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1 황매실로 담아 매실향 그윽한 매실주 지난 초여름에 담았던 매실주를 뒤늦게 걸러서 병에 옮겨 담았습니다.늘 추석 무렵에 매실청과 매실주를 거르곤 했었는데 올해는 추석이 너무 일러, 추석 지나고 차일피일 게으름 피우다 늦어버렸네요...매실씨에 독성성분이 있어 빨리 빼버려야 한다는 설과 알콜에 담그면 성분변화 되어 상관없다는 설 등이 분분하여 매실을 버려야 하는지 아니면 뒀다 매실주 마실 때 하나씩 띄워도 되는지 망설이다 이번에는 1/3 정도 따로 담아 놨답니다. 황매실로 담아서 그런지 색상이 너무 이쁜 투명한 골드에요... 이미 곰돌아버님께서 국자로 몇 번 떠 드셨다는...ㅋㅋ 스윙병에 담고 매실 따로 좀 담아 두었어요... 이렇게 와인잔에 담으니 고급와인이 질투할 듯 합니다...ㅋ 매실도 하나 넣어주니 더 매실주스럽죠?? 온통 집안이 매실향.. 2014.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