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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Review/맛집리뷰

[제주] 3박4일 제주여행 제주맛집 리뷰

by 즐거운 취향 MyT 2017. 4. 26.

2주 전에 제주도에 친구와 여행을 갔습니다.

비록 노트북 메고 가서 오전에는 업무 봤지만 지난 여름휴가도 못간지라 바다보며 일하는 것도 마냥 좋더라구요... ^^

제주에 사는 친구가 소개해준 맛집으로 많이 다녔는데 역시 현지인 추천집이 믿을만 하더라는...

개인적으로 돼지고기 삶은 육수 안좋아해서 고기국수나 이런 거 말고 생선 해물류와 돼지고기 구이를 많이 먹은 것 같네요.


함덕에 있는 바다 보이는 [까페 델문도]

서우봉해변에 있는데 전망 완전 장난아니에요... 날씨 너무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람 많더라구요.



함덕 해수욕장 근처의 [잠녀 해녀촌]

제주에 왔음 먹어봐야 할 성게 미역국과 보말죽... 진짜 해녀가 잡아올린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주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딱 제취향인 성게 미역국... 넘 맛있었어요...


요건 전복물회... 된장으로 양념해서 서울 물회처럼 맛이 많이 세지 않습니다.


성게보말죽...

은근 맛있어서 돌아와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죠.


제주 한림에 있는 파스타집 [밥깡패]

이집은 전화예약 안받음, 단체예약 안받음... 뭐 이렇더라구요. 아마도 중국관광객이랑 시끄러운 단체소님 안받겠다는 의지(?)라고 생각됩니다...ㅋㅋ 농가주택하나 개조해서 만든집인데... 나름 운치있고 특이했어요.

이날 날이 너무 안좋아서 가서 바로 먹을 수 있었는데...

재료가 일찍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늦게 (6시이후)가면 먹을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집서 제일 비싼 해녀파스타...

자태는 훌륭하지만 파스타 크림소스가 너무 묽어서 따로 노는 느낌??

2인분 이상 주문 안받는다는 웃긴 메뉴... 가격은 23,000원이에요.


이건 토마토고추커리...

키즈니빈이 들어간 매운카레인데... 맛있었습니다. 청량고추 올라간 것도 맘에 들었구요...ㅎㅎ

가격은 12,000원


애월해변에 있는 LP까페 [마틸다]

여기는 어린이 출입금지... 뽕짝 및 아이돌 노래신청 금지...ㅋㅋ  대략 30대 후반이후로 손님 구성 되어 있고...

음악신청하면 LP 서 막 찾다가 없음 유투브서 틀어주더라는...ㅋㅋ 맥주는 비싸서 걍 한병만 마시고 나왔습니다... 

대신 좋아하는 음악 몇개 신청해서 흔들거리며 듣고 왔지요.


제주도민들이 많이 가는 근고기 전문점 [도민상회]

한림 협재에서 가장 유명한 흑돼지집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12,000짜리 점심 특선 먹었는데...

이렇게 껍질에 까만털 슝슝 막혀 있는 돼지고기 한덩이 떡.


샐러드와 비빔밥, 김치찌게가 나옵니다.


돼지고기 들어간 이 김치찌게 완전 맛있어요~


고기도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더 시켜 먹었답니다.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 있는 [조아찌커피]

핸드드립 전문 커피집인데 계속 롹공연을 특어놔서 좀 아쉬웠어요. 이제 나이드니 블루지한 재즈나 조용한 클래식으로...ㅎㅎ

해변 보이는 로얄석 2테이블과 야외좌석 추천...

인테리어는 허름하지만 뷰가 정말 예쁘고... 나름 운치 있었습니다.



이집은 걍 커피... 그럼 커피값이 만원이고...

커피한잔주세요 하면 칠천원,

안녕하세요 커피한잔 주세요 하면 오천원이랍니다.

다행이(?) 제가 주문안해서 오천원으로 커피 마셨죠...ㅎㅎ

친구왈... 너가 안녕하세요 커피한잔 주세요 해도 만원받을 거라고...ㅋㅋ

ㅠㅠ  무미건조 말투는 잘 안고쳐 지네요~


제주 시내 탑동에 있는 퓨전 일식집 [미친부엌]

일찍 갔기에 망정이지 좀 늦어도 자리없어서 줄서야 하는 집입니다...

제주에서 핫한 일식집이라네요. 

2년전 제주 갔을 때도 갔던 집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줄서서 먹더라는...

이날 술 많이 마셔서 사진이 별로 없어요...ㅎㅎ

연어아보카도 샐러드


해물짬뽕... 안시켰음 후회할뻔...ㅋㅋ



제주공항근처에 바다 보이는 호텔에 묵었는데 근처의 [고집돌우럭]

동문시장 근처에 있는데 깔끔하고 맛있는 관광객용 식당입니다.

런치스페셜로 2만원짜리 전복문어돌우럭조림과 옥돔구이, 보말미역국 나오는 B세트 먹었어요.


전복죽



돌우럭조림... 넘나 맛있었죠... 제주는 생선조림이 특징인가봐요...

맛은 좀 맵고 짜고 센편...


서귀포 쪽의 대평리에 있는 [카페 루시아]

추천받아 간 곳인데 완전 전망 끝내줬답니다... 외국 별장같은 느낌이었어요

비바람 몰아쳐 사람 없어서 더 좋더라는...ㅋㅋ


앞에 바다가 보이는 비경...


한라봉 아이스크림 먹어주시고...

날이 어두워 지니 귀곡산장이라는게 의외...ㅋㅋ


호텔 근처의 [앞돈지식당]

와인 가져가서 먹으려 하니 주문이나 빨리 하라고 면박 주셨던 쥔 아저씨... 굴하지 않고 사이다 잔에 따라서 한병 다마셨습니다. 그래도 계산할 때는 방긋 웃어 주셨죠... 제주도 식당은 대부분 무뚝뚝...ㅋㅋ


고등어회의 자태~~


서울과 달리 김에다 밥이랑 싸서 먹으라더군요.


진짜 맛있었던 쥐치조림... 메주콩이랑 무말랭이를 넣고 조리는게 특색 있었는데 어머~ 진짜 맛있었습니다... 이집의 주메뉴라고 하니 꼭 드셔보시길...


용두암 근처에 있는 작은 까페 [스만스]

그냥 걷다가 옥상 올라가서 바다보며 커피 한잔...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집은 아니고... 용두암 걷다가 옥상 가서 커피한잔 할 정도는 됩니다. 츄로스는 도너츠 수준... 패스~


갈치국 먹으러간 제주시청 옆에 [한라갈치국 한라식당].

제주도 갈치가 안잡혀 가기전에 오늘 갈치국 먹을 수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더라구요...  공항과 가까우니 오기 전에 들러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한그릇에 이만원의 갈치국...


호박이 들어가서 구수하고 깔끔한 맛...

전혀 비리지 않고 맛있었어요... 아래 보이는 갈치가 3도막 들어있죠.


반찬으로 나온 고등어구이, 너무 맛있었어요... 전 옥돔구이보다 낫더라구요...ㅋㅋ


제주에서 마지막 식사 [한섬갈비]

돼지 생갈비구이를 먹고 가야죠~ 


이집도 역시나 쥔장 및 종업원들 무뚝뚝~ 여기 돼지갈비는 양념과 생으로 있는데... 생갈비가 더 맛있습니다.

제주에서 양념 돼지갈비는 너무 달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잘 먹고 와서 몸무게가 늘었지만... 그래도 먹방을 포기할 수는 없죠~ ㅋㅋ

다시 가서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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