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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aste400

나트륨 줄인 어린이용 짜파구리 오늘은 우리 곰돌이가 노래를 부르는 짜파구리를 해주기로 했어요... 평소에 라면 잘 안 끓여 주는데 TV에서 보고 너무 먹고 싶었나봐요... 마침 마트에서 두개 라면 종류를 같이 놓고 시식하며 팔기에 큰 인심(?) 한번 쓰기로 했습니다... ^^;; 먼저 매운 거 잘 못먹는 곰돌이 때문에 너구리 순한 맛과 짜파게티로 구매했구요... 들어있는 스프대로 넣으면 나트륨 함량이 너무 높아진다고 해서 다음과 같이 끓였습니다.냄비에 라면 2개 끓이는 물보다 조금 적게 잡아(대략800~900ml) 너구리에 들어 있는 다시마를 넣습니다. 그리고 짜파게티의 후레이크 스프와 너구리의 분말스프, 후레이크 스프도 모두 넣구요... 국물을 먼저 끓여 줍니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너구리 부터 넣어서 좀 저어 주다가 짜파게티 면을.. 2013. 5. 6.
[제품] 고급스러운 포터블 모니터 HP U160 우리 곰돌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자... 아무래도 이것 저것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되더군요...그래서 늘 회사에서 야근하고 집에 늦게 가는 근무환경을 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집에도 업무 환경을 만들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일은 회사에서! 집은 오직 휴식!"이 모토였는데... 할 수 없죠...TT 워킹맘의 비애~~회사에서도 두개 모니터를 이용하여 듀얼 모니터로 쓰고 있는데 집에서 사용할 업무용 노트북만으로는 화면이 넘 작아서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노트북과 함께 듀얼로 쓸 모니터만 사자니 자리도 차지하고 둘데도 마땅치 않았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 포터블 모니터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어떤 걸 살까 찾아보다가 두개를 놓고 고민하게 되었는데요...시스템뱅크의 On-lap과 HP.. 2013. 5. 3.
[양평 서종] 서종 IC, 강이 보이는 카페 _ 하버커피 Harbor Coffee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서 회사를 하루 쉬게 되었습니다. 달력에 빨간색 표시 없는데 쉬게 되어서 선물같은 휴일이에요...^^ 울 곰돌군은 학교가고... 남편과 머할까 하다가 둘이 교외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작년 주말농장을 하면서 다녔던 양평의 한식당에서 밥을 먹고 근처 커피숍을 찾았어요... 차를 타고 가다보면 길에 있어서 쉽게 눈에 띄는데 "하버커피 Harbor Coffee"라는 카페에요...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에 테라스가 있는데 강이 바로 보이는 자립니다... 앞으로 운치있게 커다란 나무가 아래에서 올라와 있구요... 날이 좋아서인지 테라스에 사람들이 앉아 있네요... 안의 내부는 내추럴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뉴에이지 스타일의 음악이 분위기 있게 흐르고 있습니다... 카운터와 케잌 쇼케이스 커.. 2013. 5. 1.
김밥재료로 만드는 컵밥 현장학습 도시락과 담임선생님 과일선물 [컵밥 1인분]흰쌀밥 1/2공기, (밥양념 - 소금 약간, 참기름, 통깨, 동원 밥사랑참치 약간)샌드위치 햄1장소고기 볶음 20g 꼬들 단무지 다진 것 1T스팸 2쪽크래시앙 맛살 1/2개치즈 1/2개 [떡꼬치 5개]조랭이떡 13개떡꼬치 양념 - 마늘1t, 고추장 1T, 올리고당 2T, 굴소스 1t [컵과일]딸기, 파인애플, 바나나, 적포도, 청포도, 오렌지, 키위, 과일치즈, 브라우니 오늘 우리 곰돌이가 현장학습 가는날이에요... 아침에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잠시 해가 떴네요...4월답지 않게 추워서 감기 안 걸리려는지 걱정입니다... 매번 현장학습 갈 때마다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싸주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 도시락으로 준비했어요...투명한 미니컵에 김밥 재료를 잘게 잘라서 밥과 순서대로 얹어 떠먹는.. 2013. 4. 25.
혼자 차리는 럭셔리 생일파티 상차림 오늘 하나뿐인 아들의 11번째 생일이 되었네요...생일이 학기초라 초등학교 1학년때 유치원 친구들 불러서 집에서 생일파티 해주고 2학년, 3학년 때는 반에서 같은 달 친구들끼리 엄마들이 각출하여 실내 체육관이나 키즈까페 대여해서 생일파티를 해줬습니다. 직장 다니는 저로서는 좀 생소한 문화였는데 반친구들을 모두 초대하여 게임도 하고 대여장소에서 마련해준 레크레이션도 하고 나쁘지는 않더군요... 4학년때는 고학년도 되고 하여 생일파티 생략하고 선물이나 해줬더니... 친구 생일파티 갔다올 때마다 자기는 왜 올해 생일파티 안해줬는지 묻더라구요...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제 좀 있음 중학생이 될텐데 생일파티 해주겠다고 해도 싫다고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생일파티를 직접 준비해 주기로.. 2013. 4. 23.
봄나물과 꼬막으로 만드는 허브꽃 힐링 비빔밥 주말에 주말농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온 남편을 위해 허브 꽃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일이 있어서 같이 가주지 못했는데 혼자가서 열심히 일하고 왔더라구요... ^^;; 먼저 나물들을 손질하여 데쳐 놓습니다. 봄철에 나는 흔한 나물들 아무거나 다 괜찮은데 이번에는 참나물과 깻잎순, 콩나물을 준비했어요.콩나물은 삶아서 아무 양념 안한거구요... 참나물과 깻잎순은 데쳐서 먹기 좋게 자른 다음 참기름, 통깨, 약간의 소금만 간합니다. 나중에 달래 간장으로 비벼 먹기 때문에 재료에 강한 양념은 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저는 나물들은 먹기 좋게 썰었어요... 외국 사람들이 비빔밥 먹을때 긴 나물들의 식감을 불편해 한다고 하죠...그래서 잘비벼지고 먹기 편하게 재료를 좀 잘랐어요... 물론 그 맛에 비빔밥 드시는 분도 있겠.. 2013. 4. 22.
상큼 발랄한 채소 피클 *재료*미니 양배추, 베이비 당근, 컬리 플라워, 청량고추[절임물]식초 1Cup, 물 2Cup, 설탕 1Cup, 소금 약간, 피클링 스파이스 1봉 봄의 기온차이로 온몸이 나른해 질 때 입맛 돋구는 채소피클 어떨까요?? ^^: 마트에 갔더니 미니 양배추가 나와서 당근과 컬리플라워, 고추를 넣고 채소 피클을 만들었어요...피클을 피클 절임물을 비율대로 만들고 간 맞춰서 피클링 스파이스 넣고 끓인 다음 원하는 재료에 부으면 끝이에요...요새는 다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기 때문에 중간에 다시 절임물을 끓여서 식혀서 붓는 과정들을 안해도 된답니다.그래서 그때 그때 흔한 재료로 먹을 만큼 조금씩 해먹으면 번거롭지 않고 간편합니다. 물, 식초, 설탕의 비율은 언제나 2:1:1 입니다. 이것만 기억함 피클 쉬워요..... 2013. 4. 18.
센스있는 병문안 선물 컵과일 모듬 시어머님께서 얼마 전에 무릎 수술차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병문안을 갔었는데 누가 딸기를 한박스 선물해서 그걸 씻고 꼭지 따고 나무 젓가락으로 찍어 먹자니 넘 불편하고 번거롭더라구요... 병문안 손님들은 계속 오시고...그래서 그 다음번에 갈때 컵과일을 준비 하였습니다. 갈변하지 않는 과일로 선택해서 종류별로 조금씩 담아 손님 오시면 하나씩 내드릴 수 있도록... 먼저 스위티를 껍질 벗겨서 바닥에 깔고... 꿀을 조금 넣어 줍니다. 나머지 과일들도 깨끗이 씻어서 조금씩 담아주고요... 컬러를 고려하여 준비하면 더 예쁘겠죠?? 과일을 모두 담고 금색 도일리로 덮은뒤 리본으로 묶어 줬어요... 뚜껑 떺고 과일 포크 붙여 주고... 모두 10개를 준비했습니다. 반응 너무 좋았죠... 오시는 손님들마다 다 좋.. 2013. 4. 17.
[구로동 디지털단지] 베나레스 인도요리 사무실 밀집 지역인 구로동 디지털단지 안에 위치한 인도 요리 집 베나레스에 갔습니다.심플한 인테리어와 인도인 요리사(국적은 정확하지 않으나... ^^)가 직접 요리를 하는 카레 전문점입니다.강가 같은 비싼 카레 전문레스토랑 보다는 캐주얼 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만 맛은 별로 차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창가에서 바라 본 입구 전경 물은 보르미올리 물병에 로즈마리를 넣어 서빙해 줍니다. 로즈마리 향이 느껴지는 게 마음에 드네요... ^^ 매일 매일 바뀌는 오늘의 커리... 이날은 비프 반달루였는 듯... 샤프란으로 색을 낸 라이스... 요건 그냥 난이 아니고 감자와 야채를 넣어 구운 프라타라는 빵이에요... 향신료 맛과 어우러져 카레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타일로 마감 되어 있어서 주방의 연장선 같.. 2013. 4. 16.
[양평 서종] 서종 IC 맛집 문호리 팥죽 작년, 양평에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주말 농장을 분양받아 주말 마다 차로 오갔었었죠... 남편이 너무 멀다고 투덜거려서 올해는 성남 비행장 근처에 농장으로 주말 농장을 분양 받았습니다. 양평 주말 농장은 농장 옆에 계곡도 있고 가는 길에 먹을 곳과 까페들도 있어서 나름 운치 있었는데... 일요일에 차가 너무 막히고 남편의 투덜거림도 신경쓰여 포기 했답니다. 아침 일찍 가서 일하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 점심 때를 넘기곤 했는데 집에 오는 길에 눈에 띄는 큰 간판이 보여 들어간 곳이 문호리 팥죽이에요... 팥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식구들이라 칼국수와 수제비를 먹자고 들어갔답니다. 들어가서 보니 의외로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방송도 많이 나오고... 실내 인테리어는 좀 어두워요... 벽마다 낙서가 가득... 2013. 4. 1.
특별한 부활달걀_ 달걀 브라우니 컵케이크 어제가 부활절이었죠... 늘 만드는 부활달걀이지만 올해는 좀 특별한 부활달걀을 만들었습니다. 달걀 안에 케잌 반죽을 넣어 구워 '달걀 컵케잌'을 만들었답니다. 아들녀석이 복사인데 복사단에 선물 했더니 정말 인기 짱이었어요...그럼 달걀 브라우니 컵케잌 만드는 법을 공개 합니다~ 먼저 마트에 가서 흰색 달걀을 몽땅 접수 했습니다. 부활절 때문인지 흰색 달걀이 들어오는 데로 나간다네요...집에와서 케이스를 열었는데... 헐 계란마다 도장이 찍혀 있지 모에요...TT 매직블럭으로 일일이 닦아서 지워줬습니다. 깨끗해진 달걀... 달걀의 내용물을 빼내기 위해 구멍을 뚫습니다. 와인스크류를 이용해서 끝 부분에 구멍을 조금 낸 뒤 가위로 동그랗게 오려 줬어요... 달걀은 처음 판매할 때 들어 있는 윗부분이 좀 더 큰.. 2013. 4. 1.
성모님께 바치는 장미 묵주... 묵주는 기도하기 위한 성물로 굳이 화려하거나 아름다울 필요가 있겠는가라는 의견도 있겠지만 이왕이면 예쁘고 아름답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톨릭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아름다운 묵주에 끌려 종교를 갖게 된 경우도 있다는데... 묵주를 만들면 성물방에 기증 하거나 지인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곤 했는데 이번에는 저를 위한 묵주를 만들었습니다. 장미 무늬가 들어있는 그레이 컬러의 유리볼과 장미조각원석으로 유리 십자가를 달아 5단 묵주를 만들었어요... 신부님 축성까지 받았는데... 아직 기도는 못한 채 만지작 거리며 늘 가지고 다닙니다... 성모님이 서운하지 않으시도록 묵주기도를 통해 장미 꽃다발을 바쳐야 겠습니다... 이 아름다운 묵주가 온전히 내 능력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열심히 기도해야 할 .. 2013. 3. 28.
깔끔하고 기품있게 만드는 갈비찜 명절이나 특별한 날 먹는 갈비찜... 갈비는 기름기가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기름기를 제거하고 깔끔하게 만들려면 손이 무척 많이 가는 음식입니다.전체 조리과정 중에 고기 손질이 반이상이죠... 이번 구정 때 들어온 호주산 소갈비로 갈비찜을 하려고 해요... 호주산 소고기는 마블링이 적어서 한우나 미국산 보다 뻑뻑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오히려 기름기가 적어 선호하는 편입니다. 우리 한군이 넘 사랑하는 갈비찜... 기름기 제거하고 깔끔하게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찜갈비 2.5Kg파뿌리 5~6개통마늘 7~8알양파 1개대파 1줄기통후추 20알건고추 3개통깨 -고기 양념-진간장 1Cup굴소스 5T맛술 5T청주 2T쌀 올리고당 3T설탕 2T다진마늘 5T다진생강 1 tea spoon참기름 2T갈은 .. 2013. 3. 12.
베이비 리본 헤어핀 만들기 딸이 없는 우리집에 남동생이 늦둥이 딸을 데리고 놀러 왔어요... 어제나처럼 늘 공주 대접받는 우리 이쁜이가 귀여운 머리핀을 하고 왔기에 갑자기 리본핀을 만들어 주고픈 충동이 불끈~~ 그 덕에 집에 있던 리본들이 모두 총출동 했습니다... 모두 선물포장용으로 구매한 것들이라 아주 러블리 하지는 않아지만 그래도 있는 것들로 최대한 조합하여 3개의 리본핀을 만들었어요... 핀대는 편의점에서 구입한 똑딱이 핀을 사용했구요... 나머지는 모두 글루건으로 붙였습니다... 블루 리본을 꽃모양으로 잡아준 뒤에 얇은 레드 공단리본을 붙이고 크리스털볼을 만들어 가운데 붙인 핀 크리스마스 장식용 골드 리본을 이용한 리본 핀... 넓은 리본을 양옆을 접어 주름을 잡은뒤 가운데를 철사로 묶고 리본을 다시 가운데에 글루건으로 .. 2012. 10. 19.
아이와 함께 만드는 파스타 _ 소시지 끼운 스파게티 오늘 저녁은 아이와 함께 스파게티를 만들기로 했어요... 말썽 피운다고 음식을 만들때 주방 근처 얼씬도 못하게 하곤 했었는데 가끔씩 기회를 주면 너무 좋아 한답니다... 두툼한 손(집안내력... ㅋㅋ)을 깨끗이 씻고 대기하고 서있더군요... ^^우리 한재영 군과 재미있는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 소시지를 잘라 스파게티 면을 끼운 후 한군이 좋아하는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 거에요... 그리고 아빠가 좋아하는 바질 페스토 스파게티도 만들구요... 먼저 유기농 통밀 스파게티면을 칼로 반 잘라 줍니다... 유기농 통밀 스파게티 면은 식감은 좀 거칠지만 일반 스파게티보다 몸에는 더 좋겠죠... 그리고 레겐스부르거 소시지(프레** 제품) 4개를 각각 4등분 해서 잘라진 소시지에 스파게티 면을 5~6개씩 통과 시켜 끼워.. 2012. 10. 11.
꽃게도 국물도 맛있는 꽃게탕~ 주말에 마트에 갔는데 알이 꽉 찬 활꽃게를 수산물 코너 아저씨가 신나게 팔고 계셨습니다. 간만에 꽃게탕이나 해서 신랑에게 이쁨(?) 받고자 활꽃게 3마리를 사고 약간의 해산물을 구입했어요... 식당에서 꽃게탕 먹으면 먹을게 없다고 늘 투덜댔던 게 기억나서 오뎅도 넣고, 해물도 넣고, 해물 두부도 좀 넣고 하여 이것저것 먹을 것이 많은 꽃게탕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 먼저 육수를 끓입니다. 다시팩에 새우머리와 손질한 멸치, 마시마를 넣어 냉동시켜 두는데 된장찌게나 육수 낼 요리를 할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게가 그리 많지 않으니 육수 팩 하나를 넣고 푹 끓여 줍니다. 그러면 국물이 노르스름하게 우려져요... 육수를 끓이는 동안 꽃게를 다듬었는데 TT... 활꽃게라 꽃게와 사투를 벌이며 깨끗이 .. 2012. 10. 8.
추석, 오색 송편 만들기 벌써 추석이 낼모레네요...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인 송편. 만들어 먹기도 하고 사먹기도 하고 모양도 제각각이죠... 저희는 시댁에서 항상 송편을 빚기 때문에 추석 때 사실 일이 더 많기는 하지만 시어른들께서는 사는 송편보다 만든 송편을 차례상에 올리는 것을 더 중요시 여기셔서 저도 정성스레 만듭니다. 시댁에서는 늘 흰색송편만 하셔서 제가 좀 미리 오색송편을 조금 만들어 봤어요... 송편은 만들어서 찐다음 바로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을 때 다시 한번 찌면 금방 찐 것 같아요... 시중에 파는 것도 그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추석 전 날 그 많은 송편을 어떻게 빚겠어요... ^^ 제가 만든 송편 구경 한번 하시겠어요... 먼저 쌀을 물에 불려 방앗간에서 빻아 옵니다... 요즘은 딱 알맞게 소금간까지 해.. 2012. 9. 28.
홈메이드 케찹과 웨지감자 냉장고에 토마토를 사다 놓은 것을 깜빡 했는데 반찬 꺼내다 구석에 쳐박혀 있는 녀석들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는 언제 먹었는지 잘 생각이 안나고 5개가 시들시들하니 인상쓰고 있더군요... 쥬스를 만들까 하다가 너무 많아서 홈메이드 케찹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케찹을 만들면 먼가 찍어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지난 여름 캐온 감자로 덩달아 웨지감자도 만들었구요... ^^ 먼저 케찹 만들기... 토마토 다섯개와 양파 하나 를 준비하고... 토마토는 씨를 제거하여 썰어 놓습니다. 같이 끓여 채로 거르기도 하는데 저는 그게 더 번거롭네요... 양파 썰은 것과 마늘을 넣고 ... 식초 1Cup 설탕 1/4 Cup을 넣어 줍니다... 설탕의 양은 조절하셔도 되요... 그리고 토마토 페이스트를 넣어 줍니다. 뒤적여서 끓여줍니.. 2012.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