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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Journey/Phuket

[푸켓 여행] 6일차(2) _ 빠통 어게인 - 후지 레스토랑, 빅씨마켓, 트루 커피

by MyT 2013. 7. 19.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에는 외부에 나가는 무료 제공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터틀 빌리지와 빠통 가는 두 개 노선이 있는데 터틀빌리지는 하루 두 번, 빠통은 하루 한 번 운행합니다.


터틀빌리지 : 오후 1시, 3시 리조트 출발

                 오후 3시 30분, 5시 30분 터틀빌리지 출발


빠통 : 오후 2시 리조트 출발

         오후 7시 빠통 출발


터틀빌리지는 메리어트 근처에 있는 작은 쇼핑몰인데 안가 본 곳이라 여길 갈까 했지만 1시 차 타면 3시 30분에 돌아와야 한다네요... 

예약한 사람이 없어 두번째 차가 안나가기 때문에 5시 30분에 돌아 올 수 없다는군요... 


공항 출발 까지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 쇼핑도 좀 더 할겸 그냥 빠통에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타고갈 셔틀 버스... 


출발하기 직전 갑자기 러시아 한가족이 몰려와 결국 두 대로 나눠서 출발하게 되었어요...


빠통에 다시 도착했습니다...한적한 센타라에 있다가 오니 또 다른 기분이에요...

우선 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어디 갈 지 고민하다가 인터넷 후기에도 많이 올라와 있는 후지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어요...


먼저 쇼윈도에 있는 메뉴들 한 번 둘러봐 주고...


곰돌이가 한국에서 많이 보던 음식들인지라 당장 들어가자고 합니다...ㅋㅋ


내부는 그냥 우리나라 우동집 같은 분위기...  

저쪽에 우리와 같이 셔틀버스 타고 온 홍콩 가족들도 여기 왔네요...


군만두... 


따로 시킨 김치... 아니 기무치죠. 정확하게... 

어설픈 김치 맛이에요... 우리 나라 김치처럼 아삭아삭한 맛은 없고 질기게 절여져 단맛나는 김치...


곰돌이가 시켜 달라고 한 타코야키.


곰돌군의 우동


땡모반


곰돌이가 시킨 과일주스... 이상한 향이 난다고 다 남겼죠...


야끼우동


저는 모밀 국수 시켰어요...


모밀 소스에 저렇게 메추리알을 넣어 먹으라고 갔다 줍니다.


후지 레스토랑은 맛은 전반적으로 한국에서 많이 먹어본 우동집 맛이에요...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은 편이구요... 

다만, 종업원의 서비스는 별로 였습니다... 음식 고르고 있는데 남자 종업원이 옆에서 인상쓰고 있어서 기분 나쁘더라구요.


식사를 마친 뒤 정실론 어슬렁 거리다 빅씨 마켓에 갔어요... 

전에 왔을 때 예약해 둔 택시 시간 때문에 대충 먹을거만 좀 사가지고 갔었거든요...

오늘은 가서 2층까지 천천히 둘러 보았습니다...

태국사람들의 생필품들과 관광상품들이 섞여있는 이마트 같은 곳이에요... 


상품 진열이나 구획 나눠 놓은 동선들이 우리나라 마트와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여기도 한국 사람 정말 많네요...

태국 사람들이 쓰는 낯선 일상 생활용품들 재미있게 보구요...

1층의 화장품코너에서 바디 크림 및 아로마 오일 몇개 샀습니다.


빅씨 마켓에서 나와 곰돌이가 친구들 준다고 선물 고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꼬마신랑 각시 인형처럼 여기는 온통 코끼리에요...


곰돌이는 코끼리와 이상 야리꾸리한 인형 열쇠고리 몇개 샀어요... 참 취향도~~


아빠가 환전하러 간 사이 우리는 커피샵에 가있기로 했는데 곰돌이가 스웬센 아이스크림 먹고 싶다고 해서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하러 잠시 들렀습니다.


테이크 아웃 컵도 이렇게 예쁘게 해서 줘요...


트루커피 TRUE COFFEE


보시는 바와 같이 광장 쪽 바라보고 있는 좋은 위치이지만 좀 오래된 듯 해요... 


여기는 메뉴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네요... 


너무 곱게 화장하고 굵직한 목소리로 깜짝 놀래키는 직원오빠...


7시까지 커피 마시면서 우리의 여행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 아쉽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 센타라의 셔틀버스를 타러 갔는데... 

헉~ 차가 한 대 사고 나서 올때 두 대에 탔던 사람들이 한 대로 와야 한다네요...

한자리가 모자랐는데 마지막에 올라 탔던 우리가 자리가 없게 되었지 모에요...

그런데 나머지 일행들이 다들 자리 마련하려고 노력해 주더라구요... 여자친구 무릎에 앉히고 앉으라는 분도 계셨고...

그래서결국 2자리 붙어있는 자리 양보 받아 곰돌이와 셋이 끼어서 왔답니다.


센타라 들어오니 어느덧 저녁 여덟시 정도 되었네요...

이제 로비에서 공항 갈 택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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