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성당앞에 항상 땅콩 장수 아저씨가 오시는데 호박씨와 해바라기씨를 조금 샀습니다...
집에있는 피칸, 아몬드, 호두와 견과류 조림을 하려구요...
달콤하고 고소한 견과류 조림은 울아덜이 너무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대부 줄 반찬이라는데도 자꾸 옆에서 한입만 달라고 조릅니다... ^^
먼저 후라이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견과류를 볶아 줍니다. 습기도 날리고 잡내도 없애주고 고소합도 더해주죠...
간장 + 굴소스 + 맛술 섞은 것을 넣고 타지 않게 잘 볶아 줍니다...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둘러주고 바로 불을 끕니다...
쟁반에 펼쳐서 식혀준 뒤 그릇에 담습니다...
윤기 쫙 도는 견과류 조림이에요...
올리고당 넣은 뒤 불을 바로 꺼야 딱딱하게 서로 붙지 않아요...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를 넣어 더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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