015. 6. 9.
든든하게 한그릇, 온메밀국수 요새 메르스 때문에 나라 전체가 뒤숭숭합니다.주말에도 외출을 자제하고 웬만하면 사람 많은 곳에 안가려고 해요...ㅠㅠ 그 덕인지 지난 일요일에 간만에 시간이 좀 나서 식재료 보관하는 싱크대를 정리했는데... 구석에 숨어있던 뜯지도 않은 메밀국수 한다발이 뙇~ 도대체 언제 샀는지 도통 기억이 안나서 유통기한을 보니 한달도 안남은거 있죠...ㅠㅠ오늘부터 매일 메밀국수만 먹을테야~!... 했다가는 우리집 곰돌이 부자의 원성이 자자 할 듯하지만 어쨌든 좀 다양한 방법의 메밀국수 조리법을 생각해 봐야겠어요... ㅋㅋ 우선 "유통기한임박 메밀국수 처리용메뉴(?)" 1번으로 온메밀국수를 하기로 했어요.메밀국수를 삶아서 국수장국처럼 따뜻한 육수에 말아 먹는 거죠... [재료]메밀국수 3인분 (건메밀국수 200~250g.. 2015. 6. 8.
[싱가포르 여행] 3일차(7) _ 분탓스트리트 사테 오차드 로드에서 호텔로 돌아온 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에 싱가폴에서 거주했던 친구가 추천한 분탓로드의 사테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곰돌이는 낮에 너무 지쳤는지 호텔에서 안나가겠다고 떼를 써서 먹을 것 안겨주고 호텔에 남겨놓고 나왔답니다. 곰돌아빠와 직원들과 함께 택시를 타고 라우파삿 페스티벌 마켓 옆에 있는 분탓 스트리트 (Boon Tat Street)로 향했어요...대중교통 편으로는 MRT 남북선(빨간색)과 동서선(초록색) 환승역인 Raffles Place역에서 하차, I번 출구로 나와 Lau Pa Sat Festival Market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Boon Tat Street에 도착해서 보니... 도로에 차량 통행을 아예 막고 사테 노점상들이 쭉 늘어서 있었으며 차량이 다니던 길에는.. 2015.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