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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3

제사음식 재활용 생선조림과 육개장 얼마 전에 제사 였는데요... 이번 제사는 한여름이라 쉬 음식이 상할까 줄여서 한다고 했는데도 막상 집에 와서 풀러 보면 냉장고에 한가득입니다. 처음에는 전류부터 먹다가 것두 한 두번 먹음 잘 안먹게 되죠...오늘은 냉장고에 한 3일 들어 있었던 생선찜과 탕국을 꺼내 들었습니다. 저희는 제사 지낼 때 보통 생선찜은 조기를 사용하는데요... 조기를 쓸 때는 5,7마리를 올리고 부세조기를 사용할 때는 3마리를 올려요... 부세조기는 최근에 가끔씩 올리기 시작했는데 중국에서는 오히려 참조기 보다 부세조기를 더 상품으로 친다고 하죠...생선찜은 한마리나 두마리 정도 항상 싸주시는데... 냉장고에 있다가 기름 두른 팬에 구워서 내놓으면 곰돌부자가 비린내 난다고 한두번 젓가락질하다 말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살.. 2015. 8. 19.
야채듬뿍 시원한 육개장 오늘은 엄마가 끓여주신 육개장입니다.육개장은 보신탕인 개장국의 개고기 대신에 소고기를 사용하여 끓인 국으로 궁중요리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입 맛 없을 때 당면사리에 뜨거운 국물을 한 그릇 훌훌 마시면 몸보신 뚝딱이지요~ 먼저 재료 소개~ [재료]소고기 650g파뿌리 약간다시마 20cm*20cm 1장물 12컵 양파 1/2개고사리 삶은 것 150g토란대 삶은 것 180g대파 3뿌리 고추가루 3T참기름 2T 조선간장 1T, 소금 3T, 후추 1T, 다진마늘1.5T 한우 양지 소고기를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핏물을 빼고 고기와 물12컵, 다시마, 파뿌리를 넣고 푹 끓여 육수를 만듭니다. 팔팔 끓으면 불줄여서 한 20분 정도 지나 면보에 거르면 10컵정도의 육수가 나옵니다. 고기는 식혀서 찢어주고요..... 2014. 4. 15.
[선릉역] 맛집 _ 깔끔한 24시 육개장 전문점 얼담_ Close 폐점 *얼담은 Close 되었습니다. 가끔 회사에서 늦게 끝나 곰돌이와 늦은 저녁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저녁 9시 넘어 아이와 함께 갈만한 식당은 사실 그리 많지는 않지요... 거의 대부분 술집인지라...그런데 집에서 가까운 선릉역에 '얼담'이라는 육개장 집이 하나 있습니다.물론 여기도 술을 팔지만 그래도 술집 분위기 보다는 밥집 분위기에요...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24시간 운영하여 시간에 대한 부담도 적구요...전에 실내 흡연이 허용 됬을 때는 한 번 갔다가 옆자리 흡연 때문에 불쾌했었는데 실내 흡연이 금지된 이후로는 아주 쾌적한 공간이 되었어요... 카운터... 로고가 이쁩니다. 한쪽 벽면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에요... 점심 때는 안가 봤지만 줄서서 먹는다고.. 2013. 10. 24.