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모반1 [푸켓 여행] 2일차(4) _ 빠통 노천식당 및 태국 편의점 스낵 사보이에서 적당히 식사를 마친 뒤, 습하고 무더운 빠통의 저녁거리를 걸어 방라로드에 들어 섰습니다. 손에 메뉴판 하나씩 들고 호객행위를 하는 언니들이 죽 늘어서 있네요. 현란한 방라로드를 지나 우측의 옆골목으로 빠지니 노천식당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메뉴는 각종 볶음밥, 볶음 국수, 튀김류 등이 었어요. 태국의 열대 과일들도 종류별로 소포장해 팔고 있었구요... 각종 과일을 갈아서 만들어주는 생과일 쥬스집. 곰돌이 마시라고 수박쥬스인 땡모반 하나시켜주고...앞에 놓여있는 맥주는 사진 찍기 위해 잠시 놔눈 제꺼에요. 노점들이 늘어서 있는 앞쪽으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쭉 놓여 있어서 우리도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시원해 보이는 생맥주. 맛도 괜찮았어요... 바삭한 오징어 튀김 닭고기구이와 감자튀김이었는데... 2013.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