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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쌀엿강정2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15회차 _ 쌀엿강정 송화밀수와 포장특강 오늘은 말린 밥알을 튀겨 만드는 쌀엿강정과 소나무의 꽃술로 만든 음료인 송화밀수 입니다.송화는 소나무의 꽃술을 볕에 말려서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고 앙금을 거두어 바싹 말려 곱게 가루낸 것을 말하는데 송화다식을 만들 때도 사용하지요...이 송화를 꿀물에 타서 차게 마시는 음료가 송화밀수인데 송화수라고도 한다네요... 먼저 재료들.... 쪄서 말린 밥알입니다. 현미 튀밥 우리조의 손모델께서 대추 다지는 중... 호두 및 견과류도 모두 다져 채에 가루를 털어냅니다. 말린 밥알의 상태와 그것을 튀겼을 때 이정도로 부풀어 집니다. 우리 조에서 만든 쌀엿강정입니다.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쌀엿강정과 송화밀수*하기 사진들은 궁중병과연구원의 선생님들 작품을 촬영한 것이기 때문에 무단도용하시면 안됩니다. 송화밀수는 꿀물.. 2014. 6. 26.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5회차 _ 삼색쌀엿강정 원소병 궁중병과연구원의 5회차 수업은 삼색쌀엿강정과 원소병 만들기 입니다.쌀엿강정을 만들기 위해 지난 시간에 미리 쌀을 삶아서 깨끗이 헹군 다음 잘 말려 놓는 과정이 있었지요...그리고 삼색으로 색을 내려고 '지초'라는 것과 호박씨를 이용하였습니다.보라색을 내는 지초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고 합니다.(*출처 : 365힐링존 농촌관광) 지초... 지초를 기름에 넣어 붉은색 튀김기름을 만들어 쌀을 튀기면 쌀알들이 붉은색으로 튀겨 집니다. 오늘의 준비물... 말려 놓은 쌀알을 지초기름에 튀긴 것입니다. 붉은 색으로 튀긴 쌀알에는 붉은 대추를 다져 넣습니다. 흰쌀엿강정에는 호박씨를 넣어 버무리고 대추 채썬 것과 감태로 앞부분에 장식.. 2014.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