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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y Kitchen/별미, 일품요리40

멋진 홈파티 메뉴 치즈라자냐 혼자 멋지게 사는 싱글 남자친구녀석이 있는데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잘하기도 해서 가끔 친구들을 초대해 근사한 홈파티를 하곤 한답니다.어찌나 요리를 잘하는지 일류레스토랑 음식이 울고 갈 판이었죠...ㅋㅋ 결혼한 여친들이 친정엄마에게 물어봐야 할 것을 이친구에게 물어보곤 해서 별명이 "성엄마"에요~ (성이 "성"씨인지라)ㅋㅋ 일단 먼저 성엄마가 만든 홈파티 음식부터 소개합니다~배고픈 중생들 달래기용 스파클링 와인... 주방에 들어가 보니... 스테이크 샐러드 준비중이라는 군요.토티야에 야채들과 사우어크림을 얹은다음... 겉에만 살짝 로스트 된 소고기 스테이크를 썰어 얹어 줍니다. 어머나~ 비주얼도 넘 멋지죠...ㅋㅋㅋ 다음은 오늘 소개할 치즈 라자냐... 너무 맛있어서 바로 레시피 입수했답니다..... 2015. 8. 11.
찰떡궁합 식재료로 만드는 돼지고기 부추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 하는 돼지고기는 삼겹살 부위라고 합니다.전체 소비되는 돼지고기의 30% 이상이 삼겹살(2012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이라 하니 한국인의 삼겹살 사랑은 정말 대단한거죠... ㅎㅎ 저는 개인적 취향으로 고기의 지방부위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삼겹살 잘 안먹습니다.그래서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지방이 없는 부위를 선호 하는데요... 오늘은 지방이 없는 앞다리살 다진 것으로 부추전 부쳐 보려구요...돼지고기는 찬성질의 음식이고 부추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재료이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보완 상승작용으로 피로 회복을 돕는다고 합니다. 소고기는 따뜻한 성질이기 때문에 부추와 소고기를 같이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니 부추는 돼지고기와 먹는 걸로~~ㅎㅎ 알아 두시면 좋을 듯 하네요..... 2015. 7. 30.
채소로 만드는 여름잡채 월과채 요즘 제가 매주 케이블방송에서 건강요리 하나씩 소개 하고 있는데요...지난 주에는 월과채를 만들었습니다. 월과채는 궁중요리로 여름에 쉽게 상하는 잡채 대신 애호박으로 만들어 먹는 음식이에요... 월과라는 채소가 따로 있다고는 하는데 본 적은 없구요...ㅋㅋ 그냥 예전부터 애호박을 월과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궁중요리가 반가에 전해져 일반인들도 먹게 되면서 전통요리가 되었는데 조선시대 요리책인 규합총서에 보면 월과채에 찹쌀전병을 돈짝만하게 부쳐넣어 먹었다고 되어 있어 아마도 엽전크기로 찹쌀전병을 부쳐 넣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찹쌀전병을 부쳐 채썰어 넣은 월과채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재료잡채용 소고기(홍두깨 또는 우둔살) 200g애호박 1개당근 작은것 1개양파 1/2개표고버섯 3개.. 2015. 7. 21.
기분전환을 위한 카레오므라이스 주말에 시댁에 가서 저녁식사 메뉴로 카레를 만들었습니다.카레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향신료들이 치매예방에 좋다고 하죠... 뭐 그뿐 아니라 기분전환에도 좋은 것 같아요...그냥 카레만 만들지 말고 달걀 지단을 부쳐 밥을 오므라이스처럼 싸서 좀 더 그럴싸하게 상차림을 했답니다.(ㅎㅎ 정확히 오므라이스는 아니죠...) [재료] 5인분카레소스 1봉, 고체카레 1조각감자 2개양파 3개당근 1개쇠고기 갈은 것 200g(양념: 마늘1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1작은술)달걀 6개밥 5인분통깨소시지 5개 먼저 카레를 만들어야 하니까... 야채를 카레용으로 썰어 줍니다.야채는 너무 크지 않게 깍둑썰기 해주면 됩니다. 양파는 1/2개는 밥에 넣을 용도로 따로 남겨 주세요... 밥에 넣을 양파는 잘게 다져 주고.... 2015. 6. 18.
해물삼색전, 새우전 동태전 바지락전 지난 주말 친정아빠 생신이셔서 형제들이 각자 집에서 음식을 조금씩 해와 부모님 댁에서 생신상을 차리기로 했습니다.큰올케언니는 엄마와 국끓이고 반찬 준비하고 막내 올케가 갈비찜, 잡채 해온다고 해서 저는 전을 부치고 회를 사가기로 했어요... 회와 회초밥은 가락시장에서 샀구요... 전은 새우, 동태, 바지락으로 해산물 3종 세트(?) 부치기로 했답니다. ㅎ원래는 관자전 하려고 했는데... 마트에 가니 관자가 동이 났네요... 그래서 요새 바지락이 통통한지라 바지락 전으로 변경~ [재료]대하 동태살바지락 살달걀밀가루소금 후추참기름미나리 잎청고추 홍고추 냉동실에 있던 타이거새우를 한나절이나 실온에 내놔서 해동시키는 중입니다.새우 손질할 때 머리부분을 가위로 깨끗하게 잘라 다듬은 다음 따로 얼려 놓는데... 나.. 2015. 6. 9.
고추장아찌 다대기와 함께 먹는 감자수제비 마트에 가면 가끔씩 사오는 시판용 감자수제비가 있는데요... 반죽해서 손으로 뜯은 수제비가 아니라 기계로 뽑아 매끈하고 모양이 일정한 수제비랍니다.식감이 쫄깃하고 찰져서 라면에도 넣어먹고 떡볶이 할때도 넣고 크림파스타도 만들고 요긴하게 쓰는 녀석입니다. 오늘은 이녀석의 본래 목적인 감자 수제비를 만들고 고추 간장장아찌를 다대기로 만들어 같이 먹으려구요~ [재료] 3인분*육수 - 물 2리터, 양파 1개, 다시마 1장, 황태머리 1개, 멸치 한줌, 파뿌리 5개 감자수제비 400g감자1개애호박 1/4개양파 1/4개마늘1t, 고추가루 1t, 식용유 1t달걀 2개고추 2개김1/2장소금 1/2t *고추장아찌 다데기 - 고추장아찌 5개, 마늘다진것 1t, 파다진것 1t, 고추가루 1t, 통깨 1T 육수 재료를 모두 .. 2015. 4. 27.
대하로 만드는 새우커틀렛, 새우까스 저번에 새우칵테일 하고 남은 대하가 있어서 오늘을 새우커틀렛을 만들기로 했습니다.일명 새우까스...새우를 잘 손질하여 빵가루 입혀 튀기면 되는 간단한 음식이지만 손질이 꽤 시간이 걸리죠... 그래서 한꺼번에 만들어 놓고 냉동시켜 먹을 때 마다 조금씩 꺼내 튀겨 먹습니다. [재료]냉동대하 18마리소금 1 작은술박력분 밀가루 3큰술달걀 2개빵가루 300g 먼저 새우를 잘 다듬어야겠죠...머리를 칼로 깔끔하게 자르고 껍질을 벗겨 줍니다. 자른 새우머리는 넓은 접시에 펴서 냉동실에 얼린다음 완전히 얼면 하나씩 떼어 지퍼백에 넣고 냉동보관하여 육수낼 때 사용합니다. 새우껍질을 벗기는 방법은 꼬리의 모양을 살리려면 아래 사진처럼 끝에 마디 하나를 남기고 껍질을 벗기면 되고꼬리모양 살리지 않고 완전히 펴서 만들려면 .. 2014. 11. 12.
신김치로 만드는 두부김치 이제 김장철이 돌아 왔습니다. 지난해 담았던 묵은지가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햇김치 담기 전에 신김치로 김치찌게도 해먹고 김치전,김치 볶음밥 등등 제법 잘 먹었죠... 오늘을 신김치와 참치를 볶아 두부랑 먹는 두부김치 해보렵니다~ 우리 곰돌이 아빠 막걸리 안주로 딱이죠...ㅋㅋ [재료]시판용 두부 1모소금 약간달걀 2개청량고추 1개신김치 1/2포기참치캔 1개참기름 1작은술통깨 1작은술식용유 먼저 두부를 1센티 두께로 썰어 약간의 소금을 뿌려 밑간해 둡니다. (두께는 취향대로~ ㅋ) 달걀을 잘 풀어서 청량고추를 다져 넣어요...청량고추 안넣어도 되는데 약간 매콤한 맛이 나는게 맛있더라구요~ 두부를 밀가루 묻히지 말고 달걀물에 잘 담가서 앞 뒤로 지져 줍니다.밀가루를 묻히지 않기 때문에 달걀물이 위 부분은.. 2014. 11. 5.
칵테일새우 얼마 전에 독일에 사는 친구가 현지에서 파는 소스를 몇 개 보내 주었어요...그 중에 칵테일 소스가 한 병 있기에 칵테일새우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칵테일 새우는 전채나 스타터로 많이 나오는 음식인데요... 왜 이름이 칵테일새우일까 궁금하더라구요...인터넷을 좀 검색해보니 1. 칵테일소스가 우리나라가 원조라는 뭐 이상한 이야기도 있고...2. 칵테일새우는 꼬리 부분만 남기고 껍질을 벗긴 뒤 내장을 제거한 냉동 새우를 말하는데, 새우의 꼬리가 닭의 꼬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칵-테일(cock-tail)'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사실 2번 이야기가 좀 신빙성이 있었지만 해외 자료 찾아보니 1920년대 부터 영국에서 마리로즈소스같은 칵테일소스와 함께 새우나 굴을 칵테일글라스에 담아 .. 2014. 10. 20.
생율 넣어 무치는 수제 도토리묵 일요일에 동네에 사는 고등학교 친구가 도토리묵을 좀 쑤었다고 갖다 주었습니다.병원 원장선생님이라 무지 바쁠텐데 묵도 직접 쑤어 먹고 보통 야무진 친구가 아니랍니다~묵에 거친 입자가 있으면서 마트에서 파는 묵보다 약간 쌉싸름 하지만 도토리 향도 많이 나고 부드러운 식감이 비할 바가 아니었어요... 마침 다른 친구가 준 유기농 밤도 있어서(요새 여기저기서 많이 조달 받네요~ ^^) 생밤을 얇게 저며 넣고 묵무침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에 곰돌아빠랑 묵무침에 생막걸리 한 잔 예약이네요~ 크... [재료]도토리묵 1모깐 밤 5개양파 1/2미니오이 2개오이맛 고추 2개깻잎 10장상추 4장김 2장 고추가루 1큰술간장 2큰술가쓰오 간장 4큰술맛술 1큰술다진 마늘 1작은술참기름 1작은술통깨 1큰술후추 약간 아침에 쑤어.. 2014. 9. 29.
이태리 스타일의 토마토소스 햄버거스테이크 오늘은 이태리 요리를 배우는 회사 팀장님께 입수한 레시피로 이태리 풍의 햄버거 스테이크를 만들었습니다.햄버거 패티를 만들어 토마토 소스에 살짝 조리는 방법인데... 은근 맛있네요... 먼저 재료~ [재료]쇠고기 다짐육 200g돼지고기 다짐육 100g다진 양파 200g 다진 셀러리 100g빵가루 100g우유 40g달걀 2개소금 2작은술후추 2작은술너트맥 1작은술 홀토마토 1캔토마토케첩 1/2컵올리고당 1큰술소금 1/2작은술 먼저 다진 고기를 키친타올로 눌러 핏물을 빼 줍니다.소고기와 돼지고기는 2:1 비율 빵가루는 우유를 넣고 손으로 비벼서 촉촉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소고기 분량의 양파와 돼지고기 분량의 셀러리를 잘게 다져서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 익힙니다.셀러리는 감자필러로 겉을 살짝 벗겨 질긴 섬유.. 2014. 5. 30.
매콤하고 상큼하게 문어초절임 마트에 밤늦게 가게 되면 해산물들을 싸게 떨이 하는 시간이죠...자숙문어 소량 포장을 할인하기에 하나 집어 왔답니다.곰돌아빠가 좋아하는 술안주인 문어초절임을 하려구요... 청량고추 넣고 매콤하게 만드는 문어 초절임이에요...라임도 한 조각 넣어 비린내를 잡고... 라임이 없다면 레몬을 넣어도 된답니다~ 먼저 재료~ [재료]자숙문어 다리 2개청오이 1개소금 1 작은술양파 1/2개청량고추 2개생강 채썬 것 약간라임 1/2개 식초 1/2컵간장 1/2컵가쓰오장국 1/2컵청주 1/2컵물 2컵 다리 두개... 이 녀석 엄청 큰 놈이었겠죠... (쫌 잔인한 듯~ ㅋ) 사선으로 얇게 썰어 줍니다... 써는 동안 물을 끓여서 뜨거운 물로 한번 샤워시켜 주고....자숙문어라 삶아져 나오기는 하는데 위생상 이 과정을 한번 .. 2014. 5. 2.
부담없이 맘껏 먹는 세발나물 비빔면 오늘의 점심 도시락은 세발나물과 실곤약으로 만든 비빔면이에요...전에 청정원에서 나오는 뷰티칼로리면 비빔국수를 사서 먹을 적이 있었는데 값은 비싸, 양도 적어, 맛도 짜서 실망했었었죠.그래서 세발나물 듬뿍 넣고 비빔장을 조절하여 한 그릇 다먹어도 아쉽지 않고 만족스러운 세발나물 비빔면을 만들었답니다. [재료]세발나물 취향껏 분량실곤약 한봉시판용 김가루 자반 시판용 초고추장 1/2컵참기름 1큰술마늘 1작은술통깨 1작은술 세발나물은 갯나물이라고도 하는데 전라남도 신안과 진도 등지에서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나물이라고 합니다. 어째 생으로 먹으면 짭짤한 맛이 느껴졌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더라구요...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생나물 자체의 맛이 좋아 저는 비빔밥이나 샐러드로도 잘 먹습니다. 세발나물을 얹은 허브꽃.. 2014. 3. 13.
봄내음 듬뿍 담은 냉이부추전 얼마전에 어깨를 다쳐 음식이라곤 남편이 차려주는 밥과 늘상 사먹는 걸로 먹었더니 살도 좀 찌고 피부도 푸석푸석해진 것 같아요... ㅠㅠ다행히 어깨가 잘 나아가고 있어서 어제는 간단하게 냉이부추전을 만들어 봤어요...마트에 간만에 갔더니 봄나물들도 많이 나왔네요... [재료]냉이 100g솔부추 한단청량고추 2개시판용 부침가루 2컵(400ml)물 1컵 반(300ml) 먼저 반죽부터 준비합니다.시판용 부침가루 2컵에 물 1컵반을 넣고 멍울 없이 잘 풀어 주세요...부침개를 만들 때 간단하지만 중요한 것이 반죽을 농도랍니다.너무 묽으면 부침개가 잘 익지 않구요... 너무 되면 전이 뻑뻑해지죠...위의 분량으로 반죽을 먼저 만들어서 그 농도를 기억해 두셨다가 용량을 많이 한다든지 아니면 다른 가루 반죽으로 할 때.. 2014. 3. 7.
곰돌이의 치킨카레 만들기 우리 곰돌이의 겨울방학이 끝나 갑니다. 벌써 다음주 월요일이 개학이에요...방학 숙제로 요리 만들기를 해야 한다고 하여 오늘 저녁은 곰돌이가 카레를 만들기로 했어요... 양파, 감자, 당근의 기본재료에 닭가슴살이 들어가는 치킨 카레입니다.카레는 일본 고체카레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방사능 사건 이후 패스 중이에요...ㅠㅠ대신 요즘 나오는 카레여왕으로 만들거랍니다. 오히려 일본카레보다 맛있더라구요... [재료]카레여왕 해물카레맛 1팩감자 2개당근 1개양파 1개닭가슴살 1팩생크림 3큰술물 5Cup 양파와 감자는 껍질을 깨끗이 벗겨 사방 1cm으로 깍뚝 썰기 합니다. 당근도 마찬가지구요... 당근은 감자 보다 단단해서 곰돌이가 좀 힘들어 했어요...ㅋ 닭 가슴살은 하림에서 나오는 포장육을 사용했는데 역시 야채들과.. 2014. 1. 22.
새우젓으로 끓이는 구수한 떡국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낮에 집안 모임이 있어 밖에서 식사를 하고 저녁이 되서야 늦은 떡국을 먹게 되었네요...저희집 남자들은 고기국물에 끓인 떡국보다 멸치 다시마 육수에 끓인 떡국을 더 좋아해요.그래서 황태머리를 넣어 진하고 시원한 육수를 준비 한답니다. [육수]황태머리 1개다시마 15Cm*10Cm 정도 사이즈 한장멸치 15개물 12컵 위의 재료를 모두 넣고 팔팔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여 20분정도 푹~ 우려 줍니다. 우린 국물은 거름종이 깔고 체에 받쳐 깨끗이 걸러 줍니다. 10컵 정도 육수가 나옵니다.색상이 진하게 잘 우러났어요.. 떡국은 3인분 준비 분량입니다. [떡국 재료]육수 5컵떡 5컵시판 감자만두 9개 (선택사항)마늘 1 큰술새우젓 국물 3 큰술국간장 1 큰술후추 약간 [고명]깨소금 .. 2014. 1. 2.
비리지 않게 라임을 넣은 간장게장 간장새우장 요즘 마트에 가니 활꽃게를 많이 팔아요... 게 다듬기도 귀찮고 비린내도 나고 하여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간장게장의 간장에 구운 김 찍어 먹고 싶어 게 다섯마리를 골라 들었답니다. 이왕 하는 김에 어차피 같은 양념 쓸거니까 생새우도 한팩 사서 간장 새우장도 같이 담기로 했어요... [재료]게 5마리새우 한팩(13~15미)배 1개, 양파1개, 대파 3~4 줄기, 마른고추 8개, 청고추 3개, 마늘15~20톨, 감초 한 줌, 생강 한뿌리, 다시마 1장조선간장 2컵, 양조간장 1컵, 물6컵홍고추 3개, 청고추3개, 양파1개, 마늘 5톨, 라임2개 게는 포장된 채로 냉동실에 넣어 기절시키고... 살아있는 게는 손질하기도 힘들고 다리를 자꾸 끊기 때문에 바로 냉동실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간장에 넣을 야채를 손질해 .. 2013. 10. 21.
봄나물과 꼬막으로 만드는 허브꽃 힐링 비빔밥 주말에 주말농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온 남편을 위해 허브 꽃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일이 있어서 같이 가주지 못했는데 혼자가서 열심히 일하고 왔더라구요... ^^;; 먼저 나물들을 손질하여 데쳐 놓습니다. 봄철에 나는 흔한 나물들 아무거나 다 괜찮은데 이번에는 참나물과 깻잎순, 콩나물을 준비했어요.콩나물은 삶아서 아무 양념 안한거구요... 참나물과 깻잎순은 데쳐서 먹기 좋게 자른 다음 참기름, 통깨, 약간의 소금만 간합니다. 나중에 달래 간장으로 비벼 먹기 때문에 재료에 강한 양념은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저는 나물들은 먹기 좋게 썰었어요... 외국 사람들이 비빔밥 먹을때 긴 나물들의 식감을 불편해 한다고 하죠...그래서 잘비벼지고 먹기 편하게 재료를 좀 잘랐어요... 물론 그 맛에 비빔밥 드시는 분도 있겠.. 2013.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