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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Review/맛집리뷰

[양평 서종] 서종 IC, 강이 보이는 카페 _ 하버커피 Harbor Coffee

by MyT 2013. 5. 1.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서 회사를 하루 쉬게 되었습니다. 달력에 빨간색 표시 없는데 쉬게 되어서 선물같은 휴일이에요...^^
울 곰돌군은 학교가고... 남편과 머할까 하다가 둘이 교외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작년 주말농장을 하면서 다녔던 양평의 한식당에서 밥을 먹고 근처 커피숍을 찾았어요... 차를 타고 가다보면 길에 있어서 쉽게 눈에 띄는데 "하버커피 Harbor Coffee"라는 카페에요...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에 테라스가 있는데 강이 바로 보이는 자립니다... 앞으로 운치있게 커다란 나무가 아래에서 올라와 있구요...


날이 좋아서인지 테라스에 사람들이 앉아 있네요...



안의 내부는 내추럴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뉴에이지 스타일의 음악이 분위기 있게 흐르고 있습니다...





카운터와 케잌 쇼케이스





커피와 블루베리케잌을 시켰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6천원으로 유흥지가격(?)이죠... 케잌은 납품 케잌인듯... 





안에서 바라본 강가 풍경...







수상스키를 타고 있네요...



화장실에서도 강이 보여요...



들어온 입구의 반대편에도 테라스가 또 있습니다...



연인들도 많이 오고 가족들도 많이 오고... 주말에는 창가에 2시간이상 못앉게 되어 있답니다... 주말엔 사람이 많은가봐요... 
커피만 가격에 어울리는 품질이었음 하는 아쉬움이 좀 있지만 강이 유유히 흐르는 카페에서 분위기있는 음악도 듣고 너무 좋은 한 때네요...
창가에 앉으면 발아래 흐르는 물결이 느껴져서 둥둥 떠있는 것 같아요...
힐링까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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