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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스토4

여름에 먹는 냉파스타 푸실리 샐러드 얼마 전에 방송출연을 하게 되었는데요... 거기서 파스타 샐러드를 만들어서 시연했었답니다.그래서 오늘은 파스타샐러드를 만들어 보도록 할께요... 파스타는 푸실리를 사용할 건데요... 푸실리는 장총을 의미하는 이태리 사투리 "푸실레"에서 기원했다고 합니다. 보시면 나선형으로 꼬여서 소스가 잘 묻혀지는 모양이에요... 푸실리는 주로 냉파스타로 많이 해 먹는데 채소 베이스의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재료푸실리 파스타 200g스모크햄 100프랑크 소시지 3개양파 다진 것 50g토마토 다진 것 50g그린올리브 절임 3개바질페스토(또는 바질잎)올리브유소금후추 먼저 푸실리를 삶아 주도록 합니다.파스타를 삶을 때 알단테로 삶아야 적당하게 맛있는 식감이 되는데요... ㅎㅎ 이게 계속 집어먹어 볼 수도 없고 아리까리 하지.. 2015. 7. 8.
신선하고 향긋한 바질 페스토와 페투치니 파스타 회사 옥상 정원에 뿌려놨던 바질이 상추와 섞여서 잡초처럼 자라기에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대거 수확하여 바질페스토를 만들었습니다. 페스토는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마들어졌던 전통 소스인데 '찧다', '부수다' 등에서 파생된 말이라고 하는군요... 미니 돌절구 같은 것에 바질, 마늘, 치즈, 올리브 오일, 잣 등을 넣고 갈아서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고 또, 이태리에서는 매우 중요한 음식 중에 하나랍니다... 제노아에서는 페스토의 전통레시피와 품질을 보호하기 위해 페스토 협회도 설립하고 페스토 만드는 세계 참피온쉽대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회사 옥상에 바질과 상추와 루콜라, 기타 등등 채소들이 마구 섞여서 자라고 있네요...바질만 골라 줄기채 수확했습니다. 그럼 이제 바질페스토를 만들어 볼까.. 2014. 8. 1.
아이와 함께 만드는 파스타 _ 소시지 끼운 스파게티 오늘 저녁은 아이와 함께 스파게티를 만들기로 했어요... 말썽 피운다고 음식을 만들때 주방 근처 얼씬도 못하게 하곤 했었는데 가끔씩 기회를 주면 너무 좋아 한답니다... 두툼한 손(집안내력... ㅋㅋ)을 깨끗이 씻고 대기하고 서있더군요... ^^우리 한재영 군과 재미있는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 소시지를 잘라 스파게티 면을 끼운 후 한군이 좋아하는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 거에요... 그리고 아빠가 좋아하는 바질 페스토 스파게티도 만들구요... 먼저 유기농 통밀 스파게티면을 칼로 반 잘라 줍니다... 유기농 통밀 스파게티 면은 식감은 좀 거칠지만 일반 스파게티보다 몸에는 더 좋겠죠... 그리고 레겐스부르거 소시지(프레** 제품) 4개를 각각 4등분 해서 잘라진 소시지에 스파게티 면을 5~6개씩 통과 시켜 끼워.. 2012. 10. 11.
구운 가지를 얹은 바질페스토 피자 엄마가 텃밭에서 농사지어 갔다 주신 가지를 구워서 피자를 만들었어요... 외국 레시피를 보면 가지를 이렇게 구워서 많이 먹더라구요... 의외로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먼저 가지를 슬라이스하여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입혀 오븐에서 굽습니다. 피자에 얹어서 다시 한번 구울 거니까 노릇하게 안구워도 되요... 그냥 먹을거면 옅은 브라운 색이 나게 굽구요... 또띠아 도우에 토마토 소스 대신 바질페스토를 잘 발라 줍니다. 저는 작년에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놨던 바질 페스토를 이용했어요... 파는 것보다 훨씬 맛있고 향이 강합니다. 양파 슬라이스 얹고... 생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줍니다... 패스트라미 햄을 길게 썰어서 올리고... 블랙올리브와... 스위트콘을 얹습니다. 마지막으로 구운 가지를 얹어 190.. 201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