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기능사 수업이 어느덧 마지막...
일주일에 한번씩 모두 5회수업이었는데 금방 시간이 가버렸어요...
마지막 수업은 각자 외운 레시피로 시험보기였습니다.
시험보기 전에 선생님께서 통 파인애플을 잘라 웨지파인애플 만드는 법을 시범 보여 주십니다.
젤 처음 시험보신 분은 맨하탄, 글라스호퍼, 피나콜라다...
피나콜라다의 조주가 틀려서 분량이 좀 적어 졌어요... 웨지파인애플 체리였는데 체리가 안꽂혔구요...
두번째 분은 맨하탄, 키스오브화이어, 데킬라선라이즈 였죠...
키스오브화이어는 설탕 리밍을 해야 하는데 한번도 안해봐서 유심히 봐뒀습니다.
세번째 분은 B-52, 바카디... 그리고 아마도 준벅인듯... 기억이 가물가물~ ㅎ
네번째 분은 허니문, 롱아일랜드아이스티, 데낄라선라이즈...
다음은 저였는데... 레시피를 다 못외어서 안만들어본 것으로 만들어 봤어요...
씨브리즈, 고창, 하비윌뱅어...
고창은 선운산 복분자주 대신 선생님 제안으로 체리 리큐르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데낄라 선라이즈의 그라데이션이 너무 잘되어서 한컷~
마지막 조주는 푸즈까페, 허니문, 모스코뮬...
마지막 수업은 이렇게 5명이 각각 3개씩 15잔의 칵테일을 만들고 종강 하였습니다.
이제 시험 연습과 모의테스트 그리고 시험이 남았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시험준비하는 분들과 친해지기도 했고 칵테일 종류 및 술병들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답니다.
시험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꼭 붙도록 화이팅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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