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체 애플치즈1 크리스마스 이브 와인테이블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평일이라서 회사 끝나고 서둘러 장봐서 퇴근했어요... 남편도 오늘따라 야근인지라 밖에서 식사하기가 좀 애매하더라구요...게다가 성야미사가 밤 9시부터 시작하여 11시에 끝나기 때문에 집에 돌아와 조촐하게 와인 한잔 하는게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늦은 밤이라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메뉴로 미사가기 전에 밑준비만 서둘러 해놓았습니다...집에 돌아와서 등심 찹스테이크하고 나머지는 간단히 세팅만 했네요... 테이블 중앙의 긴 촛대는 이케아에서 만원 정도 주고 산 착한 가격의 티라이트 홀더에요...대림초 티라이트 남은 거 모두 태웠답니다...^^ 와인은 빌라M 모스까토와 미라수 카베르네 소비뇽으로 준비.곰돌이는 포도쥬스 마시는 걸로...ㅋ 대림시기 마지막 밤인지라... 4개의 초를 모두.. 2013.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