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삼계탕1 무더위를 위한 보양식 종결! 알품은 해물 삼계탕 이번 중복은 토요일이었죠... 늘 직장 다니느라 바쁜 며느리를 그래도 이쁘다 고맙다 해주시는 시부모님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시아버님께서 검사 때문에 병원에 1박2일 입원하시고 토요일에 퇴원하셨기 때문에 마침 삼계탕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아 금요일 저녁에 좀 일찍 퇴근하여 부랴부랴 장을 봤습니다. 제가 만들 삼계탕은 '알 품은 해물삼계탕'이에요...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여름보양식으로 우리 가족이 먹을 음식이니 정성스럽게 만들겠습니다. 간단히 포인트만 정리하자면 육수를 따로 내어 고기맛을 퍽퍽하지 않게 하구요... 닭 속에 호박, 고구마, 은행, 마를 알처럼 넣어 줍니다. 그리고 해물과 함께 마지막으로 끓여 느끼하지 않게 깊이 있지만 시원한 국물을 만드는 거죠... 먼저 1차 육수를 .. 2012.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