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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식2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16회차 _ 다식 밤초 대추초 봉수탕 오늘은 고임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다식과 밤초, 대추초... 그리고 봉수탕이 주제입니다.다식은 송화가루로 만드는 송화다식, 녹말가루로 만드는 녹말다식, 설기떡을 말려서 만드는 쌀다식 3종류에요....먼저 재료들... 쌀다식은 보이는 바와 같이 흰색 노란색 분홍색 연두색의 4가지 색을 준비합니다. 밤초 재료... 밤을 모양 예쁘게 다듬어 가면 껍질을 깝니다. 봉수탕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호두껍질 까는 중...ㅋㅋ 밤과 대추를 원형그대로 유지하면서 당에 조린 것을 초라고 하는데 밤초와 대추초 입니다. 봉수탕 만들기...잣과 호두를 가루로 만들어 꿀에 섞은 다음 물에 타 마시는 음청류입니다.독이 없고 머리가 검어지며 강장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선생님들께서 만드신 대추초 밤초, 다식, 봉수탕...*하기 사.. 2014. 7. 2.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 7회차 _ 다식 배숙 다식은 예로부터 오색의 아름다운 빛깔로 잔칫상을 장식해 온 과자입니다.마른가루를 꿀로 반죽하여 다식판에 박아내는 것인데 다식판에는 "수복강녕" 등 인간의 바램, 또는 자연과 친숙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동물이나 꽃 모양을 음각해 놓았습니다. (궁중병과연구원 한과전문과정 교재 참조) 오늘 만든 다식은 노란콩, 푸른콩, 밀가루, 흑임자로 만든 4색 다식입니다.아래 사진은 콩을 손질하여 볶았는데... 이정도로 껍질이 갈라지면서 고소한 냄새가 날 정도로 볶으면 됩니다. 볶은 콩을 가루내어 시럽에 반죽하고 있습니다. 아주 되직하게 반죽하여야 다식이 잘 만들어 지기 때문에 반죽의 농도에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다식 틀에 반죽을 넣는 모습... 나무젓가락으로 꾹꾹 눌러가면서 넣고 있어요...ㅋㅋ 포즈가 좀 무섭죠...?.. 201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