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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2

봄철 입맛 돋우는 쌉싸름한 맛, 씀바귀나물 마트에서 씀바귀뿌리가 어찌나 곱게 손질되어 포장되어 있던지 하나 집어들어 왔습니다.쓴 맛에 잘 먹지 않았는데 나이 먹으니 이런것도 먹고 싶고 그러네요... ㅎㅎ쓴 맛을 너무 빼면 건강에 좋은 성분이 다 빠져 나가기 때문에 설탕과 볶은 고기로 쓴 맛을 살짝 감춰서 무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재료]씀바귀 한봉 120g설탕 1작은술고추가루 1작은술다진마늘 1큰술다진쪽파 1큰술통깨 1큰술참기름 1큰술 *볶은고기 재료갈은 소고기 150g다진마늘 1작은술간장 1작은술맛술 1작은술참기름 1큰술후추 약간 *양념장고추장 1큰술맛술 1작은술올리고당 1작은술 씀바귀뿌리는 물에 다시 한번 잘 씻어 줍니다. 얇고 연한 부분으로 이미 잘 손질 되어 있어 두세번 헹궈 주기만 하면 됬어요. 끓는 물에 30초 정도 씀바귀를 데쳐 .. 2018. 4. 4.
봄나물과 꼬막으로 만드는 허브꽃 힐링 비빔밥 주말에 주말농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온 남편을 위해 허브 꽃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일이 있어서 같이 가주지 못했는데 혼자가서 열심히 일하고 왔더라구요... ^^;; 먼저 나물들을 손질하여 데쳐 놓습니다. 봄철에 나는 흔한 나물들 아무거나 다 괜찮은데 이번에는 참나물과 깻잎순, 콩나물을 준비했어요.콩나물은 삶아서 아무 양념 안한거구요... 참나물과 깻잎순은 데쳐서 먹기 좋게 자른 다음 참기름, 통깨, 약간의 소금만 간합니다. 나중에 달래 간장으로 비벼 먹기 때문에 재료에 강한 양념은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저는 나물들은 먹기 좋게 썰었어요... 외국 사람들이 비빔밥 먹을때 긴 나물들의 식감을 불편해 한다고 하죠...그래서 잘비벼지고 먹기 편하게 재료를 좀 잘랐어요... 물론 그 맛에 비빔밥 드시는 분도 있겠.. 2013.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