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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Review/맛집리뷰

[양평 서종] 팥죽맛집, 확장 이전한 문호리팥죽

by 즐거운 취향 MyT 2017. 5. 26.

4년 전, 양평에 주말농장을 했었는데 그때 오가면서 가끔 식사하곤 했던 문호리 팥죽집을 간만에 가보았습니다.

팥죽집으로 간판을 내걸기는 했지만 얼큰칼국수와 들깨수제비도 정말 맛있었죠...

언론보도도 많이 되고 입소문도 많이 타서 주말 식사시간에는 줄서야 먹을 정도였어요...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가 봤는데 장사가 잘되었는지 더 안쪽으로 확장 이전했더라구요...


서울춘천고속도로에서 서종IC로 나가 좌회전한 다음 강변도로타고 쭉 내려가다보면 좌측 SK 주유소 쪽에 원래 있었던 식당이 문은 닫았지만 아직 간판달고 그대로 있습니다. 확장 이전안내 표시가 있어서 그대로 계속 강변도로 따라 내려가니 한참 지나서 이번에는 우측에 새로 이전한 식당이 위치합니다.

신규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641


운전하고 가다보면 커다란 간판이 바로 보여서 찾기는 쉽습니다.


사실 전에 있던데 보다 깨끗하고 넓어졌지만 뭔가 운치는 좀 없어진 느낌...


내부 인테리어는 그냥저냥...


메뉴판 없이 벽에 붙은거나 주문지 보면 됩니다.

앗... 그런데 제가 좋아하던 들깨수제비 없어짐~~ ㅠㅠ

여쭤봤더니 이전하면서 없애셨데요... 흑~~ 맛있었는데... 

남편과 둘이가서 들깨수제비와 얼큰칼국수 하나씩 시켜먹곤 했었거든요...

게다가 주말에 갔더니... 세상에 주말에는 only 팥죽, 팥칼국수, 얼큰칼국수 3개메뉴만 된다는... ㅠㅠ

바빠서 전 못부친데요... 확장이전한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좀 홀대받는 느낌이 들더라구요...ㅋ


얼큰칼국수와 팥죽을 시켰죠...

간만에 먹어보니 음... 역시 맛있네요... 해물과 버섯도 듬뿍들어 있구요... 좀 많이 매워서 매운거 못먹고 팥죽 안좋아 하는 사람은 선택의 여지가 없을 듯... 전에 들깨수제비 있을때 좋았는데... ㅋㅋ


여기서 사실 팥죽은 잘 안시켜먹고 어른들 사다드리기만 했었는데...

오늘 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 설탕 약간 넣고 소금간 해서 먹으니 고소하고 농도도 적당합니다.

팥죽전문점답습니다.


이집의 3종 반찬 세트는 4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정성 가득 들어간 백김치... 파는 반찬에 잣과 대추 들어간 백김치는 없을거에요... 팥죽과 완전 궁합 딱~~

김치 담그신 분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오이 짱아찌... 적당히 물기를 짜서 아주 꼬들꼬들하지는 않는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무말랭이 무침... 따로 팔기도 하는데요... 사실 4년전에 저도 사서 집에 가져갈 정도로 좋아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좀 달아진 것 같기도 하고... 그때 그맛이 아니어서 살짝 실망~~ 뭐 제 주관적 입맛이지만요....

그래도 아직 인기있는 18번 반찬인듯...

가격은 전류만 2천원씩 인상되고 예전과 똑같지만... 사실 그때 가격이 착한편은 아니었죠...

어쨌든... 들깨수제비 없어져서 아쉬웠지만... 팥죽이 맛있어서 좀 위로 됬다는...ㅋㅋ

오다가다 생각나면 들러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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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952-5 | 문호리팥죽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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