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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것, 좋아하는 것... '취향'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혹시 같은 취향이신가요...? - M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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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병과연구원의 떡과정이 개강하였습니다.

마침 개강하는 날이 싱가포르에서 새벽에 귀국하는 월요일인지라 1회차 OT는 결석했어요... 

원장선생님께서 한과과정OT과 비슷하니 넘 신경쓰지 말라고 하셔서 일단 마음의 위안을 삼고~ㅎ


2회차의 백설기와 콩설기 수업을 들었습니다. 떡은 송편 빼고는 처음 만들어 보는지라 넘 기대됩니다.

오늘 만드는 떡은 설기떡이에요...

설기떡은 쌀가루에 설탕물을 내려 켜를 만들지 않고 한덩어리로 찌는 떡인데 무리떡이라고도 합니다. 

백설기는 어린아이의 백일, 첫돌의 필수 떡이며 토속적인 의례에도 많이 쓰이는 떡이랍니다.


콩설기에 들어갈 불린 콩이에요...


첨이라 어설프게 콩설기를 찜기에 앉혔습니다.


삶은 콩 중에 몇개를 장식용으로 남겨서 반 갈라 놓습니다.


선생님께서 떡을 찜기에서 빼는 시범을 보여 주고 계세요...


백설기는 우측의 질시루에 찌고 있고 콩설기는 대나무 딤섬 찜기에 찌고 있습니다...

시루에 찔 때는 시루와 물솥 사이에 시루번이라고 밀가루 반죽을 붙여 김새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저희 조의 백설기가 완성되었어요... 앉힐 때 칼금을 넣어 주면 나중에 금데로 깔끔이 잘라집니다.


시루가 깊어서 2단으로 앉혔어요.... 

음~ 그런데 가장자리 색상이 좀 심상치 않습니다.


저희조 떡이 사단이 났습니다.

시루번을 제대로 못붙여서 백설기가 김이 샜지 모에요...ㅠㅠ 떡이 설익어 날가루가 날립니다. 떡에서도 쌀냄새가 나구요...

첫 수업떡인데 전량 폐기...엉엉~


콩설기 떡은 그럭저럭 완성 되었습니다. 아까 남겨둔 콩으로 꽃모양 장식도 만들었구요...


다음은 선생님들 작품이이에요...

*하기 사진들은 궁중병과연구원의 선생님들 작품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무단도용하시면 안됩니다.


우리 것과 비교하니 확실히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ㅋㅋ


우리조 망친 떡이 안쓰러우셨는지 선생님께서 만드신 백설기를 조금 주셨어요...

ㅎㅎ 맛있었답니다. 콩설기도 담백하면서 구수한 맛이 나는 떡이었어요...










Posted by 즐거운 취향 M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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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2.15 17:34 신고 Favicon of https://bdsland.co.kr BlogIcon 창고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