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침개3

냉파~ 버섯숙주부추전 주말에 이른바 냉파(냉장고파먹기)를 하려고 만든 버섯숙주부추전입니다.냉장고 안의 자투리 야채들은 모아서 전부쳐 먹으면 딱이죠... ㅎㅎ 게다가 잔뜩 흐리고 비와서 날씨까지 전을 불러줬지 뭐에요... [재료]새송이버섯 2개숙주 1봉부추 1/2단홍고추 1개소금 1~2t옥수수전분 2T부침가루 2T물 180ml 버섯은 1cm 길이로 잘게 채쳐 썰어 놓고 부추도 깨끗이 씻어 같은 길이로 썰어 놓습니다.숙주는 손질해 씻어서 너무 길면 중간중간 썰어줍니다.홍고추는 다져 주세요~재료가 준비 다 되면 소금을 먼저 뿌려 간이 배게 잠시 재워 줍니다. 30분 정도 놔두면 소금에 절여져 물기가 생기는데 이때 옥수수 전분을 넣고 재료들에 골고루 묻혀 줍니다.그리고 여기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줘요. 재료들.. 2018. 3. 5.
찰떡궁합 식재료로 만드는 돼지고기 부추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 하는 돼지고기는 삼겹살 부위라고 합니다.전체 소비되는 돼지고기의 30% 이상이 삼겹살(2012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이라 하니 한국인의 삼겹살 사랑은 정말 대단한거죠... ㅎㅎ 저는 개인적 취향으로 고기의 지방부위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삼겹살 잘 안먹습니다.그래서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지방이 없는 부위를 선호 하는데요... 오늘은 지방이 없는 앞다리살 다진 것으로 부추전 부쳐 보려구요...돼지고기는 찬성질의 음식이고 부추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재료이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보완 상승작용으로 피로 회복을 돕는다고 합니다. 소고기는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부추와 소고기를 같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니 부추는 돼지고기와 먹는 걸로~~ㅎㅎ 알아 두시면 좋을 듯 하네요..... 2015. 7. 30.
봄내음 듬뿍 담은 냉이부추전 얼마전에 어깨를 다쳐 음식이라곤 남편이 차려주는 밥과 늘상 사먹는 걸로 먹었더니 살도 좀 찌고 피부도 푸석푸석해진 것 같아요... ㅠㅠ다행히 어깨가 잘 나아가고 있어서 어제는 간단하게 냉이부추전을 만들어 봤어요...마트에 간만에 갔더니 봄나물들도 많이 나왔네요... [재료]냉이 100g솔부추 한단청량고추 2개시판용 부침가루 2컵(400ml)물 1컵 반(300ml) 먼저 반죽부터 준비합니다.시판용 부침가루 2컵에 물 1컵반을 넣고 멍울 없이 잘 풀어 주세요...부침개를 만들 때 간단하지만 중요한 것이 반죽을 농도랍니다.너무 묽으면 부침개가 잘 익지 않구요... 너무 되면 전이 뻑뻑해지죠...위의 분량으로 반죽을 먼저 만들어서 그 농도를 기억해 두셨다가 용량을 많이 한다든지 아니면 다른 가루 반죽으로 할 때.. 2014.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