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파스1 [싱가포르 여행] 2일차(6) _ 클라키 야경 곰돌이 아빠가 업무가 너무 늦게 끝나서 마타로드 씨푸드 바베큐에서 포장한 크랩과 함께 호텔로 돌아갔습니다.잠시 휴식을 취한 뒤, 호텔앞 클라키에 가볍게 한 잔 하러 나갔어요...낮에 너무들 지쳤는지 호텔에서 계속 쉬겠다는 일행은 놔두고 곰돌아빠와 회사 팀장님과 저와 셋이 나갔답니다.곰돌이는 호텔에서 뒹굴뒹굴... 강 건너의 클라키가 각종 조명으로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강 건너 편으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는 중... 가로등에 예쁘고 멋진 우산들이 하나씩 씌워져 있어요. 다리의 난간에는 젊은 연인들이 빼곡히 앉아서 다들 맥주 한병씩 들고 있더군요... 클라키의 술값이 워낙 비싸서 주머니 가벼운 연인들은 이렇게 난간에 걸터 앉아 술을 마신답니다. 강을 건너자 비행접시 같은 거대한 파라솔이 오색 조명을 .. 2014.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