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곁들임1 친정엄마에게 배우는 미나리김치 어느날, 전화도 자주 못드리는 무심한 딸에게 불쑥 전화하신 친정엄마...미나리 김치를 담갔는데 맛있어서 전화 하셨다고 합니다.친정아빠가 편찮으신데다 차로 두시간 거리인지라 갔다주지는 못하니 마트가서 미나리 사다가 담가 먹으라고...ㅎㅎ우리 엄마의 시크하심을 제가 닮은 듯 하네요~~ 미나리는 밭미나리, 물미나리, 불미나리 등으로 종류가 나뉘는데, 밭미나리는 돌미나리라고도 하며 줄기가 얇고 향이 진해서 주로 생채나 나물로 많이 먹습니다. 물미나리는 속이 비고 두꺼우면 식감이 부드러워 김치나 탕에 많이 넣어 먹어요. 최근에 불미나리라고 줄기가 붉은 미나리가 유통되는데 야생미나리를 재배하여 약용성분 때문에 녹즙으로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마트에서 장보다가 엄마 생각에 미나리 한단 집어 들었죠...ㅎㅎ미나리 김치는.. 2018.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