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은 화전을 배웠습니다.
화전은 꽃전이라고 하며 철에 따라 진달래꽃, 장미, 황국화 등의 갖가지 꽃잎을 얹어서 계절의 정취를 즐기는 떡입니다.
찹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꽃잎을 많이 넣어 지지는 방법도 있으며 지진 찹쌀전에 꽃을 얹기도 한답니다.
잔치상에 편을 고일때 웃기떡으로 쓰입니다.
부꾸미는 참쌀가루나 수수가루를 반죽하여 팥소나 녹두소를 넣어 반을 덮어 반달모양으로 지지는 떡입니다.
찹쌀반죽을 전기 후라이팬에 지지는 중이랍니다.
찹쌀부꾸미에 넣을 소...
통팥으로 만든 큰 소는 수수부꾸미에 넣을 거에요...
쑥갓과 대추는 화전에 장식할 고명이구요...
화전과 부꾸미...
수수부꾸미도 만들고...
찹쌀을 지질때... 너무 센불에서 익히면 이렇게 표면이 딱딱해 진답니다... 잘못한 예...ㅋㅋㅋ
아래 사진들은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잘만든 예...
*하기 사진들은 궁중병과연구원의 선생님들 작품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무단도용하시면 안됩니다.
너무 이쁘죠... 지짐도 잘되었구요...
수수부꾸미...
기름에 부쳐서 그런지 좀 느끼하기는 했지만 쫀득한 맛에 고소함까지 맛있는 떡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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