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이카오 비치3

[푸켓 여행] 6일차(1)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마이카오 비치 Mycao Beach 드디어 푸켓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습니다...곰돌이는 자느라 아침 안먹겠다고 떼써서 룸에 놔두고... 곰돌아버님과 둘이 선셋 브리즈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느긋하게 식사를 마치고 마이카오 비치에 산책하러 갔답니다. 선셋브리즈 식당이에요... 여기서만 4번 밥을 먹었네요... 마이카오 비치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해변을 따라 방풍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저 울렁대며 넘어오는 파도 소리 들리시나요~~ 빠통 비치보다는 바다 색상이 더 맑은 초록색을 띄는 것 같아요... 여기는 건기에도 파도가 세서 수영은 잘 안한다고 합니다. 마이카오 비치는 바다거북이 알을 낳기 위해 매년 올라오는 청정지역이래요...때를 잘 맞춰서 오면 산란하기 위해 해안가로 올라오는 바다거북을 볼 수 있다는 군요.그래서 센타라 위쪽의 메리.. 2013. 7. 19.
[푸켓 여행] 5일차(2) _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풀장 및 스플래쉬 정글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의 선셋 브리즈에서 조식 뷔페를 마친 뒤 숙소로 돌아가 풀장에서 놀 준비해서 나왔습니다...오늘은 원래 팡아만 투어를 하려고 했었는데 곰돌아버님께서 리조트에서 쉬고 싶다고 하셔서 투어 취소하고 하루종일 빈둥거리기로 일정변경~ 풀장에서 놀다가 오후 늦게 스플래쉬 정글에 또 가려구요... 선셋 브리즈의 맞은 편 쪽에 있는 메인풀... 가장자리로 선베드와 방갈로들이 있고 바다 쪽으로 저렇게 난간을 세워 풀장의 물이 바다쪽 사이드에서는 눈높이에 있답니다... 바다쪽 선베드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접어 놨네요...여기 누우면 나무들 사이로 바다가 보입니다... 풀장의 끝 부분에 있는 방갈로 하나 자리 잡고 앉아서 보니 조기~~ 마이카오 비치의 바다가 보이네요....수영하지 말라고 빨간 깃.. 2013. 7. 17.
[푸켓 여행] 4일차(2) _ 마이카오 비치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 리조트 드디어 마이카오 비치의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 샌즈 리조트에 입성하였습니다.센타라 계열의 5성급 호텔인 센타라 그랜드 웨스트샌즈는 로비동이 따로 있을 정도로 부지가 넓어서 다 널찍 널찍 합니다. 로비 소파에 앉아있는 곰돌이~ 카운터 직원들... 라플로라에서 워낙 극진한 서비스를 받아서 그런지 여기 직원들은 좀 깍쟁이 같은 느낌이에요... 독특한 컵에 웰컴 드링크와 차가운 물수건 서비스... 날시가 후덥지근 했는데 물수건 줘서 고마웠죠... 체크인 후 로비동에서 바로 근처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바로 앞에 있는데도 리조트내의 이동차량인 버기카에 태워서 데려다 주더라구요... 우리가 묵은 5동 204호실... 이메일 덕분인지 풀장이 바로 앞에 보이는 방이 었습니다.위치는 로비와 가까워서 편했어요... 룸.. 201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