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임자다식1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7회차 _ 다식 배숙 다식은 예로부터 오색의 아름다운 빛깔로 잔칫상을 장식해 온 과자입니다.마른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내는 것인데 다식판에는 "수복강녕" 등 인간의 바램, 또는 자연과 친숙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동물이나 꽃 모양을 음각해 놓았습니다.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과정 교재 참조) 오늘 만든 다식은 노란콩, 푸른콩, 밀가루, 흑임자로 만든 4색 다식입니다.아래 사진은 콩을 손질하여 볶았는데... 이정도로 껍질이 갈라지면서 고소한 냄새가 날 정도로 볶으면 됩니다. 볶은 콩을 가루내어 시럽에 반죽하고 있습니다. 아주 되직하게 반죽하여야 다식이 잘 만들어 지기 때문에 반죽의 농도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다식 틀에 반죽을 넣는 모습... 나무젓가락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넣고 있어요...ㅋㅋ 포즈가 좀 무섭죠...?.. 2014.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