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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Journey/Phuket

[푸켓 여행] 여행준비(2) _ 일정 짜기

by 즐거운 취향 MyT 2013. 7. 2.

자~ 이제 비행기 표와 호텔 숙박을 모두 예약했으니 5박 7일의 일정을 짜야 겠지요...


1일차 - 6월 20일(목)

인천공항  19시05분 출발 => 푸켓공항 23시 15분 도착 

=> 빠통비치 더벨 호스텔 이동 (픽업차량이용)


푸켓과 서울은 시차가 2시간입니다. 그래서 로컬 시간상으로는 4시간 정도 비행시간이지만 실제로 5시간 반에서 6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푸켓공항에 밤 늦게 도착하기 때문에 호텔까지 이동수단을 강구하고 가야 하는데 공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렌트카를 빌리거나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픽업차량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공항택시는 바가지 쓸 수도 있고 가격협상도 해야 하고 여러가지 불안한 요소가 많아서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는 혼자인 경우 노선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겠지만 일행이 많거나 하면 오히려 픽업차량이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관광 사무소에 들러 이것 저것 관광 상품을 권유한다고 하니 처음 푸켓에 가는 분은 부담스럽겠지요...


[픽업]

대부분 픽업차량을 이용하는데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날 묵는 호텔에 연락해서 공항까지 픽업차량이 있는지 확인하고 호텔에서 보내주는 차량을 이용하는 거구요... 또 하나는 현지 한국인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거에요... 저는 2년 전 푸켓에 갔을 때는 판와 호텔에서 보내준 픽업차량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더벨 호스텔에서 연락이 없어 현지 여행사의 픽업 서비스를 예약했답니다.

현지의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는 유명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클릭하면 해당 여행사 홈페이지로 이동)


시골집   사랑방    썬라이즈   태초여행사 


등이 있습니다. 시골집, 사랑방, 썬라이즈는 워낙에 오래 전부터 푸켓 쪽에 자리잡은 한국인 현지 여행사구요... 태초여행사는 태국 쪽 전문 여행사인데 태국의 여행정보 컨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많이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어디 여행사가 좋다라고 꼭 집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여행하는 케이스마다 다르고 모든 여행에는 돌발 상황이라는 것이 항상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잘 대처 받았다면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나쁜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는 거죠...

어쨌든 저는 가격대로 여행사의 상품들을 조사해서 픽업부분은 사랑방에서 제공 받기로 했습니다. 공항에서 빠통까지 700밧에 픽업 가능했거든요...조건은 다른 투어나 호텔을 예약할 시 100밧 할인한 가격이었어요... 그래서 다음날 라차섬 투어와 함께 공항 픽업을 예약했습니다.


2일차 - 6월 21일(금)

오전 8시 더벨 호스텔 체크아웃 => 찰롱베이 이동 라차섬 투어 => 오후 4시 더벨 호스텔 도착 

=> 라플로라 리조 이동, 체크인 => 빠통 워킹 투어, 현지 식당 저녁식사


[라차섬 투어]

전에 푸켓에 왔을 때 피피섬 투어를 했었는데 멋도 모르고 우기에 스피드 보트타고 한시간 넘게 울렁대며 갔었던...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피피섬보다는 좀 가까운 라차섬을 가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라차섬은 최근에 많이 가는 투어 상품인데 한국인들만 모아서 한국인 현지 가이드가 붙는 럭셔리 투어가 있다고 해서 걸루 예약했습니다. 정보는 태초여행사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있는데 가격비교 하여 이것도 사랑방에서 예약... 

라차섬 투어 정보 바로가기 (태초여행사 제공)


현지에 가면 로드샵으로 많은 여행사들이 있고 인터넷 상에 푸켓관련 외국 여행사들이 많지만 제가 몇군데 알아보니 현지 한국인 여행사들이 친절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이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의사소통 정확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이왕이면 외국에서 열심히 생활하시는 한국분들의 업체를 이용하는게 좋겠죠... ^^


*첫번째 일정, 빠통 및 라차섬 이동경로

*위의 지도는 푸켓의 각 비치 위치안내와 제 개인 이동 경로를 위해 제작한 이미지로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3일차 - 6월 22일(토)

라플로라 리조트 및 빠통 비치 자유일정 => 저녁 7시 홀리데인 호텔 씨브리즈 뷔폐 예약 

=> 빠통 워킹 투어


이 날은 라플로라 리조트 수영장과 빠통비치에서 걍 시간 보내는 걸로 일정을 잡았어요... 아마도 전날 도착하자 마자 라차섬 투어가고 해서 쉬어야 할 것 같기 때문이죠... ㅋ

그리고 홀리데인 호텔의 씨브리즈 뷔페가 토요일은 해산물뷔페 메뉴여서 미리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씨브리즈뷔페] 이미지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4일차 - 6월 23일(일)

라플로라 리조트 체크아웃 => 씨티투어 5시간 - 푸켓타운 및 주변 관광, 쇼핑

=> 마이카오비치 이동,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 샌즈 리조트 체크인 => 스플래쉬 정글 이용


[씨티투어]

씨티투어는 기사가 딸린 차를 시간 당으로 빌리는 거에요... 렌트할까도 생각했는데 푸켓은 차가 우리나라와 달리 좌측통행이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오토바이이와 난폭운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겠더라구요... 혹시 몰라 국제 면허증은 발급받아 가기는 하는데 아마도 렌트는 안하겠지요...

씨티투어의 가격은 3시간, 5시간을 기본으로 하고 추가 1시간 마다 금액이 올라갑니다. 그리고 목적지에 따라 금액이 좀 달라지구요... 저는 빠통에서 빌려 마이카오에 가서 내려야 하기 때문에 추가 300밧이 더 붙더군요...

5시간 씨티투어 1300밧 + 마이카오 센타라 리조트 샌딩 300밧 추가 => 1800밧

이것도 여행사마다 조건과 금액이 약간씩 차이 납니다. 비교 확인해 보시고 이용하시면 될거에요...

그리고 현지에서 전날 전화 예약 가능하기 때문에 이날 부터는 미리 예약해 두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맘이 바뀌어 다른 일정으로 갈지 모르니까요... 

지금까지 물어보지도 않고 다 제맘대로 일정 짰거든요... ㅋㅋ 어쨌든 이날 이후 부터는 상황봐서 진행하려고 미리 예약은 하지 않았어요... 결론적으로 갔다와서 하는 말이지만 이 일정대로 안되었죠... 


5일차 - 6월 24일(월)

오전 스플래쉬 정글 이용 => 12시 팡아만 존 그레이 씨카누 썬셋투어 => 센타라 리조트


[팡아만 썬셋 투어]

팡아만 투어는 여러가지 상품이 있는데 존그레이 씨카누 썬셋 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12시부터 오후및 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데 인당 3200~3300밧 정도 하더군요...투어 중에 비싼 편이구요... 

마이카오비치에서 팡아만 투어를 하기 위해 이동하는 아우포 부두와 가깝기 때문에 일부러 일정을 뒤로 잡은 거랍니다.

이 상품은 태초여행사가 성인 3200밧, 소아 1600밧으로 비교 여행사들 중에 제일 저렴했습니다.

이것도 가서 예약하려고 상품만 알아 보았습니다.


*두번째 일정, 마이카오 비치 및 팡아만 투어 이동 경로

*위의 지도는 푸켓의 각 비치 위치안내와 제 개인 이동 경로를 위해 제작한 이미지로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6일차 - 6월 25일(화)

12시 센타라 리조트 체크아웃 => 스플래쉬 정글 이용후 공항이동 =>출국


마지막 날은 귀국 비행기가 새벽 0시 45분발이기 때문에 래이트 체크아웃을 할지 아니면 투어를 할지는 사실 가서 정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딱히 별로 하고 싶은게 없음 워터파크에서 쭉 놀다가 공항으로 가는 걸로 잠정적 일정 잡아 두었습니다.

센타라 리조트에서 공항까지 15분정도면 가는데 리조트 택시요금이 500밧 정도 입니다.


이렇게 대략적으로 일정 짜고 미리 예약해야 하는 것들은 예약하고 나름 바빴네요...

너무 힘들게 투어 하는 것보다 리조트내 시설 이용하고 걍 먹고 쉬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여행은 준비할 때가 가장 설레이고 좋은 것 같아요...

아 ~ 좋았죠... 이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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