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캔맥주1 세븐브로이 IPA 캔맥주 간만에 비오는 날...남편의 꼬드김에 골뱅이쫄면 만들고 얼마전 마트에서 구매한 세븐브로이 IPA 캔맥주를 땄습니다. 비오는 날에는 파전에 막걸리인가 골뱅이 맥주인가를 놓고 남편과 한차례 설전 뒤 어차피 만드는건 내맘인지라 골뱅이쫄면으로...ㅋㅋ 남편이 골뱅이 막걸리도 나쁘지는 않답니다. (저는 막걸리 안마시거든요~~ ㅎㅎ) 세븐브로이 IPA는 2011년 국내제조 에일맥주로 첫출시한 이래 지금까지 쭉 이어져 오는 것을 보면 제품의 포지셔닝 및 마케팅을 잘 해온 것 같습니다. 마트에서 살 수 있는 국내산 맥주치고는 꽤 맹(?)하지 않은 맛의 맥주에요. IPA라는 점을 생각하면 쌉싸름한 뒷맛이 길지 않아 아쉬움이 좀 있지만 가볍게 마시기에는 적절한 바디감입니다.캔 디자인도 올드잉글리쉬 타입의 폰트와 독일국기 .. 2017.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