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매1 2017년 매실주 담그기 올해도 어김없이 매실주를 담았습니다.이제는 매실청보다 매실주를 더 많이 담게 되네요... 작년에는 황매10키로 홍매 20키로 했는데 올해는 청매 5키로 황매20키로 홍매 20키로 했습니다. 6월초에 아시는 분이 매실을 5키로 선물해 주셔서 금매를 만들었어요.금매는 매실을 쪄서 햇볕에 말린 것을 말하는데 이걸로 매실주를 담그면 향과 색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일단 제가 예약 주문한 매실들이 오려면 날짜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선물받은 매실로 만들어 봤습니다.금매 만드는 방법은 청매실을 3분정도 쪄서 과육이 완전 쪼그라들때까지 햇볕에 말린다고해요.저는 청매는 잘 안쓰고 익힌 황매로 술을 담그기에 청매 받은 것을 상온에 2일 정도 두었습니다.그랬더니 말랑해지면서 누르스름한 기가 돌더라구요... 뭐 물론 나무에서 .. 2017.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