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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3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12회차 _ 궁중약과 식혜 오늘은 만두과와 궁중약과를 만들었습니다.식혜는 선생님들께서 만들어 주셨구요... 만두과의 모양 만드는 것이 처음에는 좀 힘들었지만 몇 차례 해보니 금방 손에 익더라구요... 약과 틀에 찍어서 만드는 궁중약과 잘 튀겨서 집청한 뒤 시럽을 빼는 중입니다.궁중약과가 찢어져 있거나 갈라져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게 맛있다네요...ㅋ *하기 사진들은 궁중병과연구원의 선생님들 작품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무단도용하시면 안됩니다.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식혜...식혜물이 맑아서 맘에 듭니다. 맛도 지금까지 먹어 본 식혜 중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궁중약과에 잣가루를 약간 뿌려 장식합니다.역시 한과의 최고봉은 약과인 듯... 달달하니 모두가 좋아하는 맛이죠...만두과는 특이하게 대추소가 들어가서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2014. 5. 28.
올리브유로 반죽한 깔끔한 개성약과 약과는 유밀과를 대표하는 한과인데 밀가루에 참기름, 꿀, 술, 생강즙 등을 넣어 반죽하여 기름에 튀긴다음 꿀에 집청한 것을 말합니다. 개성약과는 모약과, 방약과라고도 하며 고려시대부터 만들어 먹었고 그 명성이 중국까지 자자했다고 하네요... 원래 개성약과에는 참기름을 밀가루에 먹여 반죽하는데...참기름 냄새가 너무 많이 나고 약과의 식감이 텁텁한 느낌이 들어 저는 올리브유로 바꾸어 만들거에요... 먼저 재료 소개~[재료 - 대략 50개 기준]밀가루(중력분) 400g소금 1작은술올리브유 76g반죽시럽 100g소주 80g *반죽시럽설탕 170g물 200ml물엿 1큰술 *집청시럽올리고당 500g물엿 50g물 1/2컵생강 20g *고명잣가루, 대추, 잣, 호박씨 먼저 반죽시럽을 만들어 놓습니다. 설탕과 물을 젓.. 2014. 4. 21.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3회차 _ 개성약과 오미자화채 3회차 수업 개성약과와 오미자 화채 입니다.약과는 고려시대부터 만들어 먹었으며, 중국에까지 그 명성이 자자했다고 합니다.유밀과의 하나로 밀가루에 참기름, 꿀, 생강즙 등을 넣어 반죽해 기름에 튀겨내어 꿀을 집청한 것이에요... 오미자화채는 오미자 국물을 내어 배를 얇게 저며 꽃모양으로 띄운 음료인데 진달래꽃이나 복숭아꽃을 띄우기도 했습니다.좋은 오미자는 붉고 살이 많이 붙어 있으며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는군요... 개성약과는 켜를 잘 내어야 하기 때문에 반죽할 때도 막 치대면 안됩니다.밀방망이로 반죽을 살살 눌러 펴서 반씩 잘라 겹겹이 놓고 누르기를 3회정도 반복~ 반죽이 완성되면 커터로 찍기 전에 잠시 휴지~ 그 사이에 오미자 화채 만들기... 커터로 찍은 약과를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튀켜 .. 2014.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