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파티상차림1 혼자 차리는 럭셔리 생일파티 상차림 오늘 하나뿐인 아들의 11번째 생일이 되었네요...생일이 학기초라 초등학교 1학년때 유치원 친구들 불러서 집에서 생일파티 해주고 2학년, 3학년 때는 반에서 같은 달 친구들끼리 엄마들이 각출하여 실내 체육관이나 키즈까페 대여해서 생일파티를 해줬습니다. 직장 다니는 저로서는 좀 생소한 문화였는데 반친구들을 모두 초대하여 게임도 하고 대여장소에서 마련해준 레크레이션도 하고 나쁘지는 않더군요... 4학년때는 고학년도 되고 하여 생일파티 생략하고 선물이나 해줬더니... 친구 생일파티 갔다올 때마다 자기는 왜 올해 생일파티 안해줬는지 묻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제 좀 있음 중학생이 될텐데 생일파티 해주겠다고 해도 싫다고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생일파티를 직접 준비해 주기로.. 2013.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