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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Life/궁중병과 떡과정

궁중병과연구원 떡전문 32회차 _ 복령조화고 흑미영양편

by 즐거운 취향 MyT 2014. 12. 11.

오늘은 드디어 떡전문과정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한과과정부터 떡과정까지... 지난 봄부터 시작했는데 벌써 한해가 다가는 12월이에요...


마지막 떡수업은 한약재가 들어가는 복령조화고와 흑미영양편입니다. 

복령조화고는 요새 엉뚱하게도 강장제 이름으로 둔갑하여 엽기적으로 팔리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규합총서에 나오는 떡으로 백복령, 마, 검인(가시연의 열매), 연자육 가루를 넣어 만든 떡을 말한답니다. 위아래에 거피팥 고물을 묻혀 만드는 떡으로 약간 한약재 냄새가 나지만 맛있는 떡이에요...


흑미영양편은 제가 병과원 첫수업을 들을때 선생님들께서 준비해주신 떡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 수업에 그 떡을 배우게 되니 처음과 마지막을 흑미영양편으로 마무리 하네요...ㅋㅋ


거피팥 고물을 만드는 중...


흑미영양편을 비닐에 싸서 굳히고 있습니다...


복령조화고에 들어가는 약재들이에요...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복령조화고...

*하기 사진들은 궁중병과연구원의 선생님들 작품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무단도용하시면 안됩니다.




흑미영양편... 사탕모양으로 포장하셨어요...





그동안 많은 한과와 떡을 배우는 시간들이었구요... 정말 유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떡이 생각보다 만들기 쉽다는 것도 알았답니다. 

이렇게 잘 배운 떡과 한과를 응용하여 더 좋은 음식을 만들어 보도록 해보려구요...

그동안 함께 했던 병과원 선생님들과 동기들도 이제 자주 볼 수 없어서 서운하기도 하네요...

다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2

  • - 2015.08.13 16:02

    우와 한과에 떡에 빵까지...요리도 잘하시고... 저는 어리면어린나이인데 이번달부터시작하는거 들으려고 하는데 얼른 시작해서 다행인거같아요 이런쪽으로 나가려고 첫발을 내딛는데 두근두근하네요
    답글

  • - 2015.08.13 16:06

    생각보다 떡이 쉽다 하셨는데 빵보다는 어렵지요?
    떡은... 쌀 불리고 기다렸다가 따고 가져가서 갈아서 채에 내리고 섞고 찌고 식히고...
    빵은 불리는거 없이 채에 내리고 발효하고 굽기만 하면 되잖아요 걱정반 두근구든하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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