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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토2

[싱가포르 여행] 2일차(6) _ 클라키 야경 곰돌이 아빠가 업무가 너무 늦게 끝나서 마타로드 씨푸드 바베큐에서 포장한 크랩과 함께 호텔로 돌아갔습니다.잠시 휴식을 취한 뒤, 호텔앞 클라키에 가볍게 한 잔 하러 나갔어요...낮에 너무들 지쳤는지 호텔에서 계속 쉬겠다는 일행은 놔두고 곰돌아빠와 회사 팀장님과 저와 셋이 나갔답니다.곰돌이는 호텔에서 뒹굴뒹굴... 강 건너의 클라키가 각종 조명으로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강 건너 편으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너는 중... 가로등에 예쁘고 멋진 우산들이 하나씩 씌워져 있어요. 다리의 난간에는 젊은 연인들이 빼곡히 앉아서 다들 맥주 한병씩 들고 있더군요... 클라키의 술값이 워낙 비싸서 주머니 가벼운 연인들은 이렇게 난간에 걸터 앉아 술을 마신답니다. 강을 건너자 비행접시 같은 거대한 파라솔이 오색 조명을 .. 2014. 10. 7.
[푸켓 여행] 4일차(3)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 선셋 브리즈 레스토랑 센타라의 스플래쉬 정글과 숙소 앞 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샤워하고 나오니 날이 어두워졌네요.여기는 리조트 주변에 차없이 갈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식사를 모두 리조트 안에서 해결해야 합니다.리조트 안에 식당이 4개 있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운영을 안하는 것 같았구요...아래 사진에 보이는 Suan Bua 타이 레스토랑과 조식 뷔페 식당인 선셋 브리즈 레스토랑, 그리고 스플래쉬 정글 안에 정글델리가 있습니다. 선셋 브리즈 레스토랑... 타이 음식은 먹고 싶지 않다고 해서 조식 뷔페 레스토랑인 선셋 브리즈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입구 들어가기 전에 좌측에 있는 야외 칵테일 바 레스토랑에 들어가니 한국인과 중국인 가족들이 서너 테이블에 앉아 있었습니다.사실 여기 예약.. 201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