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곰돌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자... 아무래도 이것 저것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더군요...
그래서 늘 회사에서 야근하고 집에 늦게 가는 근무환경을 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집에도 업무 환경을 만들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일은 회사에서! 집은 오직 휴식!"이 모토였는데... 할 수 없죠...TT 워킹맘의 비애~~
회사에서도 두개 모니터를 이용하여 듀얼 모니터로 쓰고 있는데 집에서 사용할 업무용 노트북만으로는 화면이 넘 작아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노트북과 함께 듀얼로 쓸 모니터만 사자니 자리도 차지하고 둘데도 마땅치 않았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 포터블 모니터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걸 살까 찾아보다가 두개를 놓고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시스템뱅크의 On-lap과 HP의 U160입니다... 온랩은 스마트폰과 연결 되는 점 및 가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있었지만 디자인이나 부속 등이 맘에 안들고 특별히 스마트 폰과 연결하는 것보다 노트북의 보조 모니터로 쓸 예정이어서 HP U160으로 결정했네요... 사용하지 않을 때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고급스러운 외장커버가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 없습니다.
모니터를 펼쳐서 세우는 것은 어느 각도이든지 미끄럼없이 안정적으로 세워 집니다.
USB 연결 포트에요... 특별히 전원 코드가 없기 때문에 전원과 모니터의 연결이 모두 이 하나로 해결 됩니다.
전원버튼....
좌측 하단의 제품명입니다...
노트북과 연결한 모습이에요...블랙의 심플한 외관이 노트북과도 잘 어울려요...
화면의 사이즈는 1366*768 해상도의 15.6형 와이드 스크린입니다.
USB로 전원공급하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구요... LED 백라이트 유형이에요...
마음에 쏙 드는 심플 외관... 마치 포트폴리오 가방 같죠...?
제 갤럭시 노트2와 사이즈 비교...
부담없이 갖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에 안쓸 때는 책꽂이에 꽂을 수 있습니다.
크기 : 37.7cm(W)x27.13cm(L)x1.45cm(D)
무게 : 2.11Kg 커버포함
클라이언트 미팅 시에도 가져가서 프리젠테이션 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는 오히려 우리 곰돌군이 더 열심히 쓰는 듯 하여 제차지까지 오려면 시간이 좀 걸릴 듯 하지만... 조기 퇴근을 도와주는 워킹맘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네요... ^^
고급스러운 포터블 모니터, HP U160... 이런 스타일은 제 취향이에요~~ ^^
'Tasty Review > 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킨토 호쿠리 뚝배기 밥솥 (0) | 2016.02.02 |
---|---|
동양매직 에어프라이어 리퍼 (0) | 2015.08.05 |
아마존재팬에서 떡기계 구매하기 (8) | 2014.11.27 |
구로동 럭셔리 네일샵 아미네일 (0) | 2013.07.30 |
[제품] 포터블 스피커 Singbox Review (0) | 2012.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