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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Life110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12회차 _ 궁중약과 식혜 오늘은 만두과와 궁중약과를 만들었습니다.식혜는 선생님들께서 만들어 주셨구요... 만두과의 모양 만드는 것이 처음에는 좀 힘들었지만 몇 차례 해보니 금방 손에 익더라구요... 약과 틀에 찍어서 만드는 궁중약과 잘 튀겨서 집청한 뒤 시럽을 빼는 중입니다.궁중약과가 찢어져 있거나 갈라져 있는 것들이 있는데... 이런게 맛있다네요...ㅋ *하기 사진들은 궁중병과연구원의 선생님들 작품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무단도용하시면 안됩니다.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식혜...식혜물이 맑아서 맘에 듭니다. 맛도 지금까지 먹어 본 식혜 중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궁중약과에 잣가루를 약간 뿌려 장식합니다.역시 한과의 최고봉은 약과인 듯... 달달하니 모두가 좋아하는 맛이죠...만두과는 특이하게 대추소가 들어가서 독특한 맛이었습니다. 2014. 5. 28.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11회차 _ 정과 곡차 지난 번의 박오가리, 무정과에 이어 이번 시간은 감자, 당근, 생강 정과를 만들었습니다.고구마나 단호박, 홍옥사과 같은 것들로도 정과를 만드는데 주로 꽃이나 잎사귀 같은 모양으로 만들어 장식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답니다.생강정과는 최대한 얇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샤워 시켜서 매운맛을 제거하고, 꿀로 졸여내는데 졸여진 생강에 흰설탕을 묻혀 말린 것은 '편강'이라고 하는 건정과랍니다. 오늘의 음료는 곡식을 이용한 곡차에요...요새야 생수를 많이 마시지만 어렸을 때는 주로 옥수수차, 보리차 등을 많이 끓여 마셨지요...오늘 만들 곡차는 보리, 옥수수, 콩을 누렇게 볶아 구수하게 끓인 것입니다. 달지 않은 음료이기 때문에 약과나 정과 같은 한과와 잘 맞는 차에요... 병과연구원 꽃미남 선생님들...^^;; 정.. 2014. 5. 26.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10회차 _ 엿강정 오과차 오늘은 지난번 만든 엿강정의 응용편인 엿강정말이를 배웠습니다.모자이크, 원통, 회오리, 태극모양을 만들었는데... 헐~ 장난 아니었답니다.많은 연습이 좀 필요할 듯... 선생님들께서는 혼자서도 척척 만드신 다는데... 우리는 네명이 붙어서 만들어도 잘 안되더라구요...그리고 잣박산 또는 백자편이라고 하는 잣으로 만든 엿강정... 궁의 잔치에도 여러번 올려진 엿강정의 최상급이라고 합니다. 미리 준비되어 있는 잣과 해바라기 씨. 땅콩분태... 검정깨와 불린 참깨입니다. 각 재료들을 잘 손질해서 만드는 종류별로 계량해서 미리 준비하고 시작했지요... 모자이크 모양의 깨엿강정 만드는 중... 잽싸게 만들어서 말아주고 잘라야 하는데... 익숙치 못한 초보들이라 아주 난리가 났죠...ㅋㅋ 우리 조 작품(?) 그나마.. 2014. 4. 28.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9회차 _ 호박란 당근란 곶감오림 과일을 익혀 만드는 과자인 숙실과에는 크게 초와 란으로 구분지어 집니다.초는 과실의 모양 그대로 조린 것으로 밤초 대추초 등이 있고 란은 과실의 가루를 달게 졸여 다시 모양을 만드는 것으로 오늘 만들 호박란, 당근란, 유자란 등등 여러가지 재료의 초와 란이 있습니다. 오늘은 호박란과 당근란을 만들고 남은 시간은 폐백 상에 올라가는 곶감 오림을 배웠답니다.먼저 호박란 준비중이에요... 호박을 쪄서 체에 내리는 중... 체에 내린 호박은 설탕 소금 물엿을 넣고 단단해질 때까지 졸여서 모양을 만듭니다. 당근은 잘게 다져서 물에 삶은 뒤 물기를 빼고 역시 설탕 소금 물엿을 넣고 단단해질 때까지 졸입니다. 제가 만든 호박란과 당근란... 그리고 곶감 오림입니다. 뭐 나름 모양은 제대로 만든 것 같은데 곶감오림은 .. 2014. 4. 28.
우렁각시 미역국 생일이었습니다. 이제는 나이먹는 것이 싫어지는 나이가 되었나봐요... 어렸을 때는 받는 선물이 너무 기대되었고... 미혼시절은 파티하는 것이 마냥 즐겁기만 했었는 듯... 생일이라고 우리 곰돌이와 곰돌아빠에게 현물과 현찰(?)을 챙겼지만... 오늘 퇴근 후 집에 혼자 들어왔을 때, 우렁각시가 해놓고 간 것처럼 미역국과 잡채가 식탁 위에 놓여 있는걸 보니 왠지 맘이 찡했답니다. 딸이 나라를 구하고 있어서 넘 바쁜 줄 알고 계신 친정엄마의 미역국이었습니다. 언제부터였던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딸은 잡채를 잘 먹는다는 굳은 믿음(?)으로 늘~ 특별히 딸을 위한 음식을 해주실 때는 항상 잡채를 해주셨는데 오늘 식탁 위의 잡채를 보니 살짝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렇게 우렁각시 엄마가 아직도 건강하게 옆에 계셔줘서 감.. 2014. 4. 21.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8회차 _ 정과 산사화채 정과(正果)는 생과일이나 식물의 뿌리 또는 열매에 꿀을 넣어 졸인 것으로 전과(前果)라고도 합니다. 근래에는 맑은 물엿이 값도 싸고 끈기가 있어 설탕과 섞어 쓰며, 서서히 졸여 색이 진하고 말갛게 비쳐야 잘 된 것입니다.(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과정 교재 참조) 오늘은 박오라기와 무로 정과를 만들어 백설기 위에 장식을 했습니다. 그리고 음청류로는 산사자로 만든 산사화채를 선생님들께서 준비해 주셨어요... 산사자는 산사나무(아가위나무)의 열매로 주로 화채, 차, 떡, 술, 정과, 과편 등을 만들 때 이용하며 건위, 소화에 약효가 있다고 합니다. 박오가리를 조리는 중입니다. 무는 나뭇잎 모양으로 찍어서 너무 얇지 않게 썬다음 치자그린 시럽에 조려 줍니다. 완성된 정과에서 시럽을 빼며 말리는 중... 정과로 만.. 2014. 4. 21.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7회차 _ 다식 배숙 다식은 예로부터 오색의 아름다운 빛깔로 잔칫상을 장식해 온 과자입니다.마른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내는 것인데 다식판에는 "수복강녕" 등 인간의 바램, 또는 자연과 친숙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동물이나 꽃 모양을 음각해 놓았습니다.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과정 교재 참조) 오늘 만든 다식은 노란콩, 푸른콩, 밀가루, 흑임자로 만든 4색 다식입니다.아래 사진은 콩을 손질하여 볶았는데... 이정도로 껍질이 갈라지면서 고소한 냄새가 날 정도로 볶으면 됩니다. 볶은 콩을 가루내어 시럽에 반죽하고 있습니다. 아주 되직하게 반죽하여야 다식이 잘 만들어 지기 때문에 반죽의 농도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다식 틀에 반죽을 넣는 모습... 나무젓가락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넣고 있어요...ㅋㅋ 포즈가 좀 무섭죠...?.. 2014. 4. 17.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6회차 _ 깨엿강정 녹두나화 오늘은 깨엿강정과 녹두나화를 만들었습니다.깨엿강정은 깨를 볶아 견과류와 함께 엿에 버무려 굳힌 음식으로 추운계절에 만드는 과자라고 하네요...녹두나화는 녹두녹말로 만든 국수 같은 것인데... 나화가 수제비의 옛말이라고 합니다.오늘 만드는 것처럼 깻국물에 말면 토장녹두나화라고 하고 오미자국에 말면 착면이라고 불렀습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깨의 종류를 보여 주셨어요...참깨 불린것, 참깨 껍질 벗긴것, 참깨 볶은것, 검은깨 볶은것, 검은깨 껍질 벗긴것, 들깨 볶은것의 순으로 있습니다. 오늘의 준비물은 들깨 볶은 것과 녹두나화를 만들기 위한 녹두가루가 있네요... 먼저 검정깨엿강정... 해바라기 씨를 섞어 만듭니다.우리조는 깨가 좀 덜 볶아져서 나중에 먹어보니 고소함이 덜하더라구요... 거피한 참깨엿강정... .. 2014. 4. 15.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5회차 _ 삼색쌀엿강정 원소병 궁중병과연구원의 5회차 수업은 삼색쌀엿강정과 원소병 만들기 입니다.쌀엿강정을 만들기 위해 지난 시간에 미리 쌀을 삶아서 깨끗이 헹군 다음 잘 말려 놓는 과정이 있었지요...그리고 삼색으로 색을 내려고 '지초'라는 것과 호박씨를 이용하였습니다.보라색을 내는 지초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고 합니다.(*출처 : 365힐링존 농촌관광) 지초... 지초를 기름에 넣어 붉은색 튀김기름을 만들어 쌀을 튀기면 쌀알들이 붉은색으로 튀겨 집니다. 오늘의 준비물... 말려 놓은 쌀알을 지초기름에 튀긴 것입니다. 붉은 색으로 튀긴 쌀알에는 붉은 대추를 다져 넣습니다. 흰쌀엿강정에는 호박씨를 넣어 버무리고 대추 채썬 것과 감태로 앞부분에 장식.. 2014. 4. 14.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4회차 _ 과편 미삼떡수단 4회자는 과편과 미삼떡수단입니다.과편果片은 과실로 만드는 편片 또는 병餠이라고 해서 과일과 녹말로 마치 젤리나 푸딩같은 스타일로 만드는 한과에요...지금도 각국 정상 만찬회의 때 오르는 메뉴 중 하나라고 합니다.미삼떡수단은 미삼을 끓인 물에 떡을 건지로 넣은 음료인데...미삼의 쌉싸름한 맛에 꿀을 넣어 뒷맛이 매우 깔끔하더라구요... 조별로 테이블 위에 오미자편과 키위편을 만들기 위한 재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궁중병과연구원의 대표이신 정길자 선생님...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 왕조 궁중병과 기능보유자이십니다. 준비된 오미자물에 녹말을 넣어 끓입니다. 불투명한 오미자녹말물이 끓으면서 투명하게 되도록 저어가며 끓여 줍니다. 키위는 잘게 썰어 끓인 다음 즙을 걸러 녹말을 섞고 다시 편을 만들구요... 미.. 2014. 4. 8.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3회차 _ 개성약과 오미자화채 3회차 수업 개성약과와 오미자 화채 입니다.약과는 고려시대부터 만들어 먹었으며, 중국에까지 그 명성이 자자했다고 합니다.유밀과의 하나로 밀가루에 참기름, 꿀, 생강즙 등을 넣어 반죽해 기름에 튀겨내어 꿀을 집청한 것이에요... 오미자화채는 오미자 국물을 내어 배를 얇게 저며 꽃모양으로 띄운 음료인데 진달래꽃이나 복숭아꽃을 띄우기도 했습니다.좋은 오미자는 붉고 살이 많이 붙어 있으며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는군요... 개성약과는 켜를 잘 내어야 하기 때문에 반죽할 때도 막 치대면 안됩니다.밀방망이로 반죽을 살살 눌러 펴서 반씩 잘라 겹겹이 놓고 누르기를 3회정도 반복~ 반죽이 완성되면 커터로 찍기 전에 잠시 휴지~ 그 사이에 오미자 화채 만들기... 커터로 찍은 약과를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튀켜 .. 2014. 4. 4.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2회차 _ 매작과 수정과 궁중병과연구원의 한과전문과정 2회차 수업은 매작과와 수정과 입니다.매작과(梅雀果)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매잣과, 매잡과(梅雜果), 매엽과(梅葉果) 또는 타래과 등등이 있지만 궁중병과연구원에서는 매작과라고 한답니다.수정과는 시간 관계상 선생님들이 준비해 주셨어요... 지금은 흔하게 마시지만 옛날에는 궁중에서 마시는 음료였다고 합니다. 수업 준비중이신 선생님들... 매작과를 만들기 위한 재료들이 조별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습니다.삼색 매작과라서 제일 왼쪽부터 감태, 생강, 수삼입니다.원래는 파래를 넣는데 지금 감태 나오는 시기라서 맛도 훨씬 좋고 비싼 감태로 준비하셨다네요... 우리 조에서 세가지 반죽을 하여 매작과 모양으로 만들어 튀기는 과정입니다. 시럽을 만들어 집청을 한뒤 여분의 시럽을 빼.. 2014. 3. 28.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과정 입문 제빵 자격증 준비하다가 어깨가 골절되서 집어치우고 있었는데...작년부터 기다리던 궁중병과연구원의 한과전문과정이 개강하여 부리나케 연락하여 등록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전통과자도 모르면서 제빵제과를 공부하는게 좀 그렇잖아요~전화로 먼저 등록예약해 놓고 필기구와 사진 한장 들고 첫수업을 가게 되었습니다. 안국역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가 마을버스 2번타고 세 정거장 가면 바로 궁중병과연구원 앞에 내릴 수 있습니다.저는 서둘러 나가 일찍 안국역에 도착해 천천히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한 10분정도 걸어갔답니다. 북촌마을이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많고 관광차도 보입니다.가는 길 중간 쯤 부터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특이하게도 소나무가 가로수로 쭉 심어져 있었습니다...운치있더라구요... 설레는 맘을 가지고 궁중병과연구원.. 2014. 3. 27.
[제빵실기] 데니시 페이스트리 충전용 유지가 잔뜩 들어가는 데니시 페이스트리 입니다.충전용 유지란 반죽에 같이 섞여 들어가는게 반죽과 겹으로 밀어주는 버터나 마가린 덩어리에요...이렇게 반죽을 하면 겹겹이 층이 생긴답니다. [배합표]강력분 720g박력분 180g물 405g생이스트 45g소금 18g설탕 135g마가린 90g분유 27g달걀 135g충전용 유지 526.5g 유지를 제외하고 모두 섞어 클린업 단계까지 믹싱하고 클린업 단계에서 유지를 넣고 1단으로 돌리다가 유지가 섞이면 2단으로 돌려 발전 단계까지 믹싱합니다. 반죽을 믹싱볼에서 잘 분리하여 둥글린 후 덧가루를 뿌리고 납작하게 펴줍니다.그리고 비닐로 싼 뒤 냉장고에서 30분동안 냉장 휴지 합니다. 충전용 유지는 비닐에 넣어 밀대로 고르게 밀어 줍니다. 유지를 대략 25cm * .. 2014. 1. 10.
[제빵실기] 그리시니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실기 학원에 등록 하고 처음 받은 그리시니 수업.반죽기 사용법과 오븐 사용법도 익히고 먼저 수강하고 있는 선배님들 눈치도 보면서 열심히 따라한 첫수업입니다. [배합표]강력분 700g 설탕 7g건조 로즈마리 1g소금 14g생이스트 21g버터 84g올리브유 14g물 434g 먼저 재료들을 모두 정확하게 계량하여 반죽기에 넣고 스트레이트 법으로 반죽합니다.*스트레이트법 : 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믹싱하는 방법. 직접법. 반죽온도는 27도. 반죽을 떼어 양손으로 늘렸을 때 반투명해지며 찢어 지지 않으면 완료하고 기름칠한 용기에 넣어 1차 발효 합니다.시간은 30분 온도는 27도 수분 70%처음 부피의 2배가 되면서 손가락으로 찔러 보아 반죽이 올라오지 않고 자국이 남으면 발효가 완료 된 것입니.. 2013. 12. 30.
제과제빵 기능사 필기시험 제가 음식 만드는 것에 관심도 많고 즐겨하는 편이잖아요~울 곰돌아버님께서 자격증을 한 번 따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여 솔깃 하더라구요...(약간 팔랑귀 체질 ^^;;)앞으로 100세 까지 사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남은 인생 뭔가 전문기술을 가지고 내가 좋아 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게 건강하게 늙으며 살 듯 싶어요... 물론 지금 하는 일도 제가 너무 하고 싶어 하는 일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보람을 갖고 하고 있지만 인생 전반기에 열정적으로 충실하게 했던 것에 만족하고 후반기는 좀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는 일이 나중에 더 나이들어서 새로운 일을 할 때에 반드시 도움이 될거라 믿구요. 인터넷으로 제과제빵 기능사 시험 알아보니 필기는 제과나 제빵 둘 중 하나만 보면 되고 실기는 제과.. 2013. 11. 25.
살레시오 부모교육 _ 전능환상 살레시오 부모교육 세번째 강의. *강의에 대한 다음 글은 살레시오 부모교육에 대한 공식적인 글이 아닌 제 개인적인 느낌과 정리 입니다. 오늘은 '전능환상'에 대한 강의 입니다. Graphic by http://dryicons.com 1. 의존의 3단계위니캇은 엄마(또는 엄마의 대체자)와 아이의 의존관계에 의해 아이의 발달을 3단계로 구분하였습니다. 태어난 아기는 엄마와 가장 가까운 관계로 인해 절대적인 의존적인 상태에 있게되고, 음식과 돌봄, 생존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공급받게 됩니다. 엄마는 충돌(다른 공격)으로부터 아이의 현실성(현재)을 보호 합니다. 이런 절대적 의존시기에 엄마는 이런 '모성적 돌봄'을 해야할 필요가 있고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점차 '모성적 돌봄'에서 자신의 삶으로 관계지향의 변화를.. 2013. 10. 11.
살레시오 부모교육 _ Holding 안아주기 살레시오 부모 교육 두번째 강의. 오늘은 'Holding' , 안아주기에 대한 강의 였어요...위니캇의 유아정서 발달 5단계에서 안아주기가 미치는 영향, 안아주기의 부재로 인한 현재 정서 및 행동의 문제 등에 대해많은 예를 들어 설명하셨는데요...오늘 강의 내용을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강의에 대한 다음 글은 살레시오 부모교육에 대한 공식적인 글이 아닌 제 개인적인 느낌과 정리 입니다. 1. 줄탁동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원하는것, 욕구를 가지고 태어납니다.이런 욕구에 대해 아기와 가장 친밀한 관계인 엄마, 부모가 적절하게 즉각적인 반응을 해줘야만 아기는 안심하게 되고 자기의 욕구 표출에 대해 잘했다고 생각 하면서 이 세상에 대한 신뢰가 생기게 됩니다... 엄마가 아이의 욕구에 무반응하게 된다.. 2013.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